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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비오브유 국헌 점보라멘 도전기 (+짤)

 

 

김국헌이 인생최애인 사람으로서

요 근래 받은 떡밥 중에

가장 고맙고 맘에 든 떡밥이었다

 

 

 

 

 

이거 봐

시작부터 이러케

얼빡샷이 딱 뜨잖아!!

 

진쨔 김구콩 재는 왜 저러케

토끼 닮은 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https://youtu.be/a7xfkbf1aNk

 

 

썸네일이 이 영상을 아주 잘 요약함

: 김국헌이 점보라멘 먹었는데

잘생겼고 귀엽고 몸에 휴지를 잘 붙였음

 

 

 

(※아무말, 주접, 주책, 개드립

경로 이탈 딴소리, 궁예질 주의

스압, 로딩, 데이터도 주의)

 

 


 

 

"김국헌 미모 실화냐ㄷㄷ" / "토깽이 넘 이뻐ㅠㅠ"

 

저 도트 아바타인가 머시기인가의

대사인가 자막인가 하여튼 저게

초장부터 제 심정을 제대로 잘 대변하고 있군요

과연 미츄잘알 김뮤웍 편집자 선생님

 

 

 

맨 위에 올린 짤 한 번 더

 

정말 새삼스러운 얘기인데

김국헌 진짜 토끼 닮음

어느 분이 맨 처음

톢이라고 별명 붙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관찰력 정말 좋고 정말로 적절하고...

여튼 감사합니다

 

 

 

<김국헌과 토끼의 닮은 점>

 

  • 눈이 똘망똘망함
  • 초식 동물처럼 눈꼬리가 순둥하게 아래로 내려감
  • 얼굴에 잡티가 없고 뽀얗다
  • 앞니

 

이 부분

 

  • 뭐 먹을 때 이 부분이 닮았음

 

 

 

더보기

 

 

<보조 설명>

 

  • 코랑 인중이랑 윗입술의 저 라인과
    오물거릴 때 볼 모양새가
    토끼나 햄스터의 그거랑 몹시 닮았음

 

그리고

 

 

♡♡♡♡

 

이건 그냥 덤.

 

 

그리고 또...

 

 

 

 

 

  • 잘 깡총거림
    (점프력도 좋음)

 

 

  • 움직임이 잽싸다

 

 

 

  • 뒷다리가 발달한 토끼처럼
    다리가 길다

 

 

유빈이랑 같이 섰을 때 벨트 위치가 비슷함
혹시 마법의 구두를 신었다고 치더라도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다리가 상당히 김

 

 

작소콩

 

그만큼 상대적으로 앉은키가 작아서

팔다리를 접으면

수납이 용이한 조립식 캠핑 가구처럼

작고 소듕해지지만...

 

아 맞다

 

  • 작고 소듕함

결코 키가 작은 건 아닌데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조금 큰데)
(어깨나 등은 남들보다 넓음)
그래도 작고 소듕함

 

 

그밖에

 

  • 토끼 앞발처럼 손이 소담하고 이쁘다
  • 겁이 많다
  • 그래서 귀엽다
  • 과묵한 편?
    (댕댕이나 닭, 오리처럼
    먼저 소릴 내거나 그러질 않음)
  • 뭔가 혼자 조용히 뽀짝거림
  • 어쩌다 갑자기 소리를 내면 크고 하이톤이다
  • 운동량이 많아서 체지방량도 적다
  • 하여튼 귀엽다

 

그리고

 

 

 

 

 

이건 살 뺀 김국헌.

 

(토끼인데 간지나고 머싯음)

 

 

......

 

가만

내가 뭐하고 있었더라?

 

아 맞다

라멘 먹방 후기 글이었지 이거

 

 

 

 

 

죄송합니다

정신 차리겠습니다 네에...

 

 

 

 

 

"이태원에 나와있습니다..."

 

네, 저곳 위치는 이태원이구요

 

 

"컨텐츠를 좀 다양하게 하고 싶어서..."

