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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2020/9/16 - 뵤뷰 2집 컴백 2일 째

 

어제는 스밍이나 뭐 여러 가지 때문에

떡밥이 그렇게 많았는데도

다 주워 먹지를 못했음

 

먹은 후 소화를 못 한 것도 아니고

다 못 먹음

먹은 것도 꼭꼭 씹어먹질 못했고

흑흑

 

그래서 떡밥들을 다시 주섬주섬 찾아서

이제야 좀 제대로 소비하고 있는데

어제 하루만도 워낙 떡밥이 쏟아져서

내가 놓친 게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

내비게이션에 경로가 안 찍히는

대충 그 비슷한 느낌임

 

 

아무튼...

오늘 아침부터 스밍 머신으로

스밍 돌렸고요...

무슨 아침에 일어나면

화분에 물을 주거나

어항에 금붕어 밥을 주는

대충 그런 느낌으로.

 

아침 말고도 계속 그랬지만.

다마고치 확인하고 밥 주듯이.

 

그리고 뭐...

짬 나면 뮤비도 다시 보고

이번에 나온 것도 보고 예전에 나온 것도 보고

(광고는 절대 스킵하지 않는다)

 

시간 돼서 오늘자 쇼챔을 봤는데...

아니다

그것보다 응원법이 더 먼저인가?

 

 

암튼 <보고싶다> 응원법.

 

 

 

 

이 응원법에서

포인트는

 

 

유빈: 비교적 쉽습니다

 

 

비교적

 

그냥 쉬운 게 아니라

'비교적' 쉽다는 거다.

 

특히 '쉽다' 말고 '비교적'이란

표현에 중점을 둬야 함.

 

 

확실히 저번

마이엔젤 때 보다 쉽긴 하거든.

오래 쉬는 구간도 있고...

 

근데

응원법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건

불러야 할 글자 수나 길이가 아니라

속도다

 

특히 노래 중간의

그 좁은 틈을 급하고도 짧게 비집고 들어갔다가

딱 몇 글자만 부르는 거(그것도 엇박으로)

고거는...

 

박자 타고 들어가기도 어렵고

원곡 선율을 귀로 듣고 있다가

앗차하고 방심하기도 쉽고

여러 사람들이 동시에 부르는

떼창인 것까지 고려하면...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은 어렵겠지만)

뭐, 여튼 어려워

 

뵤뷰들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실력자들의 노래를 하도 들어서

다들 귀가 너무 고급이 된 건가

'쉽다'는 게 무슨...

밥로스 아저씨 대사 같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결국은 뭐

미츄님들이 해내겠지만.

마이엔젤 때처럼...

 

 

암튼

응원법 영상을 보면서

'귀여워 근데 둘 다 옷 색깔 뭔가

유원지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색 같다'

대충 이런 생각한 다음에

 

 

쇼챔을 봤는데...

아, 그전에

 

 

공트에 올라왔던 사진 중 한 장

 

컨포는

그 남색 정장이 가장 좋았는데

무대 의상은

요렇게 하얗고 심플하게 입었을 때가

가장 담백 깔끔하고 좋은 거 같음

개인적으로.

(춤선도 더 잘 보이는 거 같고)

 

유빈이는 이마 저렇게 깠더니

오빠 느낌 물씬 나서 훈훈하고

국헌이는 브이넥보다 저...

저 모양을 뭐라고 했더라

여튼 저런 넥라인이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음

개인적으로.

 

암튼 결론은

저 착장 마음에 들었음.

 

 

 

오늘 브런치 메뉴는 모래 뷔페 무한리필

 

...농담이고요

 

BOFYOU

COMEBACK!

 

 

급하게 찍어서 또 사진 이상하게 찍었네

 

옙, 어떻게 놓치지 않고

본방을 잘 봤구여

 

 

 

 

 

이번 무대에서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았지만

(안무+카메라+구도 등등)

 

시간 늦었고 졸리니까

움짤 말고

얼빡샷 정지짤만 올리자면...

 

아니 그전에

 

 

??!

