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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비오브유 셀프 언박싱 - 더쇼 비하인드

 

저번

내 멤버의 비즈니스도 그렇고

더쇼가 보너스가 낭낭하구나...

 

 

 

(2/24에 올라온 영상)

 

비오브유가 자기네 앨범을 직접 까보는

셀프 언박싱☆

 

 

 

이 영상 제목

 

제목이 뭔가 장황한데요

정말 말 그대로였음

 

 

 

유빈: 이게... 머였더라?

 

유빈이가

시작부터 까먹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뵤ㅡ하

 

자기네 앨범은

예전 타방송(아돌라였나?)에서도 봤지만

이런 밀봉상태는 처음 봤다고 합니다.

 

 

(맨 위의 그 짤)

 

그리고 벌써 잊어먹기 시작한

송깜빡ㅋㅋㅋㅋ

 

뭘 까먹었냐면,

앨범 버전이 둘 있는데

6AM/6PM중에

이게 6AM 버전이라는 거.

 

 

앨범에 상처냄ㅋㅋㅋ

 

앨범 커버에 상처 낸 건 덤

ㅋㅋㅋㅋㅋㅋ

(비닐 쉽게 뜯는 법이라면서

손톱으로 확 그었다가)

 

 

 

6AM 버전 앨범 구성

 

이렇게

내용물 한 번 보여주면서

타로카드 얘기도 잠깐 하고요

 

 

(유빈피셜) 네임펜으로 그렸다는 타투

 

타투 스티커 얘기도 나오고...

 

저 얘기도... 어디서 했더라? 아돌라였나?

네임펜이었는지 모나미펜이었는지

컴퓨터용 사인펜이었는지 헷갈리네.

예전에 들은 거라서.

 

 

렌티큘러 포토카드

 

아 저걸

렌티큘러라고 하는구나

암튼 저거 되게 신기하고 이쁨.

 

 

더보기

 

국헌: 정신 못차리는 상태에서 찍었거든요

 

이번엔 포토북...

방금 잠에서 깬 상태에서 찍었다고 함.

아련 돋는 저 사진에

고런 사정이 있었는 줄은 몰랐네

 

 

유빈: 프로답지 못한...

 

형에게 급 일침 놓는 송리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이 친구가 잘생겼어여.

 

그리고

(자막으로 지적받은 대로)

형 공격 후 본인 찬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따른 건 모르겠곻ㅎㅎ

 

이날도 자기를 사랑하는

송 자기사랑이었습니다☆

 

 

(몰랐던 사실)

 

그리고

김국헌이 땡스투를

왜 그렇게 짧게 썼는지

드디어 이유가 밝혀졌는데...

 

길게 써도 되는 줄 몰라서.

 

 

뭐야 그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헌: 저는 진짜 그냥 간단하게 썼거든요?

 

근데 아무리

간단하게 써도 그렇지

 

 

좌: 송유빈 / 우: 김국헌

 

 

이거는

너무 차이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이거 보고

빵 터져서 진짜ㅋㅋㅋ)

 

 

 

 

 

 

구구절절하다 vs (너무 짧아서)어이가 없다

 

이렇게 가볍게

서로 디스 좀 주고받고요

 

 

 

6PM 버전

 

유빈: 이렇게 밀면 돼요

 

(손톱을 안 쓰고도)

비닐 쉽게 뜯는 법을

알아낸 송댕깅.

 

 

국헌: ...축하드려요

 

(영혼 3%)

 

 

 

더보기

 

유빈: 이거는... 어떻게 찍었더라...

 

유빈: 이 친구 괜찮아요

 

사진 어떻게 찍었는지는 까먹었지만

이 친구(=본인) 괜찮은 건

안 까먹는 송유빈ㅋㅋㅋ

 

 

유빈: 국헌이 형 복근짤 없나?

 

형 사진도

하나 찾아주려는 거 같지만

 

 

유빈: 지금 찍었으면 조금... (팔근육이) 있었을 텐데

 

결론은

'요즘 나 운동해서 팔에 근육있다'

=자기자랑

ㅋㅋㅋㅋㅋㅋㅋㅋ

 

 

국헌: 이땐 그래도 운동 열심히 할 때였는데...

 

한편 김국헌은

지금은 운동 안 해서

안 이렇다는 뉘앙스로 말을 했는데

 

그래놓고

맨날 방송에서 확인해보면

팔에 여전히 왕릉 남아있더라고

그래서 요번에도 왠지 그럴 거 같았다

(양치기 소년 효과)

 

 

그리고...

 

 

(요 최근=2월 말 컨스타그램)

 

팔 근육 여전히 있잖아

역시 많잖아

내 그럴 줄 알았다 어휴

 

 

 

유빈이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형 사진

 

드디어 유빈이가 픽한

자기 맘에 든 국헌이 형 사진.

 

 

이때 한 생각: 촬영 언제 끝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헌: 맘에 드는 거 발견했어요

 

이번엔 김국헌이

동생 사진 뽑아줄 차례.

 

 

국헌: 유빈이의... 체인이 맘에 들어가지구

 

이거

 

 

<소ㅡ신>

 

유빈이가

얼굴 있는 거 뽑아 달라는데도

계속 이 사진이 맘에 든다는 형

 

 

유빈: ......

