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블로그를
처음 열었을 때만 해도
지금 같은 상황은
꿈에도 생각 못했었다.
마지막 방송 때도
그랬고.
뭐라고 딱 잘라 정의 내릴 수 없다
무슨 생각이 들고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할 지도 잘 모르겠다
여튼 굉장히 복잡하다.
(저번 시즌 원픽까지 합쳐서 보면
더욱 복잡해진다
얘네는 또 활동 확정 됐거든...)
확실한 건...
(내가 가장 응원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어느 쪽이든 모두가
노력하고 바란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는 거고
ㅡ이게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는 건 나도 안다
모두가 다 잘 되는 거.
그러니까 말이라도
그렇게 해 보고 싶은 거야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라도 해 보는 거고.
어쨌거나 이 방송을,
특히 이 시즌을
진짜 잊어버리기 힘들겠다는 거다.
이 방송을 통해 알게 됐고
응원하게 된 사람들도. 당연히.
'후기&감상 > 프듀 x'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18 - 프듀 관련기사를 읽었다 (0) | 2020.11.18 |
---|---|
이놈의 방송은 진짜 (0) | 2019.11.09 |
10/15 - MBC에서 나온 거 봤음 (0) | 2019.10.16 |
[프듀x] 한 달이 지났다. (0) | 2019.08.19 |
프듀는 이제 끝났는데... (0) | 2019.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