 

 

송유빈 셔츠 등 부분 이거

으뜨케된겨

 

 

TV로 봤을 때

내가 순간 잘못 봤나 싶었거든?

다시 보니까 역시 저렇게 된 거 맞네?!

 

저 옷 구조가 원래 저런 거야 아니면

송댕댕이가 사고 쳐서

급하게 테이프나 옷핀 같은 걸로

붙인 거야 뭐야??

 

암튼 그게

몹시 신경 쓰이기는 하지만

위에 먼저 적었던 대로

얼빡샷을 올리기로 하겠다

 

 

어유 잘생겼다 송유빈

 

 

 

특히 요 부분에서는

방송사 안 가리고

항상 잘생겼던 거 같음

 

 

 

 

눕는 페어 안무 직후에

마이크인지 뭔지가 빠져서

수습하는 거 같은데

 

(클로즈업 잡아주려다

상황 보고 멈칫한 듯한

카감님의 인간적인 면모도

얼핏 느껴지는 부분)

 

어쨌거나 이 부분

괜히 멋있었다

 

그리고

 

 

엔딩 미소

 

 

으아아아아악

김구컨 웃는 얼굴!!!!!

 

거실에서 봤을 때는

이 부분에서 일단 놀랐다가

입틀막하고 되게 좋아했음

(저번에 그 뭐냐 음중 엔딩 때처럼)

 

그랬다가 PC로 다시 보면서

유빈이 등 부분이 도로 신경 쓰였지만.

 

암튼 그랬다

 

 

그리고 또 뭐였더라

아, 그렇지

 

<보고싶다> 엠카 릴레이 댄스

이제야 제대로 봤고

(나온 거 알고는 있었지만

꼼꼼하게 보진 못했음)

 

 

 

 

 

(마이엔젤 때도 그랬지만)

뵤뷰랑 댄서님들이랑

너무 사이좋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김국헌 송유빈 손 쳐내는 거

볼 때마다 엄청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그렇지(2)

 

 

 

뮤직비디오

 

어제 올라왔던

뮤우우우우직비디오오오오오

 

 

 

왜이렇게 표정 스윗해

ㅠㅠ

 

 

 

티저 때도 느꼈지만

이 얼굴 몹시 분위기 있음

역광도 그렇고.

 

 

 

 

으악 송유빈

왜이렇게 귀여워!!!

 

 

 

이런 무친

 

 

눈동자에다 뭔 짓을 한 거야

 

렌즈야? CG야?

아니지? 반사광이지??

아무튼 세상에 맙쏘사

ㅠㅠㅠㅠㅠㅠㅠㅠ

 

 

네, 이렇게 뮤비 보면서

대충 반쯤 죽었고요(?)

 

 

이거 말고도

뭐가 막 많았는데.

해외 쪽으로다가...

 

 

어제 놓쳤던

네ㅇ버나우 6시 5분 전도

어찌어찌 운 좋게 봤는데

 

안무 시작 부분이 꽃->나비였다는 것도

뵤뷰들이 이번에도 3부작 뒷부분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도 알게 됐고(?)

 

훨씬 으른에다

학력과 경력과 관록 갖추신 장원 님께

조심조심 낯가리는

젊은 친구 뵤뷰들은 그렇다 치고

(카이스트에 대해 뭔가 착각한 거 같은

유빈이는 덤)

 

장원 님까지도 뭔가

수줍어하시는 듯한 분위기라서(?)

다들 귀엽고 그랬다

 

오늘은 대충

여기까지 써야지

 

아 맞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 엠카네?

 

......

 

벌써 엠카네

?!?!?

 

 

데뷔는 그저께 했지만

음방 선공개 때문에...

여튼 시간이 참 후딱 지나간 거 같음

 

 

 

ps.

 

그동안 김국헌 뒷머리 긴 거

충분히 봤으니까

뒷머리 짧은 모습도 좀 보고 싶다

 

팬분들 사이에서도

그 뒷머리가 말이 좀 있는 것도 같고.

사실 그 헤어스타일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