 

국헌: 카메라 잠깐 꺼야 돼요?

 

카메라를 왜 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면 뭐 하는데ㅋㅋㅋㅋ

리더님께 얼차려 받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뽑아봐요 쪼옴!

 

송뉴빈 찡찡대는 거

귀여워ㅋㅋㅋㅋ

 

결국 김국헌이

송유빈 얼굴 있는 사진을

하나 뽑아주긴 했는데

 

 

고른 이유: 반만 나와서 더 잘생겨 보임

 

유빈: 어...... 그러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납득해ㅋㅋㅋ

아니 포기한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트랙리스트 소개하기.

 

 

유빈: 나는 외웠으니까 그냥 설명할 수 잇써!

 

이렇게 말하며 책을 덮고

자신감있게 나서는 송유빈.

 

 

1번 트랙: 별, 빛(스타라이트)

 

요건 당연히 알아야지!

 

천재작곡가 송유빈과

천재 작사가 김국헌이 만든

1번 트랙 별빛.

(이날 더쇼에서 한 거기도 하고)

 

 

"달~~~려갈게♪"

 

그나저나

김구콩 저 동작 뭐지

달려가는 걸 표현한 거야?

(기여워ㅋㅋㅋㅋ)

 

 

더보기

 

2번 트랙은 마이 엔젤.

타이틀이죠.

요것도 유빈이가

무난히 맞춰서 불렀는데

 

 

 

"한뼘이나 자란 나를 봐~♪"

 

국헌: 성장통이 심한...(중략)...위한 노래였죠? / 유빈: 그쵸...

 

그게 그런 노래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ㅡ복(?)

 

좋아하는 김구컨.

동생이 자기 아무말 받아줘서

기쁜가 보다

 

(여튼 웃는 게

보기 좋아서 짤 떴음)

 

 

3번 트랙: 갓츄어백

 

3번 트랙 갓츄어백까지 성공.

그리고 이다음에는...

 

 

유빈: 또... 4번 트랙이? 아마도ㅡ

 

더블 타이틀곡을

까먹으면 어떡해ㅋㅋㅋㅋㅋ

 

 

국헌: ...시계.

 

떠먹여 주는 형.

 

 

4번 트랙: 시계바늘

 

트랙 순서는 기억 잘 못하지만

노래는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부르는 송유빈.

 

그리고...

 

 

 

 

 

이 두 컷은

(뜬금없지만)

걍 맘에 들어서 캡처했습니다♡

 

 

유빈: (시계바늘)진짜 너무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왜 까먹었어 유빈아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유빈: 5번 트랙이 있었나?

 

야잇 송유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일부러지?

 

 

유빈: 원래 다섯 개지? 오케이...(긁적긁적)

 

웃기려고+귀여워 보이려고

킹부러 까먹은 척 한 거지?!

 

몇 년 전 앨범도 아니고 최근 건데

개수까지 까먹으면 어떠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편집편집!

 

(유빈이가 이렇게 말하면

대개 이렇게 말한 부분까지도
편집자님이 넣어주심ㅋㅋㅋ)

 

옆에서 진짜로 환장해버린 김구컨.

제목 그대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한 소절 불러보겠습니다.

 

유빈: ...노래가 머였더라?

 

자막까지

'유빈이가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 유빈이의 장점: 노래를 잘한다

 

<자막> 유빈이의 단점: 외우질 못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노래☆

 

하지만

장점이 단점을 잊게 만든다며

편집자님께서 따뜻하게 실드...아니

칭찬해 주셨습니다 :D

 

 

형의 일침

 

하지만

같이 일하는 형은 냉정하죠

 

 

 

더보기

 

"지금까지 비오브유였습니다"해야하는데 "안냐세요"해버린 송유빈

 

"비오브유였습니다"해야하는데 먼저 꾸뻑한 송뉴빈

 

가사 틀린 송깜빡(그것도 자기가 쓴 가사를)

 

(이런 거 말고,

모 행사에서 진행하다가 멘트 까먹어서

지어내서 말한 적도 있다고 함)

 

요것들 말고도

찾아보면 더 나올 듯.

라디오에서라든가...

 

 

 

 

 

유빈: 이게... 한 번씩 안 떠오를 때가 있어요...

 

유빈아~

귀여운 것도 좋지만~

앞으로 기억할 건 잘 기억해서

국헌이 형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활동하자~

(※ 동물농장 나레이션 톤으로)

 

 

 

뜯은 비닐 챙기는 김구콩 / 앨범 조심히 닫는 송뉴빈

 

(그리고 요건

걍 귀여워서 짤 떠봤음)

 

 

앨범 전곡 같이 들을 미츄 괌@@@

 

기억 잘 안 나는 거,

전곡 다시 들으며 복습할 테니까

우리 같이 듣자...

 

...라니,

요걸 이렇게 연결시키네?

송유빈 임기응변력 진짜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해가 뜨고 달이 질 때까지

 

24시간 내내 뵤뷰♡

 

 

 

바이바이

 

 

이 날도

좋은 티키타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