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파일 많은 부분은
접어놓긴 했는데
스압 로딩 데이터 주의)
0. 우선...
올해 12월 초에
네ㅇ버 바ㅇ브를 들어갔더니...
이런 게 뜨더라ㅋㅋㅋㅋㅋ
올해 저기서 가장 많이 들은 게
국헌이 곡이었음
(2위부터도
뵤뷰랑 유빈이 곡이었다)
하긴 당연하지
모든 스밍 서비스를
뵤뷰 땜에 가입했는데...
암튼 뭐 이랬고여
ㅎㅎㅎ
어느새 수능이 지나가고...
불명 2도 지나가고...
내귀에 키친도
전편 후편 다 지나가고
<후기>
인싸오빠는
이렇게 따로 글을 썼고
김배우님께선
이렇게 웹드 촬영을 했다
1. 김배우님
오오 주인공
오오오오
그래! 하여튼
김구컨 쟤는
배우상 맞다니깐!!
2008년의 고딩 역이라는데
평소 V라이브 때 구콩이 모습 보면
14살 중딩처럼 기여우니까
고딩 역도 당연히 쌉가능이죠
내가 감독님이었어도
보자마자 바로 합격시켰어
아무렴 그렇고말고!
여튼 국헌이가
저번 뮤비 연기하고 얼마 안 지나서
웹드에 캐스팅됐는데...
와아아아
아아아아ㅏㅏㅏㅏㅏ
ㅏㅏㅏㅏㅏㅏㅏ
...근데 진짜야?
대충
이런 느낌으로 좋아했다.
기쁜데 좀 얼떨떨한 그런 거.
뮤비 연기하는 거 보면서
'드라마도 나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주 빨리 실현되니까
놀랄 타이밍이 엇박으로 잡혔달까(?)
관련 기사를 보면서도
실감이 잘 안 나서 어벙벙했음.
그리고...
요런 걸 보면서
점점 실감했다
:)
그렇지,
(영상 링크
: www.vlive.tv/post/1-20161290 )
이렇게 촬영 직전에
라이브를 켰었고,
촬영 끝난 후에도
(영상 링크
: www.vlive.tv/post/0-20402922 )
그동안
촬영+연기 공부하느라 바빴고
이제부터 좀 게으름 피우겠다고 선언(?)하는
라이브를 또 켜서
(+공카에 소감 올림)
'와... 국헌이가 연기를 정말로 했구나'
싶었음.
스포 칼차단맨 김구컨이라서
스토리나 구체적 설정,
인물 관계도 같은 건 모르겠고...
여튼 드라마에 대해 들은 것 중에
생각나는 건 대충 이러이러하다
-잘 모르고 편한 마음으로 따라갔다가
연기한 후 캐스팅됨
-첫 도전이라서 촬영 전부터
엄청 걱정+긴장
-촬영 중에 숨 쉬는 걸 까먹기도ㅋㅋㅋㅋ
-그래도 또래 배우들이 많아서
그건 심적으로 편했다는 듯
-선생님 역 배우님이 웃겨서
웃음 참느라 고생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배우분들 왈,
이번 촬영 빡빡한 편이라더라
-여튼 촬영하는 동안 되게 바빴음
-마지막 촬영 날에 엄청 추웠음
(핫팩 6개 붙임)
-맡은 캐릭터 '권재효'는
소시오패스 적인 부분이 있고(?)
그래도 내면에 순수함이 있으며(??)
엄마가 입으라는 대로 옷을 입는다(???)
-양ㅇ취 캐릭터는 아니라고 함ㅋㅋㅋ
-교복은 그래도 괜찮은데
사복은 애매하게 예전 시절 옷이라
입을 때 좀 부끄러웠다고 함
-처음 핏을 맞춰 봤는데
어깨가 너무 넓어서 줄이라는 요청을 받았다
-얼굴이 너무 갸름하면 덜 자연스러우니
얼굴 살을 덜 빼라는 말도 들었다
-카메라 잘 받긴 했음
저 중에 어깨 얘기라든가 이런 건
슬쩍 자기 자랑 같았는데ㅋㅋㅋㅋㅋ
(그런 거 말하면서 본인도 쫌 쑥스러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잘났으니까
자랑 좀 쳐야지, 그럼!
