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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비오브유] 2020년 시즌 그리팅 왔음!

 

 

 

와아아아 왔다아아

 

 

 

 

뾱뾱이가♡

 

 

 

 

......

 

 

농담이고요

 

 

 

뾱뾱이 속 시그

 

비오브유 2020 시즌 그리팅!

사실 어제 왔지만.

 

 

 

와아아아~

시그라니~

 

이런 거 산 거 살면서 처음이야~

사실 시그라는 게 있다는 것도

요번에 처음 알았지~

아이돌 포함 연예인 관련 상품 사는 건

(저번 국헌유빈 굿즈) 이후로 처음이네~

원래 난 2D 캐릭터 상품도

일부러는 안 사는데~

 

(미키든 키티든 푸든 뽀로로든 카카오 친구들이든

캐릭터 때문에 일부러 그걸 사진 않음

너무 유명한 캐릭터는 일부러 거름)

(요전에 펭수 다이어리도 되게 솔깃했지만

결국 관뒀음. 텀블러라면 샀겠지만)

 

그런 내가 이런 걸 다 사다니~

와아아아~

 

 

이렇게 적당히

현타 좀 겪어 준 후(?)

 

 

시그 박스를 열.......

기 전에

 

 

?

 

이 원통형 물체는 뭐지?

 

......

 

난 포스터 없는 쪽을

주문했던 거 같은데...

(확실친 않지만)

 

 

종이칼로 열기

 

 

왜 또 이렇게 안 열려

 

 

 

열었다

(힘으로)

 

 

도르르

 

 

포스터

 

 

 

다시 도르르

 

얼른 도로 말아서

잘 넣었습니다.

 

......

 

 

아직 내가

이런 게 어색해서 그래...

 

(말했듯이 캐릭터 상품도

잘 안 쓰던 사람임)

 

 

게다가

 

 

<포스터를 어딘가에 붙인다>

 

1. 테이프나 풀 같은 접착 물질을 포스터에 사용한다

2. 그 부분만큼 포스터가 오염된다

3. 어떤 이유로 포스터를 뗄 때 포스터가 손상될 수 있다

4. 오래 햇빛에 노출되면 색상이 바랠 수 있다

 

=용납 못함

 

그러니까

내가 항마력이 좀 더 커지고(?)

그늘 진 곳에 저만한 액자를

걸 수 있게 되기 전까지는

고이 잘 모셔두겠습니다

 

 

그나저나

포스터가 왜 왔을까?

어차피 개봉했고 일단 받았으니

돌려보낼 생각은 요만큼도 없지만

음...

내가 골랐던 게

포스터 없는 게 아니라

무슨 무슨 당첨권이 없는 거였나?

포스터는 선착순으로 주고?

 

뭐 아무튼...

 

 

박스 오픈

 

드디어 박스 오픈!!

와아아~

내가 이런 걸 사다니~

 

 

?!

 

근데 잠깐만.

 

 

?!?!?!

 

 

 

다른 데를 다 뒤져봤지만

김국헌 증명사진은 없었다

 

(※ 예약 주문 한정으로

멤버 증명사진을 줌. 렌덤으로.)

 

 

 

.......

 

 

뵤뷰 결성 전, '그 방송' 시절부터

김국헌 원픽인 사람에게

(지금은 인생 최애)

 

송유빈 증명사진이 왔다?

 

 

 

 

 

굿즈 샀더니 온 송유빈 친필사인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말이지...

 

 

 

하지만

저때랑 좀 다른 게...

 

 

 

더보기

 

송열쩡

 

송뿌듯

 

송눈빛

 

키여워!

 

송레츠기릿

 

물건 옮기는 송댕댕

 

(그나저나 저거 돌려놨을까?)

 

 

송어린이

 

샌드위치 3개

 

송닌자감자

 

 

 

송듀이

 

듀오 결성한 후 그동안 지켜보면서

송뉴빈이 굉장히 웃긴...아니

매력 있는 인물이라는 걸 새삼 알았고

그냥 차애도 아닌

인생 차애로 잔뜩 치고 올라왔기 때문에

되게 반갑고 기쁘고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역시 최애 김국헌 사진이었으면

조금 더 좋았겠지...

 

(유빈이에겐 미안하지만

그래도 이건 구분해야지)

 

 

어쨌든

 

 

달력

 

달력부터 확인해 보자.

