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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감상/프듀 x

생각할 게 많은 밤이다.

 

 

내가 이 블로그를

처음 열었을 때만 해도

지금 같은 상황은

꿈에도 생각 못했었다.

 

마지막 방송 때도

그랬고.

 

 

뭐라고 딱 잘라 정의 내릴 수 없다

무슨 생각이 들고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할 지도 잘 모르겠다

여튼 굉장히 복잡하다.

 

(저번 시즌 원픽까지 합쳐서 보면

더욱 복잡해진다

얘네는 또 활동 확정 됐거든...)

 

 

 

확실한 건...

(내가 가장 응원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어느 쪽이든 모두가

노력하고 바란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는 거고

 

ㅡ이게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는 건 나도 안다

모두가 다 잘 되는 거.

그러니까 말이라도

그렇게 해 보고 싶은 거야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라도 해 보는 거고.

 

어쨌거나 이 방송을,

특히 이 시즌을

진짜 잊어버리기 힘들겠다는 거다.

 

이 방송을 통해 알게 됐고

응원하게 된 사람들도.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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