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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내 멤버의 비즈니스 - 비오브유 편 (+짤)

 

2월 21일 영상.

(로딩스압데이터주의)

 

 

내 멤버의 비즈니스 - 비오브유 편

 

 

 

 

 

 

봐 눈부신 이 밤에...

 

내 멤버의

비즈니스를 견뎌라

 

 

(특히 김국헌이)

(왜냐면 송유빈의 비즈니스를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자기도 똑같이 해야 하거든)

 


 

 

뵤ㅡ하 (뵤뷰 하이 라는 뜻)

 

자막이 참 친절하시네요☆

 

 

김국헌, 더쇼 무대 대기 중에 충격받은 사연

 

그걸 보고 너무 놀라서

무대에 지장이 살짝 있었다는 김구컨.

 

문제의 그 장면은 바로...

 

 

더쇼 유튜브 라이브 보면서 나도 모르게 캡처한 이거

 

요거.

 

송유빈의

깅 엔딩

 

 

"내 멤버의 비즈니스라고..."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송유빈이 뭔가 말끝을 흐리는 거 같은데...

자기도 이 코너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희생 비즈니스했다는 걸까요

 

뭐 아무튼ㅋㅋㅋ

 

한 멤버가 대표로

더쇼 방영용 이런저런 행동을 해 두면

나중에 이렇게 다른 멤버와 같이 보면서

굴욕 되감기... 아니아니

뭐 아무튼 리액션 영상을 따는

대충 그런 코너.

 

 

<거부> "꼭 봐야 해요?" <반응>

 

넵 봐야합니다☆

 

 

의외로 송유빈이 먼저 탄식을 했다

 

김국헌은 원래 이런 거 잘 못하고

송유빈은 나름 (뻔뻔하게)잘한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생각이 좀 바뀜.

 

송유빈은 일단 할 때는 잘 견디는데

다 끝난 다음, 또는 특정 수치가 넘으면(?)

그제야 현타가 몰아서 오는 거 같음

 

...이렇게

내 멋대로 궁예질 하고 있었는데

 

 

(......흐뭇?)

 

...이렇게 보면

뿌듯해하는 거 같기도 하고?

 

 

유빈: 따라해보세요.

 

(아직 영상 다 보지도 않았는데)

(꼴랑 한 장면 보고 나서)

 

 

"이걸 왜 따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국헌이 항의를 해봤지만

원래 이런 코너인 거 같았고

(타 그룹 영상을 봤는데

걔들도 동료 영상 보고 따라했거든)

 

김국헌이

"보는 것도 버겁다"고 했지만

그런 건 난 잘 모르겠고

(아마 제작진님들도 송유빈도

같은 생각이었을 듯)

 

어쨌든 송유빈이 했던 거

따라하기 시작ㅋㅋㅋㅋ

 

 

 

더보기

   

"오빸ㅋ"

 

"아아아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의외로 잘 함

 

아니 그보다 이건

걍 소개+시작 멘트잖아

왜 여기서부터

벌써 힘들어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댕댕이에서 토끼로 바뀌었네여! / 국헌: 예에...(건성)

 

송유빈이

디테일한 부분을 칭찬(?)하자

됐고 치우고 얼른 넘어가자는 듯한

김구컨의 저 손짓ㅋㅋㅋㅋ

 

 

 

 

 

유빈: (머쓱)

 

(BTS 상남자의 첫 소절 부르는 중)

 

 

"이건 오빠에... 상징이죠."

 

열어제끼는 건

오빠의 상징...이라는데

 

 

김국헌 '오빠의 상징' 실행 중

 

잘은 모르겠는데

그래도 뭔지 알겠습니다

송유빈 선생님.

오빠의 상징 ㅇㅈ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봤을 때 진짜 흠칫했다)

(난 왜 뜬금없이 이런 데서 치이냐)

 

 

 

유빈: (형 눈치 보는 중)

 

옵댕깅에서 '옵'을 했으니

이번엔 '댕'.

 

이승기의

'내여자라니까'와 쌍벽을 이루는

연하남 노래 '누너예'를 부르는

송댕댕.

 

 

"댕댕이♡"

 

구여워!

 

뭣보다

귀 끝이 살짝 안쪽으로 말려서 접히는

애기 댕댕이 특유의 귀를 잘 살렸음

송댕댕 합격!

(내 맘대로)

 

 

 

그래서 합격 버튼을 누르는

두 사람...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치고 있는 거야

노트북 키보드야 책상이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측) 좌절하는 두 20대 성인 남성

 

본 사람도 좌절

한 사람도 좌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송유빈 댕댕이 모먼트만큼이나

즐거운(?) 광경이었다

 

(※ 애교보다 애교 후

현타 온 모습을 더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김국헌 차례.

 

 

더보기

 

김국헌도 부르는 누너예

 

"누난 너무" 까지는

음색 때문에 설렜다가

 

"예뻫ㅎ"이 부분에서

역시(=김구콩 또 현타 왔엌ㅋㅋ)

하면서 피식했고

 

"미츄ㅓ" 부분에선

내가 미츄인 게 자랑스러웠음(?)