세상에
어깨를 키워 와라도 아니고
줄여 오라니...
하여간
저 드라마 빽투팔 언제 시작하나
그것만 기다리는 중이다
:D
2. 불후의 명곡2
저 위에 잠깐
지나가듯 언급했었고
이렇게 후기도 간단하게나마 썼었지만
한 번 더 짚고 넘어가기.
개인적으로
재밌고 좋았던 부분들을 골라서.
하은이를 달래주려고 했는데
정작 하은이는 괜찮았고
엄청 긴장했던 오빠들ㅋㅋㅋㅋ
요거 다음에
그 밀양 출신 당사자 분과 같이
상황 재연한 것도 웃겼다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짤로 뜸
요것도 귀여워서 캡처ㅋㅋㅋㅋ
다른 분 무대 본 소감 말했다가
얼른 테세전환(?)하고 저 표정 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송유빈의 당찬 포즈도 그렇지만
다들 저렇게 축제처럼 기뻐하는 게
웃기면서도 훈훈해서 좋았다
요 장면도 훈훈하고.
문제의 그 개인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얌생이 킥+댄스신동의 댄스+그 개인기
3콤보로 MVP 땄습니다
(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날
이거 보고 되게 웃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맞다, 나중에 V라이브에서
국헌이가 따로 말하길
저날 ㄱㅋ원숭이도 했었다고 한다...
(제작진님들은 차칸분들이셨다)
설명)
저번 첫 출연 때
"나한테는 너희가 1등이었어"
라고 해서 그 말을 믿었지만
1승도 못했던 유빈이가
그때 심사위원 분들께 보내는 메시지
이때 국헌이 멘트도 웃겼지만
하은이가 "자꾸 저렇게 말해요~"식으로
다른 어른들한테 이르는(?) 말투 쓰는 게
찐남매 사이 같아서 귀여웠음
유빈이 애기 때 사진
진짜 귀여워ㅠㅠ
둘의 분위기가 대비되는 게
뭔가 웃겨서 올림
저 장면 봤을 때
하은이의 기분을 알 거 같았음
나도 유빈이가 제스처 섞어서 뭔가를 하면
별 거 아닌데도 왠지 재밌거든
<무대>
처음에 이거 보고
너무 멋있어서
올림픽 개막식인 줄 알았잖아
좋은 건 한 번 더 봐야징
:D
여기서부터
바로 그냥 끝났어
우아하고 도도하게 손 털기
한 소절 부르는데도 표정이 풍부해서
뮤지컬 배우인 줄ㄷㄷㄷ
이 곡의 핵심이자 포인트☆
이 부분 엄청 좋아하고
요 부분도 좋아함.
이모(?) 미소 유발 구간
이 부분에서
저도 이런 표정을 지었습니다
:)
뵤뷰도 잘 추지만
하은이 춤선이
진짜 이쁘구나 했던 부분
요 무대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
송보컬님의 보컬 모먼트.
이렇게 노래하면서
앞으로 걸어 나오는 거 좋음
땐브 시작할 때.
이 부분 진짜 원곡 무대 생각나서
기분 묘했는데...
첫 번째 폭죽
(움짤이라서 소리는 안 들리지만)
유빈이 고음 지르기
+하은이랑 국헌이 오빠의 싱크로
그래서 이 부분도 많이 좋아함.
두 번째 폭죽.
잘 보면 하은이가 깜짝 놀람
(귀여워ㅠㅠ)
이 멘트를 말하는
당사자의 기분이 가장 그랬겠지만
화면으로 지켜본 나도
기분 참 묘했음
데뷔 때의 보아와 이번 무대 하은이는
딱 1살 차이인데
보아 데뷔 때는 무대에 선 모습이
그렇게 작고 어린지 잘 몰랐거든?
혼자 무대를 씹어먹던 존재감 때문인가...
근데
이번 불명 무대에서 하은이는
뵤뷰 오빠들이 양 옆에 있어서 그런가
진짜 춤 잘 추고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역시 어리고 아담해 보였단 말이지
그러니까 새삼
'저때의 보아도 저렇게 어렸었구나'
라는 실감이 난 거야. 지금에서야.
