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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국헌] 인싸오빠 - 요리 대결 편(?)을 보았다

 

 

 

인싸~인싸~ 인싸오빠~♪

 

제목이랑 썸네일에는

K-먹방이라고 돼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먹방은 이미 만들어진 음식 먹는 걸 보는 거고

이 영상은 만들기가 주 골자니까...

 

...가만

이미 만들어진 걸로 요리했으니까

먹방 맞긴 맞나?

 

아무튼

 

인싸오빠는 원래 좋지만

그중에서도 쿡방 콘텐츠는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거기 땜에

(=캡처 거리가 많이 나와서)

따로 포스팅 :D

 

 


 

 

 

안경구컨 등장!

 

 

할머니 댁 흔들의자 신발?

 

이렇게 신발 자랑도 좀 해주구여

 

 

용빈: 저 인도하시는 거예요? 지금?

 

용빈이 형을

인도로 인도한 다음

 

 

 

안경알 없는 거 인증하고

회사로 들어갔습니다☆

 

 

 

-일일업무-

 

INSSAOPPA만의

푸드 프로모션을 제안해주세요!

(3가지 주제에 맞는

푸드 찰떡궁합 리스트)

 

1. 혼술 세트

2. 다이어트 브런치 세트

3. 홈 파티 세트

 

 

 

그리고

대뜸 불닭발 얘기가 나왔는데

(해외에 잘 없을 거 같은 K-푸드라서?)

 

국헌: 약간 그 박지성의 오른발...

 

닭발->축구하는 닭->지성팍의 오른발

->닭이 발에 운동화 신고 있음

 

이런 흐름으로 얘기가 흘러갔다

여전하구나 이 분위기는ㅋㅋㅋㅋㅋ

 

또, 개발(?)할 신 메뉴에

3개 이상 섞어야 한다 룰을 정해주니까

 

 

국헌: 골뱅이 치즈 피자무침.

 

김피탕도 아니고

이건 대체 므야ㅋㅋㅋㅋㅋㅋ

 

 

PD: (편집 됐었던)그거 나가면 여러분 활동 못해요...

 

그리고

그동안 대체 뭔 드립들을 쳤길래

이런 소리가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본인들도 인정했음ㅋㅋㅋㅋ)

 

여튼 해외 팬들 입맛을 저격하는

글로벌 K-푸드 제안?

대충 그런 1일 업무가 시작됐습니다

 

그전에

장소를 바꿔서...

 

 

용빈: 오늘 김국헌씨 모시겠습니다~ / 국헌: 안녕하세요~

 

<미니 코너>

사랑해요 연ㅇ가중계 흉내내기(?)

 

 

용빈: 이번... 앨범 컨셉이 어떤 컨셉이죠?

 

국헌: 컴백한지 두 달 됐어요

 

용빈: 음...... / 국헌: ......

 

 

<인터뷰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협찬이 들어왔는데요

 

 

생각보다 "아, 크네?!"

 

국헌이가 예상했던

아ㅋ네 쪽은 아니었던 모양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PL by 그 회사

 

 

C사

 

 

 

......

 

 

 

더보기

 

다른 회사였다면

'우와앙 진쨔 좋은 회사다

찬양하라 000'하고

막 호들갑을 떨면서 좋아했을 텐데

 

이 회사는......

 

마냥 그렇게 좋아하자니

어째 쫌 열 받고

(난 아직도 저짝에게 언짢은 게 많기 때문에)

그렇다고 그저 생까거나 정색만 하고 있자니

그것도 좀 아닌 거 같고...?

협찬을 해주긴 했으니까.

 

맨 처음 저 장면 봤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기분이 애매한테

  

 

 

뭐 하여튼...

 

 

"넌 어떻게 지~내~♪♪"

 

둘은 이렇게 노래 흥얼거리면서

밥 먹을 준비를 시작했고

 

 

<위풍> 용빈: 내 만족이에요 <당당>

 

<드립력의 비결>

-평상시에 꾸준히

-대화의 80%가 이거

-재밌으려고가 아니라 자기만족으로

 

이렇게 비결도 전파하고

그랬습니다ㅋㅋㅋㅋ

 

 

 

 

옆에서 용빈이 형이

식전 종교의식을 다채롭게 선보이자

 

 

국헌: ???

