본문 바로가기

후기&감상/프듀 x

(83)
투픽 땜에 우울한 거 원픽으로 힐링하자 + 잡담 이거 카테고리를 프듀로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걸 쓰게 된 원인이 프듀니까 프듀로. (투픽, 원픽도 프듀에서나 쓰는 개념이고) 김국헌 노래 모음. 이거 처음 들었을 때, 맨 첨에 나오는 뷰티풀 첫 소절부터 심장 처맞았었다 이거 전에 올렸었는데 좋아하니까 한 번 더 (맨 위 영상이랑도 중복이지만 그래도) (요것도 맨 위 영상에 있지만 따로 듣고 싶어서) 스밍 리스트에 슬쩍 껴 있는 곡. 왜냐면... 내맘이니까요 문제는 이 곡 바로 다음이 움직여라서 (정확히는 움직여가 맨 첫곡이고 이 곡이 맨 마지막 곡이라 이 곡 끝나면 움직여가 재생됨) '흑흑... 발라더인데 댄서고 댄서인데 발라더야...' 하면서 잔뜩 스며들어있다가 곡 바뀌자마자 금방 둠칫 둠칫 해버린다는 거. (반사적으로 박자 따라 고개랑..
[프듀x] 엠카에 나온 움직여 시크 팀 5명이 됐어...... 팀 이름에는 SIX가 들어가는데 ㅠㅠ 다들 잘했어. 원래 잘하던 애들이다 보니 멋있게 정말 잘했는데... 동선 다시 맞추고, 병찬이가 했던 역할을 각자 나누고 (제자리에서 돌다 이 부분은 결국 승연이가 맡았다) 그걸 다들 무슨 생각을 하면서 했을지... 또 병찬이는 이 무대 봤을까? 봤다면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왜 이렇게 우여곡절이 많냐 이번 시즌은... 하여튼 그 때문에 나는 참 괴상한 경험을 하게 됐다 (이 무대를 티빙으로 봤는데) 귀에 이어폰 꼽고 모니터 앞에서 턱 괴고 넋이 좀 나간 상태로 다른 아이돌들이 화려하게 공연하는 걸 반 이상 흘려듣고 있었지 얘네들 나올 때까지 정색하면서. 음방을 이런 식으로 시청한 건 처음이었다 이런 경험을 하게 될 줄 몰랐고 솔직히 하고 ..
[프듀x] 이런 글을 쓰려고 가져온 사진이 아니었는데... 공식 페북에서 줍줍한 사진. 다들 귀엽고 훈훈해서 가져왔는데(한결이가 없긴 하지만. 병원 갔나?) 이거 일단 저장해놓고 습관적으로 검색했다가 그 기사를 읽었다. 병찬이 얘가 왜 갑자기 발목에 뭘 찼나 싶었는데 만성...... ㅠㅠ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다. 내 투픽...... 맨날 주변 사람 다독여주고 달래주고 파이팅해주고 그래서 좋았던 애였는데 (삼픽에서 투픽이 된 것도 우는 국헌이 얼른 달래줘서였고) 10화 남은 리뷰 못 쓰겠어 어떻게 써 이걸... 오늘 엠카 무대는 또 어떻게 봐? 이번 시즌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 ps. 사실 아직도 안 믿어지기는 하는데 우선...... 병찬이가 깨끗하게 다 나았으면 좋겠다 다른 애들도 다 낫고.
[프듀x] ......뭐?! 무심코 프듀 검색해봤다가 기사를 읽었다... 병찬아 뭐라고?! 거짓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