하은이도 이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겠지만
당시 보아는
실적을 내야 하는 프로로서
많은 기대와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섰을 텐데
그 어린 나이에
정말 대단했구나...
그런 의미에서
(저번 터보 특집 때도 그랬지만)
뜻깊은 무대였다고 생각함.
하은이가 나왔던 것도,
두 오빠들이 하은이랑 놀아주고 챙겨주는
구성이었던 것도
그냥 그 아티스트의 무대를
재구성하는 걸 넘어서
그때 추억까지 보듬어주는 거 같았거든.
참, 뵤뷰 둘 다
목소리랑 라이브력이 좋아서
여자 노래도 낯선 느낌 별로 없이
잘 소화한 것도 좋았습니다
:)
아무튼
이때 진짜 잘했어
세 명 모두
3. 비하인드랑 V로그
뵤뷰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던 영상들.
영상이 실제로 올라온 순서는
좀 다르지만...
바로 위에 불명2 얘기가 나왔으니까
불명2 비하인드부터.
90년대(또는 거의 2000년)
갬성이 느껴지는 저 폰트.
그리고
'와아 영준쌤 연습실이다~'
하고 무슨
명절날 친척 어르신 댁 보는 느낌으로
괜히 반가워하는 나
요렇게 맞이해주는
송댕댕이
이렇게 하은이도 소개해주는데
바로 다음에 하은이가
그네 타기 안무가 별로
안 편안했다고 하는 게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금방 호흡 잘 맞췄고요
이렇게 오빠한테
귤도 선물로 줬습니다
그걸 한 입에 다 넣는
상남자 김구컨
그리고 이렇게
껍질도 알뜰살뜰하게 챙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송댕댕은
페트병을 가만두지 못하는
그런 습성이 있어요...
근데 이건 진짜 상상도 못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이가 열심히
동작을 익히는 동안
주머니에 있던 귤껍질
뻘하게 보여주고
잔망 떠는 김구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소와 시간을 바꿔서,
불명2 출근길.
입풀기 겸 장난치는 송유빈.
그리고 뭔가...
이때 유빈이가 자꾸 웃고...
하여간 좀 이상하고 재밌는 상태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이 부족해서 그런 모양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이런 경우 있어
수학여행 둘째 날에
다들 밤새서 차 안에서 졸거나 가만히 있는데
혼자만 좀 이상한 텐션으로 있는 애.
...내가 그런 애였거든.
한편 국헌이는
인싸오빠 촬영 영향인지
이런 드립을 막 쳐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대체 뭔 상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장꾸가 자꾸 말 막아서
계란이나 먹겠다는 김구컨ㅋㅋㅋㅋ
딱밤으로 계란 깨려다
이렇게 된 유빈이와ㅋㅋㅋㅋㅋ
이렇게 도구를 사용하는 형.
역시 연륜이 다르다
(서로 한 살 차이지만)
옷 갈아입고 준비 중.
다른 건 그렇다 치고
이거 되게 귀한 자료니까
김꾸꾸 짤을 올리겠습니다
거실에서 TV로 볼 때도 좋았지만
이때 뮤웍분들이 소리 지르는 거 들으니까
더 뭉클하고 그랬음
이렇게
우승 트로피 들고 소감 말하고...
퇴근길 차 안에서.
처음 받은 우승이라는 거,
소감 말할 때 울컥할 거 같아서
말을 아꼈다는 거...
이런 썰들을 풀다가
(나도 울컥할 거 같으니까
이 부분 빨리 넘겨야지)
그리고 체체쿨레로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는
(김뮤웍 님의 외장하드 이슈로
못 올라올 뻔했지만 겨우 건져낸)
코뮤드페 때 인천 바닷가에서
조개구이 먹고 놀았던 영상.
셀카도 찍고
불꽃놀이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코뮤드페 무대 서기 전.
유빈이가 대뜸 이런 말을 했다
괜찮은데? 잘생겼는데?
몸풀기
몸풀기?
암튼 이렇게 몸을 풀어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리허설도 잘했고요
무대도 잘했습니다
:)
그리고 바다하면 또 해산물이지!
특히 조개구이랑 조개찜은
현지에서 먹을 때랑 아닐 때가
확 다르거든...
