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 덕질/비오브유

[뵤뷰] 2020/9/20 - 대충 이런 하루

 

 

1. 투표

 

지니 모바일 앱

 

우선 지니앱 들어가서

홈 화면 상단에

엠카 사전 투표 배너 찾아서 누르고

 

 

보고싶다 / 비오브유(B.O.Y) / 투표하기

 

뵤뷰에게 투표.

 

그다음에는

멜론 모바일 앱으로 들어가서...

 

 

 

메뉴 / 혜택 / 이벤트

 

멜론앱 홈 화면 상단 맨 왼쪽

녹색 작대기 3개

->메뉴 밑으로 내려서 '혜택'

->'이벤트'

 

 

진행중인 이벤트

 

하루 한 번 씩 잊지 말고!

스브스 인가 사전투표

 

라고 적혀있는

저 핑크색 배너를 누르면...

 

 

지금은 사전투표 기간이 아닙니다

 

안되잖아?

하루 한 번 이라며?

 

근데 뭐 어쩔 수 없지

기간은 이미 끝났고

어제는 투표했으니깐...

 

 

더보기

 

이다음에는

아이돌챔프 모바일 앱으로

들어가서

 

 

챔피언송을 뽑아주세요~!

 

홈 화면에서

하여튼 계속 내리다 보면

쇼챔 투표 배너가 있음

그걸 또 눌러서...

 

 

보고싶다(Miss You) / 비오브유

 

 뵤뷰 투표하고...

 

 

투표 인증서

 

요런 건 쫌 기엽다

 

 

그리고 이다음에는 또...

뭐더라

 

 

스타플레이 스브스엠티비 더쇼 사전투표 

 

아 그래

스타플레이 모바일 앱 메인.

요기는 더쇼랑 결탁했음

저 사전투표 저것을 누르면

 

 

비오브유(B.O.Y) / 보고싶다 / 투표

 

 

투표완료!

 

 알겠쯉니다

 

또... 뭐가 더 있었나?

아 그렇지

 

 

뮤빗 아이큐

 

뮤빗이라는 모바일 앱.

이쪽은 음중이랑 결탁했다

 

요거는 투표창 찾기가 좀 불편했는데

(지금 음중 투표 기간이 끝나서 그런가?)

아 지금 다시 보니까 홈 화면 상단에도

요거 배너가 있었구만 뭐 암튼

 

하단 단축매뉴(보라색으로 된 거)

가운데 하트 그려진 박스(투표함?)을 누르면

상단에

음중 / 뮤빗 아이큐 / 뮤빗

이렇게 메뉴가 있음

 

그중에 아이큐를 누르면

 

비오브유 (B.O.Y)

 

세 팀 중 1위 한 팀에게

뮤빗측에서 Q&A를 한다고 하는데

투표를 하기는 했지만

요거 좀 전략적으로 표를 넣어야 할 거 같음

음중 투표와 같은 포인트를 쓰기 때문에...

 

(타앱처럼 유료 충전한 포인트로

투표 가능할 줄 알았더니

투표는 오로지 광고 충전 포인트로만 가능

괜히 유료 충전했네...)

 

이거 말고 또... 뭐가 있던가?

뮤뱅은...

저런 앱과 연동되는 투표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친 않지만...

 

 

 

 

 

암튼 정리하자면

 

목요일 엠카 - 지니

금요일 뮤뱅 - 없음?

토요일 음중 - 뮤빗

일요일 인가 - 멜론

화요일 더쇼 - 스타플레이

수요일 쇼챔 - 아이돌챔프

 

대충 이런 거 같다.

얘들 1집 때랑 투표처가 달라진 곳도 있는 거 같고

뒤늦게 알고 늦게 가입한 앱도 있고...

뭐 암튼 그럼.

 

여튼 진짜 많구만

 

하여간 팬덤들의 팬심을 빨아가려는

방송국 놈들과 음원사와 기타 앱 회사의

결탁이 아주 그냥...

