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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비오브유] 8/4 - 반말인터뷰(Live) 간단 요약

 

 

라이브 방송이 깜짝 시작됩니다!!

 

내 기준 생뚱맞은 시간대=오후 4시에

갑자기 알림이 떠서

(게다가 처음엔 '라이브' 방송이란 걸 못 읽고)

뭐지? 지금 당장 볼까 나중에 볼까...

이러면서 좀 뜸 들이다가 들어감

 

 

 

근데 실시간 라이브였다

놓칠뻔했네 ㄷㄷㄷ;

 

 

 

 

 

<설명>

이 날 처음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켠 기자님과,

평소 숙소에서 같이 사는

한 살 터울 형에게도 말을 잘 안 놓는데

갑자기 초면에 100% 반말 진행하자고 해서

언어능력이 약간 고장 난 송유빈,

그리고 원래 라이브 같은 거 하면

멘트 치는 시간보다 채팅창 구경 시간이 더 긴 김국헌

 

이 세 사람이 뭔가 좀 어색하게

30% 정도 얼타는 느낌으로

같이 얘기하면서 걸어가는데

바로 그 오묘한 분위기가 이상하게 귀여운 영상이다

 

(+영상 길이나 썸네일을 자꾸 수정하셔서

요 영상도 한 번 올렸던 거 링크 바꿔서 다시 올림)

 

 

아무튼

 

라이브 너무 오랜만이야

그리고 뵤뷰 쟤들 오늘도 너무 잘생겻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감격하면서 보는데

 

라이브 끝나기 직전에

좀 있다가 라이브를 또 한다고 했다

 

근데 켜는 시간은 랜덤(?)

 

 

뭐라고?

 

 

그럼 어떻게 보라는 겨?

이 채널에서 쥰니 새로고침 누르면서

계속 대기 타라는 겨?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구독+알림 기능을 쓰면 됐을 텐데

평소 유튜브 알림 기능을 꺼놓고

안 썼던 나는 거기까지 생각 못했고

 

처음에는 진짜로 그렇게 대기 타고 있다가

중간에 알고리즘에게 낚여서

다른 영상들을 봤다

(오늘 나온 절찬 6회라든가)

 

아마 첫 라이브처럼

다음 라이브도 공트 알림이 뜨겠거니 하고.

대충 그러고 있다가

 

 

 

 

 

놓쳤어

두 번째 라이브는.

 

(시무룩)

 

 

그래도 이렇게 나중에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이렇게 하는 게 맞는가 싶은 <그랬구나>

 

모사이따 한 소절 부른 송유빈,

All of me 한 소절 부른 김국헌

이렇게 둘이서 듣는 사람 고막 녹인 다음에

둘이서 <그랬구나>를 하는데

 

-유빈이가 말 한 내용의

 약 두세 배를 반박 겸 고자질한 다음

 어쨌든 '그랬구나'로 마무리하는 김국헌

-몰랐던 사실(산통 깨다의 뜻, 자기 잠버릇)을

 알게 돼서 '그랬구나'라고 대답한 송유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뵤뷰 얘들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아무튼

(비록 한 번은 놓쳤지만ㅠㅠ)

오랜만에 둘을

라이브로 봐서 정말 좋았고

 

12일 수요일에 영상이 또 올라온다니까

되게 기대하는 중.

:D

 

 

ps.

근데 역시...

 

두 번째 라이브 때

뵤뷰 공트든 YTN ㅅ타 채널에서든

라이브 시작 전에 미리 알려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ㅠㅠ

라이브 10분 전 아니 5분 전이라도 좋으니까...

아님 몇 시 언저리쯤에 할 거 같다 

범위를 좁혀주거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