 

국헌이가 이러고 바라봤는데

표정이 진짜

'???'를 의인화한 거 같았다

(귀엽다는 뜻)

 

 

그리고...

 

 

 

 

매운 불닭 먹고 딸꾹질

 

 

이 부분이

너무 귀여워서

키보드에다

대가리 박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매운 거 먹어서 계속 딸꾹질이라니

무슨 만화도 아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임 시간>

 

그리고

이번 점심시간에도 벌칙과 상품 걸고

게임을 했는데요

 

벌칙: 15초 동안 애교

상품: 5만 원 권 상품권

 

 

Q: '고'로 시작하는 말은?

 

 

국헌: 고ㅡ

 

<편 집>

 

뭔소릴 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물 퀴즈 중>

 

암만 봐도 모르겠다는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칙 애교 타임>

 

 

국헌: 옥수수수염차먹으면 수염나

 

국헌: 면도해써? / 용빈: (뿌잉)

 

국헌: ㅋㅋㅋㅋㅋㅋ / 용빈: 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대체 뭔 흐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벌칙: 엉덩이로 이름 쓰기

 

새로운 벌칙이 제시됐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 벌칙 수행 중 ☆

 

벌칙했고요

이때의 김구컨은

쓸데없이 달필(?)이었다고 한다

 

 

용빈: 여기 안에 사람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벌칙 받는 당사자들도 그렇지만

저쪽에서 보시는 분들도

이게 갑자기 뭔 일인가 싶었을 거야

 

 

<다음 벌칙>
(이제 게임 내용은 아무래도 좋다)

 

 

국헌&용빈: 인싸~인싸~ 인싸오빠~♪

 

국헌: 하하하핳ㅎ핳ㅋㅋㅋ / 용빈: ㅋㅋㅋㅎㅎ

 

 

악보에 이 부분 뭐라고 하더라

 

인싸오빠송(?)은 악보 저 부분에

'점점 쑥스럽게'라고 적혀있을 거 같음

맨날 부를 때마다 둘이 점점 현타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요리 대결 시작 ☆

 

네에!

요리대결 시작하기로 했꾸요

첫 번째 대결은

다이어트 브런치 만들기!

 

재료는 저... 협찬사가

제공해준 제품들로만

하는 건가 봅니다

 

 

단짠단짠이 아니라 차뜨차뜨?

 

국헌 피셜) 데운 콘스프에 안 데운 불닭을 넣으면 괜찮다?

 

국헌이는 이렇게

유사과학 비슷한 걸 내세웠고

 

 

다이어트=배지터블

 

용빈 피셜) 찬물에 넣어놓으면 삶은 야채가 신선해진다?

 

용빈 씨는 이렇게

민간신앙 비슷한 걸 앞장 세웠다

과학과 신앙의 대결(?)

 

 

뽀짝뽀짝

 

국헌: (웃음 참기 실패)

 

용빈: 하지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찐친같은 모먼트

ㅋㅋㅋㅋㅋㅋ)

 

 

골뱅이랑 맛살이랑...어쩌구

 

'식욕 저하 비주얼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 거 같다'

라는 국헌이의 신랄한 칭찬(?)을 받으며

완성된 용빈 씨의 요리.

 

그리고

 

 

콘스프에 불닭에 크래커에 이것저것

 

국헌이가 만든 건

오오... 비주얼이 제법?

 

근데 다이어트 브런치에서

'다이어트'는 어디로?

싶었는데 요리 제목이

'다이어트는 내일부터'였다

고렇다면 인정.

 

 

 

<잠시 깜짝 생일파티>

 

 

찾아보니까 용빈 씨 생일이

11월 27일이었는데

녹화일이 그즈음이었나 봐요

 

 

☆ 케이크 등장 ☆

 

이 장면에서

'어오오오~'하고

미쿡 시트콤에서 감동적인 장면 나올 때

방청객들이 내는 소리 비슷한 걸 내면서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

 

...저 초는 뭐지

 

 

용빈: 이거는 물음푠가요? 제 뭐가 궁금하세요 저한테

 

그걸 바로 이렇게 집어줘서

->드립으로 연결돼서

가려운 데 긁어준 것처럼 시원하고 재밌었다

내가 이 맛에 인싸오빠 봅니다

 

 

☆ 생일 축하합니다 ☆

 

많이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용빈 씨

그리고 홈파티 미션에

저 케이크 치트키로 안 써줘서 고마웠어요

 

 

 

<다시 대결로>

 

두 번째는 혼술 세트.

