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룩)
어쩐지...
저녁밥으로 소고기무국먹으면서
계속 시즌 뒤적댔는데
안 올라오더라고...
......
그럼 밀린 떡밥
지금 다 올려야겠다
이때가 왠지
마의 구간(?)일 거 같거든.
수요일 스케줄표에는
아직 뵤뷰쇼밖에 안 적혀있지만
그것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고...
그러니까 미리 올리자
뼈를 깎는 심정으로
간단하게 올려야겠다
<19일>
1-0. 라디오 몰아듣기
공교롭게도 이 날
스브스 라디오 영스와
이비에스 라디오 경청까지 들어야했죠
들은 소감을 다 올리자면
논문 수십여 장이 나올 거 같으니
딱 이렇게만 올리겠음
1-1. 스브스 영스
https://programs.sbs.co.kr/radio/leejoonyoungstreet
여기서 다시 듣기 가능(1/19)
그리고
영스트리트 공식 인스타에
손글씨+그림, 사진 등이 올라왔음
https://www.instagram.com/sbsyoungstreet/
뭔가......
진짜 화백이 그린 거 같다
(추상화나 대충 그쪽 계열)
귀여워
(특히 왼쪽 토끼 표정이)
그리고 왜 혈액형 O로 쓰려고 했어
ㅋㅋㅋㅋㅋㅋ
1-2. 이비에스 경청
https://home.ebs.co.kr/OurRadio/index
여기서 다시 듣기 가능(1/19)
1부 좀 뒤에서부터 나옴.
교육방송의 디지털 기술에 놀라서
말 빨리하는 김구컨ㅋㅋㅋ
......
진짜 덜렁 이것만 올리긴 좀 그러니까
각 방송에서
지금 당장 떠오르는 거 한두 개씩만 적자면
-영스:
"천재작곡가 송유빈"이라고 유빈이가 말하자
이준이 잘한다며 감탄했음ㅋㅋㅋㅋ
그리고
(본의아니게)김치볶음밥 킬러였던 이준이
뵤뷰들이 ㅁ모닝과 김밥으로 끼니 때운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했던 게 기억에 남음ㅠㅠ
-경청:
교육방송+심야인데 굉장히 신난 텐션ㅋㅋㅋ
세명 다 친분 있고 공감대 있으니까
서로 입터져서ㅋㅋㅋㅋ
(귀여워)
끝날 때 세운이가 계속 멘트 쳐서
스텝분들이 '보내드립시다ㅋㅋㅋ'라고 적은 것도
마치 친구들 집에 가는 거
아쉬워하는 광경처럼 보여서
너무 귀엽고 훈훈하고 좋았다
아, 뵤뷰쇼 몰아듣기 소감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다
김국헌 배드 커버 영상 올려주새여
뮤우직웍스ㅠㅠ
2. 인기가요
무대도 꽉 찼고
멋있음도 꽉 찼고...
ㅠㅠ
다소 실험적이고도 과감한 앵글
이거 멋있다
요게 아마 그거 맞죠?
"너넨 송유빈 없지?"
(맞나? 아닌가?)
내가 생각하는
인가의 특징이자 장점.
포인트 안무에서
두 사람 다 적절하게 보여줌.
게다가 이날 배경은
(저번 밤하늘+달 배경도 멋있었는데ㅠㅠ)
얘들이 천상계 아이돌이라 그런지
무슨 성층권 위(?)처럼 꾸며줘서...
...아니 근데,
김국헌 살짝 웃었어?
우서써?!!
(※ 좋다는 뜻)
진짜...
요 부분 처음 TV로 봤을 때
깜짝 놀라가지고...
이 부분 멋있어
엠카 무대랑 다른 박력이 있음
인가 첫 무대 봤을 때부터
치였던 부분.
과연 런닝맨의 스브스답게(?)
천상계 아이돌의 무대도
마치 런닝맨 초능력자 특집처럼
박진감 있게 잡아주네요!
......
반은 농담인데 반은 진담임.
엠카가 단체 안무, 동선 전체가 보이게 찍는다면
인가는 포인트 잡아서 역동적으로 찍는 거 같음
(음중은 인물이 잘 나오게 찍고)
요 부분 좋아.
동작도, 댄서 분들과 김국헌이
칼군무처럼 딱 맞는 것도.
(이 짤에선 유빈이가 살짝 느리다ㅋㅋㅋ)
그리고 인가가
요 부분을 가장 잘 살려주는 거 같음
(머리에서 발끝까지 춤선 다 보여줌)
ㅠㅠㅠㅠ
그리고 저 위에 손가락 안무처럼
인기가요의 탕평책이 느껴지는 부분.
타방송국은
하늘 보며 지르는 송유빈이나
안무 딱딱 맞춰 추는 김국헌
둘 중 하나만 포커스 맞춰서 잡는데
여긴 이렇게 딱 나눠서
번갈아=같이 보여주잖아
인가의 좋은 점 또 하나.
김국헌의 팔과 손을 멋있게 잘 잡아준다
옆태도 그렇고...
ㅠㅠ
그리고 마무리.
암만 봐도 이 구도랑 자세는 사기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사녹 때
미츄님들의 파워 응원법을 떠올리며
송유빈이 저렇게 적은 거 아닐까
멋대로 궁예짓해 봄
멋있다☆
근데 송유빈의 저 자세를 보고
난 왜 갑자기
이게 생각났을까...
암튼 멋있따!
<20일>
3. 창단식×바닐라 스테이지
네...
이 날은 미츄 창단식이었죠.