 

...이러면서도 스스로 가담하는

내가 가장 바보지만ㅋㅋㅋㅋ

 

서바이벌 시절에는

'다음 주에 내 픽을 못 볼지도 몰라ㅠㅠ'

라는 스트레스가 아주 강했던 대신

한두 개에만 딱 집중하면 돼서

그쪽으로는 좀 편했는데

 

지금은 뭔가...

이것저것 많고 복잡해서 오는

피곤함이 좀 있다.

 

새 유입이 늘어야

이런 거 분담이 좀 될 텐데...

뭐 유입은 꾸준히 활동하면

점점 붙게 돼있지만.

 

 

 

2. 또 주문

 

하모니&시너지

 

딱 하나만.

여기에 김구컨 블루카드가

있으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

 

근데 기왕 주문할 거

더 빨리 할 걸 그랬나?

초동 판매량은

앨범 출고 시점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대충 그렇게 들었던 것도 같은데

시간이 좀 간당간당한가...

 

아니다 이건 그런 거 상관없이

걍 내가 갖고 싶어서 산 거야.

 

 

3. 추가 고민

 

그나저나 모금 기부 어떡할까...

기한이 내일까지인데 쬠만 더 보탤까?

요번엔 1집 같은 추가 굿즈 구입이

없던 걸 생각하면

더 보태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한데

생각도 못한 온콘이 열려서...

아 맞당 내일 그거 꼭 결제해야징☆

 

(잠시 후)

에이 머르겠다

입금했음 암튼 그랬음

 

흑흑 내 직업이 건물주였다면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이 했을 텐데

ㅠㅠ

 

얘들 다음 활동이 보장되는

손익분기점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음 좋겠다

 

 

4. 중간에 자아 성찰 비슷한 거

 

...이거 뭔가

부분 유료화 게임이랑

되게 비슷하지 않냐

 

  • 일퀘(투표)
  • 뽑기 요소
    (랜덤 굿즈 수집이나 기타 당첨)
  • 노가다
    (음원이나 영상 스밍)
  • 무소과금러와 핵과금러가 각각 존재
    (스밍이나 유튜브로만 접하고
    음원이나 앨범 한 장만 구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관련 상품 실물이든 디지털이든 다 사고
    같은 앨범 여러 개 사고, 그밖에 모금, 선물도 따로 함)
  • 공식 팬덤은 일종의 길드 시스템 같은 건데
    이용하려면 기간제 정액 서비스 결제해야 함
  • 유저 성향도 갈림
    PVP와 레이드를 좋아하는 유저
    (=멤버들과 직접 대면 좋아하는 분들)
    PVE와 시나리오 퀘스트 좋아하는 유저
    (=직접 대면은 쑥스럽고 멀리서만 파는 분들)
    그래픽 중시 타입, 게임성 중시 타입
    (=얼굴 보고 입덕, 실력 보고 입덕.
    물론 둘 다 중시하는 사람도 있음)
    파티플 좋아함, 솔플 좋아함
    돈을 아끼기 위해 시간을 더 들이겠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돈을 지르겠다
    등등...

가만, 반대인가?

(아마 일본 쪽에서 먼저 시작됐을)

아이돌 쪽 상술을

게임 쪽이 벤치마킹했나?

 

뭐 암튼...

게임에서도 별로 안 했던 과금을

지금 이렇게 막 해대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5. 떡밥 검색

 

(트위터를 켠다)

 

오 요거 새로 떴다☆

(링크 타고 영상 보러 감)

 

이거는 봤고, 이것도 봤고...

봤지만 한 번 더 봐야지

(또 링크 타고 보러 감)

 

근데 트위터가

그때그때 소식이 빠른 건 좋은데

(특히 팬분들 계정 신세를 엄청 많이 짐.

오피셜 계정은 솔직히 그냥... 뭐;)

 

이미 지나간 떡밥들 다시

몰아서 보는 건 좀 힘든 듯.

타임라인이 아래로 계속 이어지니까.

내가 아직도 기능을 잘 모르나?

 

뭐 아무튼

 

에스콰이어 인터뷰... 좋고여

역시 갓스콰이어ㅠㅠ

저 착장이 이것 때문에 입은 거였구나

 

팩인스는...