암튼 맛있는 거 먹으러 온 뵤뷰.
진짜 경치 좋다...
이렇게 좋은 장소에서
조개구이도 먹고 조개찜도 먹고
라면도 먹고 소떡소떡도 먹고 그랬음
이렇게 형이 옆에서
재롱(?) 부리는데
안 받아주는 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화면조정 시간도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걍
귀여워서 짤 뜬 거
뵤뷰 제3의 멤버 같은
진곤이 씨도 잠깐 언급되고
조개찜 먹을 때
유빈이는 내장 부위를 못 먹고
국헌이는 잘 먹기 때문에
한 개를 서로 적절히 나눠서 먹었다
입맛이 다르니까
이렇게 역할분담(?) 되고 좋네
왜지?!
저거 맛있는데??
근데 원래 사람마다
취향이란 게 다르니까요
취존합니다
이렇게 석양 보면서 감탄하고
칼국수 끓이는 동안
잠깐 나가서 놀기로 함
그래서 결론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둘 다 즐거웠으니깐 됐다
애석하게도 뵤뷰가
해물 칼국수 먹는 장면은
복구를 못했다는데요ㅠㅠ
그래도 이만큼 살려낸 게 어딥니까
수고하셨어요 김뮤웍님
맛있게 잘 먹었고
이렇게 마무리 소감 멘트를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다고 생각하자마자
바로 쫄보 모먼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림이 이쁘다
좋은 힐링 영상이었어
:D
...라고 생각했더니
진짜 힐링을 표방한 영상은
따로 있었다
힐링데이 브이로그.
뵤뷰가 맛있는 거 깔아놓고
잘 먹고 쉬고 놀며 힐링하는 영상.
그리고
미츄도 그런 뵤뷰 보면서
힐링하는 그런 영상.
:)
이렇게 고기도 싸악 구워서 말이야...
유빈이가 꽤 고기를 잘 구웠다
예전처럼
면요리를 만들다가 냄비를 태워먹거나
면을 싱크대에 다 버리거나
파프리카에 집착하거나 그러지 않고...
역시 댕댕이라서
고기 요리에는 강한가 봐!
이렇게 송리더께서
굉장히 요즘 많이 재밌는 영상이 될 걸
미리 예고했고
그걸 위해(?)
형 몰래 장난치려다 딱 걸린...
...건 그렇다 치고
이때 왜
화면조정 사딸라 노래(?)를
불렀는데 김구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나중에
국헌이가 V라이브에서 말하길
저때 유빈이가 저렇게
후추인지 뭔지 넣은 거
몰랐다고 함ㅋㅋㅋㅋㅋㅋ)
엄청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보다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대뜸
발가락 찧은 거, 쇼핑카트에 100원 없는 거
이거 저거 다 음모고 계략이라는
김국헌과
웃음 기능 고장 났는지
말 한마디마다... 아니,
별 말 안 할 때도 엄청 웃는 송유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또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접시 공중부양 쑈!
(아마도)
근데 저 젓가락이
카메라에 안 보여야 하는 거 아니...
아, 유빈이한테 보여주는 거구나?
그렇다면 ㅇㅈ
이런 거 말고도 막...
하여튼 이번 영상에서는
국헌이가 되게 텐션이 이상하면서 재밌었고
유빈이는 옆에서 엄청 웃고 그랬다
뒷정리를 걸고
게임 시작!
결론만 말하자면,
처음에는 유빈이가 더 잘해서
이렇게 여유까지 부렸는데
어느새 국헌이가 바짝 추격해서
한 발만 잘 맞추면
바로 이길 상황까지 왔으나...
14점이 아니라 16점을 맞춰버림
아깝다......
유빈이는 7점 남았는데
바로 7점 맞춰서 이김.
이걸 어떻게 딱 한 번만에 하지??
형을 도발하는 멘트.
근데, 첨부터 3선 2승이라고
정해놨다면 모를까
그냥 얌전히 있었으면
형이 뒷정리하고 자긴 놀았을 텐데
왜 굳이......?
뭐, 내가 모르는 유빈이만의
속내가 있었겠죠
한 번 더 이겨서
보다 확실한 승자가 되고 싶었거나
형에게 벌칙 피할 기회를 주고 싶었거나
그냥 좀 더 다트로 놀고 싶었거나...