 

 

 

"토끼♡"

 

토끼 기여워!

 

이제 저 깡총모션은

익숙해져서 괜찮은가 봐

아주 자연스러웠어

국톢이 합격!

 

 

거울인지 창문인지 카메라인지 닦아주는 모션

 

그나저나

김구콩도 김구콩인데

저 뒤에 아련하고도 애매한

송뉴빈 표정은 뭘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함 다시 볼까요? / 국헌: 예......

 

원래 저런 헤어스타일인데

자막 때문인가, 뭔가 큰 바람 같은 게

휩쓸고 지나간 것처럼 보임

(특히 김국헌 머리카락 뾰족하게 삐져나온 게)

 

 

"아~기~ 상어 뚜루룷뚜둫ㅎ"

 

'깅'하면 역시 이거지

아기상어노래!

 

 

국헌: 왜 웃은 거예요? / 유빈: ......

 

유빈: 저도 사람이예요♡

 

송유빈도 휴먼이야 휴먼!

(해의 기운을 머금고

천상계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자기도 하면서 당황했다고 함

그리고...

 

 

"아~기 상어에게 물리면 아파요우~~♪"

 

갑분 카피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잘 부른다 둘 다

ㅋㅋㅋㅋㅋㅋ

 

 

"(지금 순서가)애깅... 이었거든여?"

 

맞아 김구콩도 요거 해야지!

잊지 않도록

코너 상기시켜주는 송리더.

 

 

더보기

 

 

유빈: 바로지금가께요하나둘셋!!

 

그리고

형이 딴생각&변명 못 하게

후딱쾌속박력진행하는

송리더십ㅋㅋㅋㅋㅋㅋ

 

 

"아~기~ 상어 뚜루두뚜루♪"

 

그리고 시킨다고 바로

약간 구부정한 자세에 앞니 내놓고

뚜루두뚜루 하고 있는

하찮은 김회장님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습 격>

 

하지만 구콩 상어는

사람을 뭅니다

 

 

 

 

☆볼 콕☆

 

(급피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기네

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의 김구콩 정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고 험한 현타의 길ㅋㅋ

 

내 멤버의 비즈니스를 본 후

자기도 비즈니스한 김국헌과

자기 비즈니스 한 다음

내 멤버 비즈니스까지 본 송유빈

 

둘 다 고생했다ㅋㅋㅋㅋ

 

 

국헌: 그렇게 꼭... 다 봐야만 속이 후련했어...?

 

유빈: ......네에(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몰☆아☆보☆기☆

 

 

와아아!

 

 

더보기

 

"되고파 너의 옵ㅍ퐣ㅎㅎㅎ"

 

"너의 솨하!랑이 너무 고퐈"

 

국헌: ......오빠.

 

(이때 '이제 됐냐?'라고

유빈이한테 따지는 듯한

저 시선이 맘에 든다

ㅋㅋㅋㅋㅋㅋㅋ)

 

 

"누난 너무 예~펗어~~ㅎ"

 

(내면의 무언가를 견디는 입모양)

 

"미쳐~~~♪"

 

"토끼이"

 

 

(입김 불고 슥삭슥삭)

 

이 뒤에 김구콩이

"이런 겁니까?"

라고 구시렁 댄 건 편집됐음

ㅋㅋㅋㅋㅋ

 

 

"아~기~ 상어 뚜루두뚜루~"

 

이 뒤에

송유빈 습격한 것도 편집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이다음에

급피곤 부분도 편집...

 

이렇게 마치

 

김국헌이 1도 안 투덜대고

촬영에 잘 협조해준 것처럼

편집해주셨네요

쏘매지컬☆

 

 

 

 

 

유빈: 제 비즈니스 어떠세여?

 

뭔가...

송유빈 혼자만의 비즈니스가

아니었던 거 같지만 말야.

 

 

<냉정> 국헌: 두 번 다시 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단호>

 

 

 

 

 

(타영상에서)

 

원래 이런 건

칼같이 대답하는 얼음왕자님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국헌: 정말... 쉽지가 않군요.

 

 

그렇습니다 표현만 저렇지

(그리고 중간중간

'ㅎ'이나 'ㅍ'하고 웃어서 그렇지)

자막 말대로 김국헌이

일단 하면 꽤 잘하는 편이라서 말이죠...

 

(그리고 뜬금없는 소리지만

이 컷에서 유빈이 표정 뭔가 귀엽다)

 

 

"더쇼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국헌: 별, 빛으로 더쇼 스페셜 무대도 하고...

 

국헌: 유빈이의 비즈니스... 도 보게 됐는데

 

뵤뷰가 더쇼에게 감사했듯이

나도 더쇼에게 감사했음.

별빛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이런 엄청 재밌는

보너스 영상까지 주시다니

ㅠㅠ

 

 

뵤뷰 뵤뷰 뵤뷰 뵤뷰 비오브유

 

비오브유, 뵤뷰

많이 기억해주시고요

 

 

빠이빠이

 

 

마무리는 훈훈하게.

좋은 영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