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568)
[잡지] 임팩트 스타 4월호 - 비오브유 위주 Impact Star 2020년 4월호. 표지모델 비오브유. 표지가 두 버전이 있었는데 A형 B형 모두 샀음. (지금 보니까 사진 약간 흔들림ㅠㅠ) 내가 작년만 해도, 아니 그보다 훠얼씬 전부터 내 돈 주고 잡지를 산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질 않았는데 (과제 때문에 마지못해 몇 권 산 다음 되게 툴툴댄 적은 있었음) 지금은 이렇게 똑같은 달, 똑같은 내용의 잡지를 그저 표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두 권이나, 그것도 소식 나오자마자 바로 예약 주문하는 그런 지경에 이르렀다 이렇게, KPOP 아이돌 비즈니스는 비단 음악, 엔터테인먼트 분야뿐만 아니라 이렇게 출판, 인쇄업에도 어느 정도 기여를 하는 거시다 그러니 잡지들은 내 최애를 적극 섭외하는 것이 좋을 거다 특히 표지 모델로. 비오브유를 표지 모델로. 기왕이면..
4/5 - 잡담 그러고 보니 오늘이 식목일이네 오올... 코로나에게 묻히는 분위기지만. 1. 향 사실 요건 진작에 다 썼고 지금은 접때 발굴했던 그 인도향을 태우고 있음 (맨날 홀더 밖으로 재가 다 삐져나가고 그걸 피식하며 닦아냄) 그나저나 인도향까지 다 쓰면 이다음에는 어떤 걸 사야 하나? 더보기 물론 한동안은 싫든 좋든 집에 있는 향초를 쓸 거라 당장은 살 필요가 없지만 (아니, 꼭 하나만 고집하지 말고 초랑 향 두 개 번갈아 쓸까? 요 며칠 계속 태워보면서 느낀 건데 역시 초보다 향이 더 편한 거 같아서 불 한 번 붙여놓으면 자기가 알아서 혼자 꺼지니까. 초는 내가 꺼야 하는데. 예전 디퓨저를 썼을 때 느낀 거지만 향기를 너무 오래 맡으면 머리가 아프고. 하루에 향 하나나 둘 태우는 정도가 나한테 딱 좋은 거 같음..
[비오브유] ~3/31 잡지 도착, SNS 등 잡지 왔다☆ 잡지가 왔어♡ 뵤뷰 나온 부분은 벌써 다 읽었지만 이따가 또 읽어야지. 요거 올 때까지 쭉 기다렸음. 요 며칠 기분 좀 쳐졌었는데 덕분에 회복 :) 이 밑은 그동안 봐놓은 떡밥들. 공트나 컨윱스타그램에서 그때그때 체크해두고 있긴 한데 혹시 빼먹은 게 있을지도 모름 그리고 순서 무작위. 1. 홍보맨 송유빈 빠 밤 ☆ 둘의 멘트 상상해서(?) 자기가 저렇게 적어놓은 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습홍보맨 김구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첨에 보고 진짜 뿜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멘트가 되게 뭔가... 모범적이야ㅋㅋㅋㅋ 홍보의 모범ㅋㅋㅋㅋㅋ 그리고 평소엔 글 짧게 쓰면서 이때는 되게 조잘조잘 길게 쓴 것도 뭔가 웃김ㅋㅋㅋㅋㅋㅋ 되게 유쾌발랄한 꽁트톤 목소리로 음성지원되잖아ㅋㅋㅋㅋㅋ..
3월 마지막 날 - 잡담 1. 목련꽃이다. 에에잉~ 아파트랑 같이 찍기 싫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왕 필 거 이렇게 요란하게 핀 쪽이 좋음. 가지치기당한 쪽은 끝이 몽땅한 게 뭔가 되다 만 느낌이 들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이 사진 속 개나리는 덜 그런데 다른 쪽 개나리는 초록 잎들이 꽤 났다 그럼 슬슬 꽃이 질 때가 됐다는 얘긴데... 싸리꽃 맞나? 맞겠지? 이게 싸리꽃 맞는지 확실친 않지만 암튼 봄꽃 중에는 요 꽃을 가장 좋아함. (근데 요것도 초록 잎이 많이 났네 조만간 지겠다) 더보기 하얗고 부슬부슬하게 잔뜩 피는 것도 좋고 그렇다고 안개꽃처럼 뭔가 흐리멍덩한 느낌은 아니고 (야무지게 선 방향으로 모여서 쭉쭉 뻗어나가며 핌) 꽃이 질 때 꽃잎 색이 바래거나 쭈굴대지 않고 미련 없이 깨끗하게 떨어져서 눈처럼 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