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영상.
(로딩스압데이터주의)
봐 눈부신 이 밤에...
내 멤버의
비즈니스를 견뎌라
(특히 김국헌이)
(왜냐면 송유빈의 비즈니스를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자기도 똑같이 해야 하거든)
자막이 참 친절하시네요☆
그걸 보고 너무 놀라서
무대에 지장이 살짝 있었다는 김구컨.
문제의 그 장면은 바로...
요거.
송유빈의
옵☆댕☆깅 엔딩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송유빈이 뭔가 말끝을 흐리는 거 같은데...
자기도 이 코너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희생 비즈니스했다는 걸까요
뭐 아무튼ㅋㅋㅋ
한 멤버가 대표로
더쇼 방영용 이런저런 행동을 해 두면
나중에 이렇게 다른 멤버와 같이 보면서
굴욕 되감기... 아니아니
뭐 아무튼 리액션 영상을 따는
대충 그런 코너.
넵 봐야합니다☆
김국헌은 원래 이런 거 잘 못하고
송유빈은 나름 (뻔뻔하게)잘한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생각이 좀 바뀜.
송유빈은 일단 할 때는 잘 견디는데
다 끝난 다음, 또는 특정 수치가 넘으면(?)
그제야 현타가 몰아서 오는 거 같음
...이렇게
내 멋대로 궁예질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면
뿌듯해하는 거 같기도 하고?
(아직 영상 다 보지도 않았는데)
(꼴랑 한 장면 보고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국헌이 항의를 해봤지만
원래 이런 코너인 거 같았고
(타 그룹 영상을 봤는데
걔들도 동료 영상 보고 따라했거든)
김국헌이
"보는 것도 버겁다"고 했지만
그런 건 난 잘 모르겠고
(아마 제작진님들도 송유빈도
같은 생각이었을 듯)
어쨌든 송유빈이 했던 거
따라하기 시작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보다 이건
걍 소개+시작 멘트잖아
왜 여기서부터
벌써 힘들어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송유빈이
디테일한 부분을 칭찬(?)하자
됐고 치우고 얼른 넘어가자는 듯한
김구컨의 저 손짓ㅋㅋㅋㅋ
(BTS 상남자의 첫 소절 부르는 중)
열어제끼는 건
오빠의 상징...이라는데
잘은 모르겠는데
그래도 뭔지 알겠습니다
송유빈 선생님.
오빠의 상징 ㅇㅈ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봤을 때 진짜 흠칫했다)
(난 왜 뜬금없이 이런 데서 치이냐)
옵댕깅에서 '옵'을 했으니
이번엔 '댕'.
이승기의
'내여자라니까'와 쌍벽을 이루는
연하남 노래 '누너예'를 부르는
송댕댕.
구여워!
뭣보다
귀 끝이 살짝 안쪽으로 말려서 접히는
애기 댕댕이 특유의 귀를 잘 살렸음
송댕댕 합격!
(내 맘대로)
그래서 합격 버튼을 누르는
두 사람...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치고 있는 거야
노트북 키보드야 책상이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 사람도 좌절
한 사람도 좌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송유빈 댕댕이 모먼트만큼이나
즐거운(?) 광경이었다
(※ 애교보다 애교 후
현타 온 모습을 더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김국헌 차례.
"누난 너무" 까지는
음색 때문에 설렜다가
"예뻫ㅎ"이 부분에서
역시(=김구콩 또 현타 왔엌ㅋㅋ)
하면서 피식했고
"미츄ㅓ" 부분에선
내가 미츄인 게 자랑스러웠음(?)
토끼 기여워!
이제 저 깡총모션은
익숙해져서 괜찮은가 봐
아주 자연스러웠어
국톢이 합격!
그나저나
김구콩도 김구콩인데
저 뒤에 아련하고도 애매한
송뉴빈 표정은 뭘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저런 헤어스타일인데
자막 때문인가, 뭔가 큰 바람 같은 게
휩쓸고 지나간 것처럼 보임
(특히 김국헌 머리카락 뾰족하게 삐져나온 게)
'깅'하면 역시 이거지
아기상어노래!
송유빈도 휴먼이야 휴먼!
(해의 기운을 머금고
천상계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자기도 하면서 당황했다고 함
그리고...
갑분 카피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잘 부른다 둘 다
ㅋㅋㅋㅋㅋㅋ
맞아 김구콩도 요거 해야지!
잊지 않도록
코너 상기시켜주는 송리더.
그리고
형이 딴생각&변명 못 하게
후딱쾌속박력진행하는
송리더십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킨다고 바로
약간 구부정한 자세에 앞니 내놓고
뚜루두뚜루 하고 있는
하찮은 김회장님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구콩 상어는
사람을 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기네
ㅠ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멤버의 비즈니스를 본 후
자기도 비즈니스한 김국헌과
자기 비즈니스 한 다음
내 멤버 비즈니스까지 본 송유빈
둘 다 고생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와아아!
(이때 '이제 됐냐?'라고
유빈이한테 따지는 듯한
저 시선이 맘에 든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뒤에 김구콩이
"이런 겁니까?"
라고 구시렁 댄 건 편집됐음
ㅋㅋㅋㅋㅋ
이 뒤에
송유빈 습격한 것도 편집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다음에
급피곤 부분도 편집...
이렇게 마치
김국헌이 1도 안 투덜대고
촬영에 잘 협조해준 것처럼
편집해주셨네요
쏘매지컬☆
뭔가...
송유빈 혼자만의 비즈니스가
아니었던 거 같지만 말야.
원래 이런 건
칼같이 대답하는 얼음왕자님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렇습니다 표현만 저렇지
(그리고 중간중간
'ㅎ'이나 'ㅍ'하고 웃어서 그렇지)
자막 말대로 김국헌이
일단 하면 꽤 잘하는 편이라서 말이죠...
(그리고 뜬금없는 소리지만
이 컷에서 유빈이 표정 뭔가 귀엽다)
뵤뷰가 더쇼에게 감사했듯이
나도 더쇼에게 감사했음.
별빛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이런 엄청 재밌는
보너스 영상까지 주시다니
ㅠㅠ
비오브유, 뵤뷰
많이 기억해주시고요
마무리는 훈훈하게.
좋은 영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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