 

(저번 언박싱 V라이브에서)

송유빈 왈, '생각하는 척하는' 김국헌과

팔짱 낀 송유빈이 표지.

 

 

 

1월국헌

 

 

잘생겼따 김구컨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2월유빈

 

잘생겼따 송뉴빈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10월국헌

 

이것도 되게 잘생겼고

좋아하는 사진인데

 

사실 이 달력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이 뒤에 있는 사진임

 

 

근데 여기엔 안 올릴 거야

아까우니까(?)

ㅠㅠ

 

궁금한 사람은

직접 돈 내고 시그 사세여

 

 

국토끼와 송댕깅의 손글씨

 

달력 맨 뒷장에는 이렇게

손글씨가 있음.

 

그리고...

 

 

김국헌의 손글씨 1 (저번 주간아)

 

김국헌의 손글씨 2 (요번 주간아)

 

(송유빈은 글씨를 무난히 잘 쓰기 때문에

굳이 여기 올리지 않겠음)

 

이 글씨들과 비교해 봤을 때

 

김국헌이 팬들을 위해

달력에 글씨를 정성껏 또박또박 썼거나

(기특해ㅠㅠ)

대필을 고용했다는 걸

알 수 있다

 

 

......

 

 

농담이고요

(대필 고용 부분이)

 

 

(김국헌이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원래 팬들한테는

글씨 정성 들여 쓰는 스윗가이임

 

 

 

 

등신대

 

(또 저번 언박싱 V라이브에서)

송유빈이,

자기 거랑 국헌이 형 크기가 비슷하니까

형의 키를 늘렸냐며 의혹을 제기했던

ㅋㅋㅋㅋㅋ

바로 그 등신대.

 

크기는 앙증맞아요. 손바닥만 함.

 

그리고 언박싱 때

"팬분들을 우리가 지켜봐준다..."

비슷한 말을 했던 거 같은데

 

늬들이 지켜보면

신경 쓰여서 집중을 못해

(??)

 

그러니까 이것도

포장 안 까고 곱게 보관하기로.

 

 

마우스패드

 

이쁘다!

그리고 마침 마우스패드가

낡긴 했는데...

 

 

......

 

 

1. 마우스패드를 쓴다

2. 패드가 꼬질꼬질해진다

3. 얘들 모습도 꼬질꼬질해진다

 

=날 용서 못함

 

넵.

마찬가지로

비닐 포장째 다시 보관하는 걸로...

 

 

L 홀더

 

클리어 파일. 요것도 예쁘다ㅠㅠ

그리고 파일이라면

실제로 써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하지만...

 

(잠시 고딩, 대딩시절을 돌아본다)

 

음, 아니야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나는 쓰면 안 돼

 

(뭘 했길래 파일들이 쓰는 것마다

다 그런 꼴이 됐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안돼)

 

그리고 크기가 꽤 작음.

A4는 절대 아니고 B5...? 한 그 정도?

그러니까 요것도 봉인.

 

근데 주문했을 때부터 이럴 거 같긴 했음.

마우스패드와 L홀더가 아니라

'재질이 좀 다른' 사진 두 장이

배송될 거라고 생각했지.

 

 

포토카드

 

요건 세 번째로 받는 거라 좀 익숙하다.

(굿즈, 블러리키트, 요거)

 

 

 

앗, 여름유빈이가 뒤로 밀렸네

 

(방금 순서 바꿔주고 옴)

 

갑자기 든 뻘생각인데

뵤뷰들 사진으로

트럼프나 타로카드 비슷하게 만들어도

좋을 거 같기도 함.

(물론 뮤우직웍스 공식으로.

수익이 뵤뷰와 회사에게 가게끔)

 

화투는 쫌 그렇고.

재미는 있겠지만...

 

 

다이어리

 

이거 좋아!

 

디자인이 되게 깔끔함.

나아는 아이도오올 관련 상품입니다아아

라고 티 내지 않아서 부담 없고 좋다

 

크기랑 두께도 적당하고.

A4 반으로 접은 크기.

 

 

 

속지

 

기왕 찍는 거

뵤뷰들 생일 있는 4월 찍어야지!

하면서 펼쳤는데

 

 

으앜ㅋㅋㅋ

 

생일에 그림 그려져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뵤뷰들이 직접 그렸나?