 

(생각 중)

 

(이 모습 훈훈하고 좋다)

 

 

"여러 가지 상의를 좀 하다가..."

 

요컨대, 미츄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궁리와 상의를 했다는 김구콩.

 

 

(또 잠깐 로딩 중)

 

이 모습도 되게 좋다

눈 빤짝 거리는 게...

 

 

......

 

 

에이 진짜

아직 영상 20초도 안 지났는데!

ㅠㅠ

 

(여전히 정신 못차림)

 

 

(뭔가 아득한 눈빛으로) "제가 예전에..."

 

"점보라멘 푸드 파이트를 한적 있는데"

 

......

 

 

다 먹고 나서 토했다는

그거?

 

 

 

 

(아무튼 푸드 파이트 또 하겠다는 얘기)

 

 

손 살랑살랑

 

다정해!!

ㅠㅠㅠㅠㅠ

(표정도 손짓도)

 

 

그런데......

 

 

맨 처음

이 부분까지 봤을 때 나는

(이미 제목 보고 어떤 영상인지

다 알고 들어왔으면서도) 

 

정신이 좀 들면서

'김국헌 위장 괜찮을까...'

하고 걱정했음.

 

 

더보기

 

그게......

 

원래 먹방 좋아하고

최애도 좋아하지만

 

같은 먹방이라도

그냥 자기 편한 속도로 먹는 먹방이랑

푸드 파이트는 결이 좀 다르거든.

 

그리고 푸드 파이트라도

(사실 그것도 가끔 봄)

전문 먹방러나 푸드 파이터는

'저분들이야 원래 평소에 훈련을 하니까'

하고 다른 생각 없이

그저 대리만족or신기해하면서 보는데

이 경우는

 

 

먹방 좋음<<<<최애의 건강과 컨디션 걱정

 

 

이렇거든.

 

갑자기 많이 먹는 거

몸에 부담 많이 간다는데ㅠㅠ

 

막상 보면 재밌어할 거지만...

그래서 나노 단위로 다시 돌려보면서

캡처 떠서 블로그에 올리고 그럴 거지만

(바로 지금처럼)

 

(게다가 김국헌 본인이

특별히 생각해서 준비한 콘텐츠고)

 

그래도 역시

한켠으로는 걱정돼서

 

마치

길냥이가 선물이라고 뭔가 물어와서

그거 자체는 되게 귀엽고 고마워서 좋은데

그 가져온 게 모르는 사람 지갑임

어떡하지...

 

대충 이 비슷하게

살짝 촘 곤란한 기분으로

영상을 보기 시작했음.

 

 

 

 

그래도 어쨌든 내 최애는

잘생겼고 귀여워

 

 

눈 똥글

 

진짜 귀엽네 증말...

 

 

발견했다

 

 

놀라서 눈 왕 똥그랗게 뜸

 

진쨔로 왕기엽네

증말로

 

 

 

"허, 허허..."

 

점보라멘을 맞이하는 겸손한 자세

 

저 다소곳+조심스럽게
끌어당기는 것도 괜히 좋음

 

 

 

 

점보라멘 입장

 

아니 근데 진짜 저 라면...

양도 양인데

어떻게 저 국물을 안 흘리고 옮기지?

난 그게 더 신기했음ㄷㄷㄷ

 

 

(벌써 현타?)

 

"옛날보다 더 커진 거 같아"

 

옛날이 문제가 아니라...

하여튼 와 진짜...

지금 이렇게 다시 봐도 진짜...

무슨 그릇이 김국헌 어깨만함

 

 

 

그래도

미리 면을 따로 덜어놓게 해주는

그런 자비심은 있네요

(뜨거운 거 식힘

+국물에 면 팅팅 부는 거 방지)

 

 

 

20분 안에 국물까지 다 먹어야 함

 

준비 자세 좋고...

시작!

 

 

 

 

<※ 잠깐 콩알 정보>

김국헌은 푸드 파이트 안 할 때도

한 젓가락이 저 정도임

 

 

 

 

첫 번째 한 입

 

우와 저게 한 입에

다 들어가ㄷㄷ

 

 

 

두 번째 한 입

 

두 번째도 저 정도.