진행자님 왜 저번이랑 달라짐? ㅠㅠ

(지금 MC분들이 어떻다는 게 아니라

저번 MC분께서 뵤뷰들 반가워하셔서

그 느낌이 되게 좋았기 땜에)

 

하지만 영상 자체는

되게 알차고 재밌었다

 

특히 골든벨이 엄청 웃겼음

 

 

더보기

 

 

<송유빈>

인사할 때는 수줍어해놓고

바로 다음에 하나뿐인 경쟁자에게

다짜고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서 웃겼다

왜 자기가 불렀던 노래를 몰라ㅋㅋㅋ

그리고 힌트 달라고 종이비행기 날림

두 명뿐인데 할 건 다 해ㅋㅋㅋㅋ

 

<김국헌>

학교마다 일정 비율로 있는

"광탈해도 상관없음 일단 튀자"마인드의
관종학생 컨셉을 잡아서 웃겼다

왜 자기가 먹었던 핫도그를 몰라ㅋㅋㅋ

유빈이가 날린 종이비행기에는

정성스러운 꽝으로 답장함ㅋㅋㅋㅋ

 

 

마무리도 문제 다 틀려놓고

소감은 무슨 공동 우승한 것처럼 하고

저거 24K냐 물어보고

골든벨 떼는 거냐고 물어보고

백만 원 얘기는 왜 한 거야

정신없어ㅋ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히든 박스도 웃겼고

암튼 코너마다 다 웃겼음

둘이서 뭐 한 마디 할 때마다

서로 상대방에게 가차 없이 뭐라 하고

근데 그래 놓고 노래랑 무대는

엄청 진지하게 잘해요

원래 저런 애들이긴 하지만...

 

아 맞다 버ㅌ플라이 안무

되게 잘 춰서 놀랐지.

(역시 우ㅈㅅ녀의 히든 멤버 영준쌤에게

가르침을 받은 적 있어서 그런지

걸그룹 댄스 소화력이 제법...)

 

아니 근데 농담 빼고

진짜 멋있었음

곡이 깜찍한 분위기가 아니라

우아한 곡이라서 그랬나?

 

 

 

 

영통 후기랑 해외 쪽 영상이나

공지도 계속 올라오고...

 

스ㅌ뮤직 쪽에서도 영상 몇 개 올라옴.

그중 라디오 컨셉 영상 있었는데

그것도 좋았음

사연자에게 '헤어져라'식으로 조언해놓고

'보고싶다'를 선곡한 건 웃겼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곡 홍보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건

알고 있지만서도ㅋㅋㅋㅋ)

 

 

 

6. 스케줄 체크

 

(공카를 간다)

 

일단 오늘은 영통 팬싸,

 

화요일은 아돌라, 애프터스쿨클럽

더쇼, 또 영통 팬싸

 

수요일 심야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 얼렁뚱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오랜만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심플리 케이팝이랑

팬싸 등이 나와 있음.

 

일단 체크할 건 체크해두자

 

 

 

7. 떡밥 주워 올리기?

 

아.........

 

요즘 이게 좀 힘들어;

 

우선 무대 영상부터가

잔뜩 밀렸고...

 

 

더보기

 

그동안 무대 본 소감을

여기다 몰아서 적자면

 

다른 음방 영상들도 다 좋았는데

쇼챔에 그 이름표 달고 춘 리허설

그게 왠지 좋았다

(하네스 느낌이 좀 나서 그랬나?)

 

아, 그렇지

팩인스에서 춘 것도 좋았어ㅠㅠ

살짝 뽀샤시 하게 찍힌 데다

색감이 뭔가 되게 좋았어

음방 무대 특유의

컴컴+조명 번쩍번쩍이 없어서인가?

 

 

요번 안무를 말할 거 같으면

전에 움짤로 올렸던

페어 안무나 개인 포인트 안무 말고도

맘에 드는 게 많았는데

 

가령

유빈이가 국헌이 위에 앉기 전에

가운데 서서 안무하는 동안

댄서님들이 주변에 둥글게 대열 잡고

한꺼번에 쓰러지는 장면이나

 

국헌이가 랩 하면서

가운데 서고, 양 옆으로 댄서님들과

동시에 빠르게 추는 거

요런 부분들.