비오브유 컴퍼니라는 콘셉트였구요
저는 자택 근무자였습니다
(※ 집에서 생방 봤다는 얘기)
그래도 참 좋았어.
재미와 멋짐과 귀여움과 감동 다 있었음
ㅠㅠ
후기는 여기↓
[비오브유] 1/20 창단식 아무말 후기
여운이 남네. 어휴... 참 좋은 스테이지였다 무대와 티키타카 토크와 독특한 회사 세계관(?)과 꽁트......? 암튼 영상 그거ㅋㅋㅋㅋ (사실 예고 사진 첨 봤을 때부터 짐작했고 기대했던 거지만서도) 되게ㅋㅋㅋ..
coffeebeanbob.tistory.com
참고로 팬십 전용=유출 금지라
짤은 없습니다
:D
의외로 여기선
김국헌이 회장님이 아니었다
근데 그게 뭐가 중하냐
저렇게 머싯는데
대리님 몰래
자기가 키 더 크다고 어필했다가
들켜서 혼나는 송사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뵤뷰 공식트위터에는
안 올라왔었는데
4. 팩트IN스타
이걸 발견함
그리고 딱 이 말만 하겠음
오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김국헌은 가끔 되게
오빠처럼 보일 때가 있음
음방이랑 셀카에서는 잘생쁘고
예능이랑 V앱에서는 귀여운데
심지어
같은 날, 같은 헤메코로 찍은
이 사진도, 진짜 잘생겼다고 생각했지만
오빠보다는
동안이다 뽀얗다 이런 느낌으로 봤었는데...
정확히 무슨 조건이 맞춰줘야
그렇게 보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가끔 되게 오빠처럼 보임
근육을 강조한다든가 그러지 않는데도.
논리적으로 조리 있게 설명할 수 없지만
암튼 그래ㅠㅠ
왜지?
조명이나 채도나
카메라 위치 때문인가?
하여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아무튼 되게 잘생겼네
저 날ㅠㅠ
5. 컨스타그램
세운이네 라디오 때 찍었나?
근데 21일인가?
이 인스타 사진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다른 사진 다 놔두고
세 번째 사진이 썸네일로 떠서
조금 웃었다ㅋㅋㅋㅋㅋㅋ
<21일>
6. 바닐라 스테이지 하이라이트
으악!!!
갓츄어백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유료팬십 전용도 아님
그래 이렇게 널리 알려야지
수록곡도 퀄리티 눈물 나게 좋다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 짤로 저 영상의
모든 소감을 대신한다
7. 아이돌다방 시즌2
그리고......
......
안돼
정신 차리자
요건 그냥
떡밥 주워 올리는 포스팅인데
돌다방 것만
파일 50개 넘으면 어쩌자는 거니
차라리 그냥 따로 후기를 쓰든가
......
근데 왜 이럴까?
난 되게 많이 추리고 또 추린 건데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
암튼
저 중에서
가장 강렬하고 핵심적인 거
딱 하나만 고르자면
역시 이거다.
돌다방 시즌1에서
이 '게새'가 있었다면
시즌2에는
이 '하*스 매직팬티'가 있으시겠다
아니 근데...
내가 저걸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 거 같긴 하거든?
(브랜드까지 똑같이)
뵤뷰 나오는 방송에서...
김구컨이 저 말을 했었는데 언제였지?
하여튼
되게 웃겼네 진짜
ㅠㅠㅠㅠㅋㅋㅋㅋ
ㅋㅋ큐ㅠㅠㅠ
아이돌다방 진짜 감사합니다
뵤뷰를 첫 번째 단골로 불러주셔서...
그리고
이런 레전드를
또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지금은
날짜가 22일로 넘어가버렸지만)
앤사장님 생일축하드려요☆
8. 윱스타그램
멋있다...
특히 하늘 색이 너무 예쁨ㅠㅠ
<22일?>
글을 적다보니 몇 개가 더 올라왔음
근데 뭐 목요일 안내도
적혀있으니깐.
(저긴 안 적혔지만)
낮 11시에 돌다방 2부를 보고
저녁 6시에 선공개 보고
7시에 뵤뷰쇼 듣고
8시에 돌다방2 봐야 하는 날.
그러고 보니
허니송트립이 화, 목
뵤뷰쇼가 수, 목이지?
왜케 목요일에 몰렸어
ㅋㅋㅋ큐ㅠㅠㅠㅠ
아무튼
챙겨 볼 수 있는 만큼
챙겨봐야지
아,
돌다방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블러리카노 만들어 먹었습니다
인스턴트 커피+뜨거운 물을 썼지만요.
(아이스로는 아직 안 먹어봤음)
위 사진은 며칠 전에 찍은 거.
저 꿀유자차를 처음 딴 게
바로 저때임.
그리고......
맨처음 먹었을 때는
이랬거든요?
(입에 넣자마자)
"...괜찮은데?"
(끝맛 느끼면서)
"아니구나?"
근데 적응되니까... 나쁘지 않던데?
(그냥 유자차가 아니라
꿀유자차를 써서 그런가?)
어제도 마셨고
이 글 쓰면서도 마셨음.
뭔가... 한방차 같기도 하고
붕붕드링크의
온순한(+괴상한) 변종 같기도 하고?
카페인도 필요하고
당도 필요하고 비타민C도 필요할 때
근데 귀찮아서
한꺼번에 다 때려먹고 싶을 때
이렇게 먹으니 편한 거 같음.
뜨끈~허고.
물론 커피에 안 섞고
그냥 맹물에 타 먹는 게
더 맛있긴 한데요:D
그래도 계속 마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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