 

 

육식

 

와아 차슈다

김구콩 고기 먹는다아아!

 

 

(참고로 이 짤은 뮤우직웍스 오피셜임)

 

맨날 다이어트 식단으로

고생하는 것만 보다가

이렇게 고기 먹는 걸 보니 기쁘구나

정말 잘됐다 구콩아ㅠㅠ

 

 

 

이번 영상의 오물오물 짤

 

 

더보기

 

레전드 상추짤

 

집밥

 

아이스크림

 

대리님의 아침밥

 

네 이렇게 김구콩 식사짤

하나 더 건졌습니다

 

(허니송트립에도 잔뜩 있을 텐데

거긴 아직 놔두고 있음)

 

넵, 이런 모습 쓸데없이 수집하는

이상한 팬입니다

저도 압니다

 

 

 

 

 

근데 팬깍지일지도 모르지만

김국헌이 진짜

복스럽게 잘 먹는단 말이지

먹방러 소질이 보임

 

 

<내가 생각하는 먹방러 소질>
(지극히 개인 소견)

 

  • 한 입에 푸짐하게 잔뜩 넣는다
    (톡톡 끊어먹거나 쫌씩 깔짝대지 않음)
  • 다 넣고 나면 신기하게 입이 작아짐
  • 대신 볼이 빵빵해짐(귀엽다)
  • 먹을 때 입 안 벌리고 오물거림.
    (이게 특히 중요한 데,
    암만 많이 먹고 맛표현 잘해도
    입 안 음식물이 보이면 비호감임.
    보는 사람 식욕 떨어짐)
  • 시선이 대개 음식에 집중돼있음
    (진짜로 자기가 그게 맛있어서
    먹고 싶어서 먹는 것처럼 보여서
    그 음식이 더 맛있어 보임)
  • 움직임이 산만하지 않음
  • 깔끔하게 먹음(입 주변이나 식탁 위 등)

 

하여튼
보는 사람 기분 좋게 만들어야

좋은 먹방러라고 생각하는데

김국헌이 이거 대부분을 갖췄음.

 

이제

설득력 있는 맛표현력을 기르고
(그게 어려우면

독특하고 웃긴 표현이라도)

 

 

(너무 맛있어서인지 양이 원망스러운 건지)

 

표정 관리만 잘하면

아주 훌륭한 먹방러가

될 수 있을 거 같아

 

 

근데

사실 요 장면은

이해를 해줘야 한다


너무 맛있어서 인상 쓰는 거면

그것도 좋은 리액션이고

(진리의 미간인가 눈썹인가

하여튼 그거)


후자일 경우엔...

진짜 이해를 할 수밖에 없음
국물 너무 많잖아ㄷㄷㄷ

 

 

(웃음)

 

그리고 금방 이렇게 웃었거든

역시 김국헌 쟤는 소질 있어

(올라운더 아이돌 겸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필요한 소질인지는 둘째 치고)

 

 

더보기

 

 

"국물 봐"

 

 

위가 줄었다는데

잘 보면 그새 국물이 좀 줄어있음

(큰 차이가 아닌 거 같아도
그릇 크기를 생각하면 많은 양이 줄은 거)

확실히 진짜 잘 먹어...

 

뭣보다

아직 시간이 5분밖에 안 지남

 

 

 

포기하지 않음

 

저 푸짐한 한 젓가락이
김국헌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네영

 

 

하지만 엄마 보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효심 깊은

김효자 김국헌

 

 

 

 

 

분노 또는 결의에 찬 오물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딴 데다 먼저 올렸는데
이 영상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부분

 

이유는 나도

정확히 잘은 모르겠는데
그냥 왠지ㅋㅋㅋㅋㅋ

 

(하여간 막 귀엽고

뭔가 웃긴데 쫌 인간적이고?)

 

 

 

 

 

갑자기 덥다고 하더니

 

 

(꼼질꼼질)

 

 

읭?