 

마이엔젤에도 비슷한 맥락의

안무가 있었던 거 같은데

(유빈이는 중앙에 혼자,

국헌이는 댄서님들과 동시에)

 

역시 해는 태양계의 중심이니까

가운데 가만히 중심 잡고 있고

달은... 위성이라서......?

아무튼 둘이 이렇게 안무로

차별화 둔 게 좋았고

그러면서도 페어안무 때는

둘이 되게 박진감있게 추고...

 

역시 무대 장인들 다운 무대라서 좋았고

승현 안무가님

(방금 땡쓰투로 성함 찾아봤음

저번 라이트하우스 안무도 되게 좋았었죠)

감사합니다ㅠㅠ

 

 

 

 

여튼 무대마다 다 챙겨보고 있고

볼 때마다 좋은데

 

그걸 다 짤로 뜨자니 힘들다

상상만 해도 벌써 힘들어

몇 시간이 그냥 후딱 지나가니까;

 

작년에는

방방 들뜬상태로 어떻게든 막 했는데

덕질 1년이 넘어가서 그런가

그때 같은 근성이 잘 안 나오는 거 같음.

 

(좀 변명 같지만, 이거는

어떤 분야에서나 다 있는 현상 아닐까 싶음

학업이 됐든 생업이 됐든 취미가 됐든

처음 몇 달이나 1년까지는 의욕이나 긴장 만땅인데

일정 기간 지나면 적응하는 만큼 느슨해지는 거...)

 

떡밥 찾는 요령은 생겨서

몰라서 못 찾아가고 이러진 않고

후딱 가서 얼른 추천, 하트 누르기는 하는데

 

포스팅하려고 밑 준비하는 건 좀...

그냥 눈으로만 보고 끝내고 싶을 때가 많다

뭣보다 잘 나온 움짤(특히 얼빡샷)은

다른 분들이 먼저 만드신 거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흐뭇해서.

 

근데

무대 영상이야 그렇다 치고

요번에 올라온 영상 몇 개는

짚고 싶은 포인트가 많았는데...

 

특히 에스콰이어랑 팩터뷰.

그중에서도 특히 팩터뷰.

아 맞다, V라이브도 있었지 참?!

 

음......

 

 

8. 고민하다가 잠깐 뮤비 시청

 

최소 하루에 한 번 이상은

틈날 때 뵤뷰 공식 뮤비를 봄.

요번 보고싶다 말고도

드라이플라워, 모사이따, 마이엔젤도

겸사겸사.

 

그냥 보고 싶어서 보는 것도 있지만

조회수나 광고 수익도 올라갔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번에는 안무 영상

올라온다고 들었는데

되게 궁금하다

 

 

9. 고민의 결론?

 

뭐... 일단 몇 월 며칠에

무슨 떡밥들이 나왔는지

그거라도 어디 따로 적어두기라도 하자

다이어리도 써야 하니깐.

 

그리고

역시 포스팅할 때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어.

그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는 게 문제지만.

 

 

 

대충 요런 하루를 보내고 있음.

아직 저녁 전이라서

'하루'라는 표현을 쓰는 건 좀 이른 거 같지만

시간대가 달라졌을 뿐이지

평소도 엇비슷하니깐.

 

 

 

ps.

방금 한ㅌ랑 가ㅇ 차트를 봤는데

(어째 보게 되더라 이번에도ㅋㅋㅋ)

저번 1집과 비교하면 아직 잘 모르겠지만

 

회사 인지도와 공백기를 고려하면

여태까지 기준으로도 꽤 선방한 거 같고

 

(재데뷔긴 해도)

아직 1년 덜 됐고 이제 겨우 2집 낸

신인이라고 치면

되게 잘 된 거 같기도 하다.

 

앞으로 꾸준히만 활동해도

더욱 잘 될 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