그러니까 안주를 만들라는 거죠

 

 

(좀 흘렸지만) 고기 볶기

 

☆ 리틀 타이 ☆

 

이거 진짜 맛있겠다!

 

삶아놓으면 면이 뿔어버리는 것도 계산해서

일단 지금은 이렇게 데코해 둔 용빈 씨.

 

 

한편 국헌이는

 

 

기름 튀니까 원거리 조리법

 

조리하면서 연기 막 나옴

 

양파도 그냥 파도 막 흘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소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만들면서

되게 막 우당쿵탕 하는데

 

 

 

???!

 

뭐지? 왜 결과물이 멀쩡함?

 

이거 이름이

'아메리카 보쌈'이었는데

보쌈 부분이 대체 어디지 싶긴 했지만

(설마 저 크래커?)

(그렇게 따지면 아까 브런치도

미쿡보쌈인데)

 

요것도 맛있어 보였다

 

 

쨘☆

 

(떠났던)

소시지 모험가를 잊지 말라구

 

 

 

(대충 함박 스테이크로 같이 드립치는 중)

 

사이좋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세 번째 주제 홈파티 요리 시작.

 

 

콘스프+피자치즈+소고기죽

 

국헌: 소스를 만든 거예요

 

소스였어 그게???

 

 

용빈: 토냄새나ㅋㅋㅋㅋㅋㅋ

 

 

대체 뭘 만든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형 금속 방패

 

용빈이 형도

이렇게 기름과의 전쟁을 치르고

 

 

와르르

 

그새 국헌이는

산적 꼬지 작대기로

장작개비 축제를 벌이고(?)

 

여차저차해서

 

 

소시지+함박스테이크 = 소테이크

 

용빈 씨의 요리.

오오올 이것도 맛있겠다

 

 

만두를 김치에 싸서 드셔보세요?

 

국헌이의 요리...

 

......

 

이게 뭐고?

 

 

"남 과 북"

 

이름은 왜

뜬금없이 엄근진함?

 

 

 

심사단 입장

 

G사의 푸드 MD님들께서

오셨습니다!

 

 

(흠터레스팅)

 

시식 중

 

둘이 왜 저렇게

멀리 숨었어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첫 번째

브런치부터 시식하셨고요

 

 

(웃음이 나오는 맛?)

 

무슨 맛이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로리의 승리?

 

첫 번째는 국헌이가 이겼습니다!

넵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죠

잘 먹고 기운 내서 내일부터 운동하면 돼

그게 바로 다이어트다

 

 

<두 번째>

 

용빈 씨의 볶음면

 

오...

완제품은 이렇게 생겼구나

 

 

MD님: 진짜 짜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염화 나트륨의 승리?

 

근데 그 짠 볶음면이 이겼다

 

게다가 심사평이

'이게 더 맛있어요'도 아니고

'이게 더 먹을 수 있어요'였음

국헌이 꺼 맛이 대체 어땠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 번째>

 

 

요 컷은 회색 옷 MD님 머리 위에

'뭐라는 거지?'

자막이 귀여워서 캡처했다

 

(나도 국헌이 설명 처음 들었을 때

저렇게 생각했었고)

 

아무튼 국헌이가

파티에 초대는 했는데 사람이 안 왔다

어쩌고저쩌고 하는 걸 들은 다음에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까

파티 요리 1인분만 만들었음

->코로나 땜에? 사람이 안 와서 그랬음

->만나고 싶지만 못 만난다

->마치 남북 관계 같다

->요리 이름: 남과 북

얼추 이런 흐름 아니었을까 싶음)

 

최종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용빈: 진 사람에게 제일 맛없었던 거 입에 넣어주기.

 

보통 예능 같은 데서 보면

이런 제안을 먼저 한 사람이

높은 확률로 거기에 당하던데...

 

 

☆ 당 첨 ☆

 

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정말로 이렇게 됐다?

 

 

 

 

벌칙 ASMR

 

국헌이는 (아마도)칼퇴했고

용빈 씨는 혼자 정갈하게

자기가 만들었던 '골뱅이의 역마(맛)살'

ASMR 시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용빈: 꼴등 인정...

 

패배를 인정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면서 마무리

 

수고했어용☆

 

 

이번 편도 되게 재밌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