 

 

 

 

자막: 고맙다

 

 

이거 이 자막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자님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보고

진짜 빵터졌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사실 나도 고마웠다

(역시 미츄잘알 김뮤웍 선생님)

 

왜냐면

김국헌이 겉옷을 벗으면

 

 

 

어깨가 이렇게

으와아아아악 진짜

 

김구컨 쟤는

왜 저렇게 어깨가 넓어?!

ㅠㅠㅠㅠㅠㅠ

 

 

 

더보기

 

국헌 특)

 

 

꽁꽁 싸매면 귀여운데

 

 

(윗 짤 바로 다음 장면임)

 

겉옷을 벗으면
싸나이 김국헌맨이 됨

 

 

근데 이상한 게...

 

보통 반대 아니야?

겉옷 입으면 부피 때문에 더 넓어 보이고

벗으면 그만큼 슬림해지고...

 

근데 쟤는 왜

겉옷 벗으면 체격이 더 커 보이지

무슨 김국헌한테만

물리 법칙인지 과학 법칙인지 뭔지가

다르게 적용돼서

겉옷이 진공압축팩이 되나...

 

아 그렇지

 

 

국헌 특2)

 

(12월 V라이브)

 

추운 계절에도 반팔 잘 입음

 

 

 

 

 

 

 

 

어쨌든 니트 벗고 다시...

우와아

팔에 저 힘줄 봐ㄷㄷㄷ

 

아무튼 다시 도전

 

 

 

도로 귀여워짐

 

(안물안궁이겠지만
이게 내가 이 영상에서

두 번째로 좋아하는 짤)

 

탄수화물과 단백질만 먹으면 좀 그러니까
저 파인지 미역인지 하여튼
식이섬유도 같이 섭취하고 있네여

바람직한 태도야

 

근데 이 짤을 잘 보면

젓가락으로 저렇게 긁고 있는데도
걸리는 게 별로 없음.

(들고 있는 그릇 안에 있는 거 빼면)

면과 건더기를 거의 다 먹었다는 뜻.

 

 

13.45초

 

20분 중에

약 7분 지났는데 말이지

 

오오오...

 

 

(힐끔)

 

으악 기여워!

 

맞다 이게 두 번째지

저 위에 젓가락 휘적휘적 짤은

세 번째고 이게 두 번째.

 

 

 

일단 젓가락에 걸리는 건 다 먹었음

 

네, 이렇게

1부(?)가 끝났고요

(진짜 수고했어)

 

이다음부터는...

 

 

 

먹고 또 먹고 국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ㅋㅋ

ㅋㅋ큐ㅠㅠㅠㅋㅋㅋ

 

(원래 웃으면 안 되는 상황인데)

(특히 여기서부터 브금 느려지는 게

너무 적절해서 되게 웃겼음ㅋㅋㅋ)

 

 

 

 

그리고

김국헌이 준비(?)한

서브 콘텐츠.

 

 

(주섬주섬)

 

"이러고 먹습니다"

 

휴지 장착쑈

 

 

 

더보기

 

국헌 특3)

 

(이날도)

 

(이날도)

 

휴지랑 이마가 친하다

 

 

 

 

 

소화 시키려고 움직이는 중

 

 

 

왜.....

 

왜 계란을 못 집어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ㅠㅠㅠㅋㅋㅋㅋㅋㅋ

 

계란이 있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황과 표정과 버벅대는 움직임과

저 이마에 꾸깃하게 붙은 휴지 모양새가

너무 조화롭게 웃픔ㅋㅋㅠㅠㅋ)

 

 

 

(결국 다른 도구를 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더보기

 

(흑흑)

 

땀이라는 이름의 눈물이 아니라

눈물이란 이름의 땀

 

 

(탈탈탈)

 

셀프 털 고르기

 

 

휴지 장착2

 

 

"......"

