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감상/프듀 x (83)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듀x] 한 달이 지났다. 방송 끝난 지 한 달. 이걸 벌써 한 달이라고 해야 할지, 겨우 한 달이라고 해야 할지. 아직 데뷔조가 데뷔 기다리는 중이니 겨우라고 불러야 할 거 같긴 하지만. 일단은. 끝난 방송의 종영 후 날짜를 아직도 헤아리다니 나도 참... 내 인생 예능 무도 종영 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이런 건 처음이다. 이것도 처음이네, 또. 근데 워낙 연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고, 내 생활양식(?)이 다소 바뀔 만큼 영향력을 끼쳤으니 뭐. 이 블로그를 만들지 않았더라면 방송이든 연생들이든 더 편하게 바라보고 그만큼 팬질(이라고 해봐야 눈팅질)도 속 편하게 했을 거라는 생각을 아주 많이 했었고 아직도 한다. 살짝 후회에 가깝게. 같은 최애인데도, 이상하게 이번 최애는 다른 최애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냥 편하게 검색해서 찾아보.. 프듀는 이제 끝났는데... 그래서 본방 봤을 때, 그리고 본방 본 다음에 꿈꾼 거 같았던 그 좋은 기억만 간직하고 싶은데... 조작 얘기가 나오고 있더라. 연ㅎ뉴스에까지 뜨고... ...... 아니야 그 방송은 이제 끝났어. 내 최애와 차애들은 데뷔조에 없고 그래도 그 데뷔조에는 내가 좋아했던 애들 많아. 그냥 다들 모두 잘 됐으면 좋겠어. 어디에 있든. 근데 그래도 저건... 팬들이 그냥 속상해서 하는 말 치고는 반복 숫자가 너무 많은 거 아닌가? 물론 진짜 공식 해명이 나와야 아는 거지만 지금 기준으로 느낀 거 세 줄만 적어야지. 너무 티가 나서 오히려 다른 의도가 숨어있을 거 같다 정말 욕먹어야 할 사람은 다른 사람들 같아 더 높으신 분들. 내가 보기에는 그렇다. 그렇게 믿고 싶음. 어찌 됐건 나한테는 고마운 방송이기 때문에.. [프듀x] 이것저것 깔고 나서 맨 먼저 한 일 - 최종화에서 어유... 어제 먹은 꼬깔콘의 기운이 아직도 스멀스멀 올라오는 거 같네... 아무튼 정신 차리고 보니 나는 초기화시킨 데탑에다 짤을 뜨기 위한 최소한의 도구들부터 깔고 있었다. 다른 것들 전부 제치고. 허허... 나도 참...... 어쨌든, 이것저것 눈팅 좀 하다가 어제 프듀x 최종화 보면서 순간 '어라?'싶었던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최종화의 지마 영상을 다시 돌려봤다. 이야... 감회가 새롭구만. 동표가 센터였던 첫 지마를 본 게 어제 같은데. 아무튼 프듀x 시청 초기에 그랬듯이 요번 최종 지마 본방 때도 '김구컨 어디있어 김구컨 어디있어'하고 부지런히 찾아봤었다. 정확한 위치를 모르니까. 시작은 파이널 진출 20명부터. 근데 화질구지...... 네이버TV 자체 문제인가 싶어서 티빙 쪽으로도 가.. [프듀x] 최종화 덜 진지한 후기... 라기보단 아무말 분위기를 깰 거 같아서(?) 여기다 따로 적는 프듀x 최종화 후기 덜 진지한=아무말 버전. (웃자고 대충 하는 말이니까 예민하게 읽지 말았으면. 근데 이젠 프듀x 끝났고 데뷔조 정해졌으니 괜찮으려나?) 어유 방송 보는 내내 꼬깔콘이랑 하늘보리를 계속 먹어가지고 입에서 옥수수랑 보리가 튀어나올 거 같네... 아무튼 정말로 축하한다 엑스원 얘들아! 다른 애들 몫까지 열심히 해서 성공해!! 그리고 거기 합류할 수도 있었던 애들... 괜찮어 거기서 데뷔 못했다고 세상 안 끝나 아직 한창 젊고 기회들도 많은데 방송 타고 실검이나 사람들 입에 자기 이름 오르내리고 그거 아무나 못 하는 거거든? 그것도 엄청 대단한 거거든? 그러니까 각자 자부심을 갖고... 응? 일단 푹 자고 쉬고 놀고 그래. 충전부터 한 다음 이후.. 이전 1 2 3 4 5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