아무튼
다트 재대결=대첩이 예고됨
뭐지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래방 스포♡
기대된다☆
4. V라이브
우선 국헌이가 했던
V라이브 두 번은 저 위에 링크를 올렸음.
그래도 쪼끔 더 썰을 풀자면
연기 도전도 그렇고
이것저것 심경이 복잡해서
오랫동안 라이브를 못 켰다고 했다.
또 촬영 시작하고 나서는
엄청 바쁘기도 했고.
잠도 제대로 못 잘 만큼...
(근데 그 와중에도
노래 연습은 안 놓고 싶어서
이동 중에 차 안에서 계속 노래했다고
기특하다 기특해)
그래도 중간에 살곰살곰
자기 칭찬받은 얘기도 하고
좋은 경험 했다고 말해서
그게 참 보기 좋았다
재능도 많고 열심히 하니까
새롭고 다양한 거
여러 가지 겪어보면서
자신감도 더 얻고 생각도 더 넓히고
돌발 상황에 면역도 생기고(?)
그랬으면 했거든 :)
그리고
요전에 유빈이가
V라이브를 켰다.
으이구 유비나
송유빈ㅠㅠㅠㅠㅠㅠ
국헌이가 V라이브에서
'요즘 숙소에서 자가 방역 중이다'
식으로 농담처럼 말했을 때
'핫하하 유빈이 너 이 녀석
나랑 같구나 핫하하'
라고 그냥 웃으며 넘어갔는데
(나도 이래저래 귀찮고 겁나니까
요 근래 외출을 거의 안 하고 살아서)
사실은 유빈이가 그러면서
많이 힘들어했던 모양이었다
생각해보니까
나는 원래 집순이였지만
유빈이는
산책이 필요한 댕댕이잖아
...아니, 농담 말고 진짜
집에 오래 있으니까, 또 그래야 하니까
게다가 원래는
들뜬 분위기였어야 할 연말이라서
(특히 연예인들은 이 시기에 더 바쁘잖아)
기분이 엄청 복잡했나 봐...
집순이에다 으르신인
나도 답답하고 축 처지는데
한창 친구들이랑 노는 게 좋을 나이에다
가뜩이나 활기찬 ENFP인
쟤는 오죽했을라고...
게다가 저번 온콘이나
영통팬싸 때도 그랬지만
유빈이가 팬들을 화면으로만 만나는 걸
많이 허전해하는 거 같더라고
(국헌이도 그렇겠지만 특히 유빈이가)
근데 또 그 와중에
자기가 이런 기분이란 걸 드러내면
어떻게 되돌아올까 하며
그동안 고민도 많이 한 거 같은데...
아이구ㅠㅠ
그래도
이렇게 조금이나마 드러내서
다행이고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유빈이는
스스로 나름의 대답을 찾았고
(이런 점이 늘 나이를 떠나서 존경스러움)
과거 사진도 막 보여주고
해리포터 정주행 과제도 내고(?!)
그러면서 다시 유쾌해지고 그랬다
아...... 맞다
해리포터 어떡하지?
전편을 다 보기는 했는데
워낙 오래전이라서
기억이 띄엄띄엄해서
아무래도 복습해야 할 거 같은데....
뭐 아무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유빈이가
고민도 걱정도 많았다는데
(아마 국헌이도
비슷할 거라는 말도 했다)
내가 무슨
대현자나 대마법사도 아니라서
뾰족한 해결책이나
기타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없으니
그저 멀리서 힘내, 잘 될 거야
이렇게 밖에 못 하는 게
미안하고 안타까웠지만
음......
그래도
역시 이 말은 해야지
힘내, 잘 될 거야
계속 응원할게
:)
(+스밍도 여전히 돌리고 있음)
5. V라이브 끝낸 후 송댕댕
역시 댕댕이라서
눈을 좋아해ㅋㅋㅋㅋㅋ
(※ 눈 내렸는 줄도 몰랐던 사람)
아, 아직
복습 안 했는데요
송선생님ㄷㄷㄷ
그리고 20일(글 쓰는 지금)
저녁 시간 비워놓으라고 했는데
혹시 V라이브로 검사하나요?
어떠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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