 

이마 말고 다른 부위도

잘 붙네요

 

그나저나 종종 김구컨이 영상에서

이런 식으로 뭔가

호소하듯이(?) 카메라를 보곤 하는데

그때마다 이상하게 웃기고 귀여움

 

 

 

 

 

"남은 2분 30초는 제 인생을 돌아보는데 쓰겠습니다"

 

......

 

알찬데?

알차고 뜻깊은 시간인데?

(라멘 먹다가 갑자기)

 

 

"......"

 

자아성찰 중.

또는

밥 많이 먹고 배불러서 졸린 토끼

 

 

"많이 먹긴 했다"

 

그건 진짜 인정.

 

진짜......

그 많던 국물이 싹 사라졌음

저 작은 그릇에 담긴 걸 고려해도

진짜 많이 먹었다

 

 

(괜히) "새해 카운트나 셀까요?"

 

☆ 종 료 ☆

 

마무리는 엄지척☆

 

 

☆ 졌 잘 싸 ☆

 

그래 잘 싸웠음

정말루

내가 봤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저 정도면 엄청 많이 먹은 거지...

전문 대식가 먹방러도 아니고

평소 식단 조절해야 하는 직업군인걸 생각하면

일반인보다 더 불리할 텐데

(위가 종종 줄어들 테니까)

 

아 그리고

너무 성공 욕심 내면서

국물 무리해서 억지로 다 안 마시고

남긴 것도 좋았다

 

먹는 사람이 너무 힘들면

보는 사람도 힘들어...

 

(그래서 푸드파이터 영상도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 같은 건 안 봄.

다들 너무 고생하는 거 같아서)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겠지만

(김국헌도 실제 영상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지만)

 

갠적으로는

처음 걱정했던 것보다는

힘들어 보이는 정도가 심하지 않고

적절히 재밌어서 다행이었음

 

 

 

>_<

 

덕분에 진짜 재밌었다

짤도 많이 떴고

지적하며 놀릴 거리도 많...아니아니

취향 저격 킬포도 많았고

 

아무튼

 

팬들이 즐거워했음 된 거지!

촬영 목적은 이룬 거야 그럼 성공한 거잖아

점보라멘 다 먹은 것보다 더 값진 성공

 

암튼 진짜 수고했음

(짝짝짝)

 

 

"실패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효자 김국헌>

 

실패->성공의 어머니->엄마 보고 싶음->효심

 

결론: 김국헌은 효자다

(훈훈한 마무리)

 

 

(자기도 웃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아쉬운지 계속 말하고

 

 

배 쓰담쓰담

 

셀프 쓰담쓰담한 후

 

 

하지만 김구컨은 포기하지 않아

 

"다음에는 또 이상한 걸로..."

 

그냥 도전도 아니고 이상한 도전

 

왜 '이상한'을 붙이는데

신경쓰이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해 주세요!"

 

뭔가 좀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대해야지!

 

 

바이바이

 

 

>_<

 

이러면서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지금까지 신나게 좋아하며

짤 뜨고 그래 놔서

별로 설득력은 없어 보이겠지만

 

영상 다 보고 난 후

 

앞으로는 뭔가 먹더라도

푸드랑 파이트는 하지 말고

평화롭게 음식을 즐기는

즐기는 자 김국헌을 보여줬으면

더 좋겠다 라고 생각했음.

 

(소화제는 잘 챙겨 먹었나

혹시 또 토하지는 않았나

그 걱정도 됐고)

 

 

그래도 여튼 되게 재밌었고

덕분에 행복했고

결론은

 

-김국헌은 효자다

-역시 김국헌은 내 인생 최애임

 

이거임

ㅋㅋㅋㅋㅋㅋ

 

 

ps.

 

"소화는 불가능한데 도전은 할 수 있어요" - 김국헌

 

글 다 적은 다음

갑자기 생각난 이 명언.

 

 

ps2.

어쩌면 국물이 적거나 없는

대왕 돈까스나 덮밥 같은 거면

승산이 있을지도 몰...

 

아니야

역시 무리하지 말았으면.

건강한 게 최고야

 

 

ps3.

김뮤웍 선생님 편집력이

나날이 더 재밌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