저 송유빈 생일에 케이크 표정 보니까

그런 거 같은데?

 

 

 

그밖에 다이어리답게(?)

모눈종이라든가

 

 

 

빈 종이라든가

그런 게 있는데...

 

에에잇

손으로 누르기 귀찮아

 

 

사진

 

(시그 박스로 눌렀다)

 

뒤에 이렇게 사진이 있음

적절하죠.

 

요건 안 쓰기엔 너무 아깝다...

게다가 노트나 다이어리를 안 쓰는 건

그 물건을 아끼는 게 아니라

방치하거나 소홀히 대하는 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어디까지나 혼자만의 느낌)

 

그러니까 쓰고는 싶은데

내가 다이어리를 쓸 일이 딱히...?

 

팬질 일기라도 쓸까?

 

2020년 0월 0일
김국헌이 인스타에다
닭가슴살 그만 먹고 싶다고 올렸다
뮤우직웍스 이놈들아
닭가슴살 말고 한우를 주라니까

 

대충 이런 식으로.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고 기다렸던

 

 

손낙서 스티커

 

스티커!!

 

 

귀여워어어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서 이거 앞에 놓고

큰절하듯이 엎드려서 울었다)

 

 

 

더보기

 

 

 

 

특히 이거!!!

 

 

김구콩이 그린 해님

ㅋㅋㅋㅠㅠㅋㅋㅋㅠㅠㅋ

ㅠㅠㅠㅠㅠㅠ

 

저번 버스킹 낙서도

너무 귀여워서 입 틀어막고 울었는데

그 나두갈래 해님 그린 게

너였냐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사실 다 귀여워

뭔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데

저 표정이나 선 같은 게 아무튼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꽃님?

 

특히 이 꽃은 뭐야?

안에 이목구비를 그리려다가 실패한 거야

하트를 넣은 거야 색칠을 하다가 만 거야

뭐 어쩐 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번 챌린지 그림일기도 그렇고

왜 자꾸 해석(?)하고 싶은 부분

만들어 놓는 건데ㅠㅠㅠㅋㅋㅋㅠㅠ

 

 

 

쨔쟌

 

하지만 송유빈의 그림도

만만찮게 귀엽다

글씨체나 그림에서 그 사람 성격 보인다고

다들 표정이 씩씩 당당한 게 귀여워!

(특히 눈썹이)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귀여운 건

요거였다

 

보통 해님만 표정 그리고

구름은 배경 취급하고 그러는데

둘 다 쌍둥이 브라더처럼

나란히 이쪽 보고 똑같은 표정으로 웃어서

씩씩함도 귀여움도 두 배라서 좋았음 

 

 

 

 

스티커 1장 / 포장 비닐

 

아......

근데 1장이네요...

ㅠㅠ

 

한 300장은...

3장이나 하다못해 2장 넣어 주셨으면

다른 건 요긴하게 쓰고

한 장은 기념으로 남겨두고 이랬을 텐데...

 

이러면

(저작권 무시하고)

스캔 뜨고 스티커 용지 사서

무단 복제하고 싶어지잖...

 

맞다, 이제 우리 집에

컬러 프린터는 없지 참?

 

......

 

아니, 아닙니다

저는 저작권과

특히 뵤뷰들의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손낙서 스티커북 같은 거

따로 파시면 안 돼요?

ㅠㅠ

 

뭐 아무튼... 그런 이유로

이것도(정말로 아쉽지만)

박스에 고이 집어넣기.

 

이렇게 스티커가 1장뿐이라는 거 말고는

전부 만족스러웠고요

이 모든 걸 담아 둘

보관용 박스도 예뻐서 흡족합니다

 

이제 곱게 잘 모셔뒀다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들춰봐야지.

 

아, 그래서 '시즌' 그리팅인가?

(아니다)

 

 

그나저나 벌써 2019년

12월 하고도 스무날이 더 지났다니

세월 참 빠르다...

 

 

ps.

 

 

한참 전에 알았던 거지만

굿즈가 또 나왔음.

(아직은 현장 구매지만)

 

키링이랑 포토카드는 당연히 사는 거고

(키링 김국헌 꺼 엄청 이쁜데

유빈이 꺼도 되게 맘에 든다ㄷㄷㄷ)

 

텀블러어어어

!!!!!

후드집업

!!!!!

 

갖고시퍼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