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 덕질/비오브유

[비오브유] 2020년 10월 31일 할로윈에...

 

 

 

KMDF 입장 중

 

♡ B.O.Y ♡

 

<보고 싶다>

 

 

 

(뵤뷰 공트에 올라온 사진)

 

 

간만에 U쁠러스 아이돌라이브 앱을 켜서

KMDF 실황을 봤음.

 

(영상은 여기.

포토월: youtu.be/qLt17Sw3Np4

포토월2: youtu.be/D2iNqrldTKU

풀캠: youtu.be/AGFN11ytj60)

 

여느 때 같았다면

와아 얘들 착장 하늘하늘한 게 엔젤같네

선녀와 나무꾼 날개옷 같기도 하고...

막 이랬을 거다

 

 

근데

 

 

 

 

하네스

 

 

ㅠㅠㅠㅠㅠㅠ

 

 

이미 이걸 봐버려가지고...

 

 

 

실크<<<<<<셔츠+하네스

 

 

 

......

 

 

이걸 무대에서가 아니라

안무 영상으로만...

 

 

왜애애애 이 회사는 맨날

생각도 못한 부분에서

레전드 튀어나오는데

대체 왜 이거를

미츄만브으흐느그

 

(책상에 머리 박고 눈물 철철)

 

 

 

 

 

 

비오브유 보고싶다 할로윈ver 안무영상

 

 

아무튼 상상도 못 했던

ㄴㅠㅠㄱ

할로윈 깜짝 선물이었다

 

 

 

 

더보기

 

 

(스윽)

 

미츄고 얼짱 / 김 국 헌

 

...네?

뭐라고요?

 

 

(입술 깨물)

 

 

뵤뷰고 얼짱 / 송 유 빈

 

뭔...... 얼짱?

뵤뷰고? 고등학생?

 

 

 

(안무 시작)

 

무슨 상황인지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보고싶다> 안무가 시작됨.

 

 

 

 

'저렇게 간지나는 고등학생이 어딧서'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느릴뿐♪ 쪼금느릴뿐♪

 

 

(송유빈의 느릴뿐 춤)

 

(원본 영상: vlive.tv/post/0-18773033

약 34분 20초쯤부터)

 

 

이렇게 뽀짝 잔망거리는 걸 보니

한창 장난치고 싶어 하는

고딩들이 맞구나(?) 싶었다

그냥 고딩도 아니고 예비 고딩.

(사실상 중딩)

 

 

 

뒤에서 빼꼼☆

 

이거 너무 커여운거 아님?

ㅠㅠㅠㅠㅠㅠㅠ

 

 

가위바위보?

 

국헌: ㅎㅎ

 

가위 내고 동생 이겨서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멋있고 좋아서 짤로 뜸  

 

 

 

국헌: (가위) / 유빈: (주먹)

 

이번엔 유빈이가 이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그냥 멋있어서 짤로 뜸

 

 

 

느릴뿐♪ 쪼금느릴뿐♪

 

다시 등장한 느릴뿐 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헌: (싱글벙글)

 

그거 보고 되게 신난 형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끼손가락 걸기

 

국헌: (홱!)

 

너무 경쾌하게 뿌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느릴뿐 춤이 옮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헌: (가위) / 유빈: (보)

 

국헌: (주먹) / 유빈: (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계속 가위바위보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헌: 놓지 않을게...!

 

대사 무엇

 

 

유빈: 놓치 않을게헤...!

 

그니까

왜 갑자기 대사를 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싸웠어.

 

그리고 유빈이가

이번 영상 콘셉? 세계관? 설정?

설명 비슷한 걸 시작했다

 

대충 뵤뷰고의 얼짱 송유빈이

미츄고의 얼짱 김국헌을 찾아가서

싸웠다는 그런 모양이다

 

 

 

 

더보기

 

유빈: 별로 아프진 않아.

 

유빈: 잇! 이이잇...!

 

뭐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오늘 이렇게 할로윈을 맞이해서...

 

그래서 저렇게 얼굴에

분장을 좀 한 모양인데요

 

 

유빈: 분장이 아니라 실제로 리얼함을 좀 살리고 싶어가지구...

 

아, 분장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은 자기보다 상처 하나 더 있다는 얘기)

 

유빈: 내가 이겻...이겼던...!

 

그런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상(?)>

 

 

유빈: 내가 미츄고 짱 김국헌을 잡으러 왔다

 

 

 

자막: ...괜찮으시겠어요?

 

참고로 이 '괜찮으시겠어요?'는

퇴근길 V라이브의 복선이었다

 

(그리고 이미 회사 안에서도

저 괜찮으시겠어요가 꽤 전파된 모양

ㅋㅋㅋㅋㅋㅋㅋ)

 

 

 

미츄고 얼짱 김국헌의 놀라운 회피능력

 

대체 왜 저렇게

하찮고 수줍게 숨듯이 도망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같 이 신 남 ☆

 

 

그냥 잡기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

 

 

이게 대체 므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리하여(?)

 

미츄고 얼짱 김국헌은

송유빈의 습격에 당해서

얼굴에 상처를 두 개나...

 

 

국헌: 할로윈 기념으로 분장을 해봤어요

 

...생긴 건 아니고 그냥 분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어진 상처 분장을 손수 복구했다는 얘기)

 

K-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꼈다가

(K-방역은 중요하지 아무렴)

콧등 분장이 지워져서

딱풀과 틴트로 직접 새로 그렸다고 함

 

되게 잘 그렸는데?

 

 

 

G모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형 얼굴에 그려주기

 

촬영 중간에 형님 눈썹 그려주기

 

은근히 페이스 페인팅(?) 쪽으로

소질(??)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국헌: (하아...) 덥네요...

 

국헌: 덥다구요

 

국헌: 당신을 향한 제 마음이...

 

 

......?!

 

 

국헌: (킁)

 

(자기가 말하고 자기가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번에도

(=팬콘 비하인드 영상)

 

 

국헌: 저는 춤을 추겠습니다

 

국헌: 그것이 저의... 소신이니까...!

 

(척☆)

 

(휙)

 

 

(링크 : youtu.be/IFq7hJPFGss

9분 50초 즈음부터)

 

저런 연기 비스무리한 걸 했었는데

최근에 유튜브에서

무슨 과몰입 밈이라도 접했던 걸까요?

 

뭐 아무튼

 

 

국헌: 이제 분장 떼겠습니다

 

결론은

분장 떼겠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헌: 할로윈 잘 보내시고요

 

국헌: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국헌: 고마워요

 

 

 

 

 

그밖에

공트나 공스타에 새로 올라온

겁네 잘생긴 뵤뷰 사진들을 보면서

올해 할로윈도

덕분에 훈훈하게 보내는구나...

대충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라이브 방송이 종료되었습니다

 

 

퇴근길 V라이브!

 

(링크: vlive.tv/post/0-19678196)

 

 

그나저나...

 

 

더보기

 

 

달라진 V앱

 

웹사이트도 그렇지만

모바일 V앱이 많이 달라졌음.

 

아직 이래저래

적응이 필요할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메뉴 위치 적응 덜 된 거 빼고는

크게 불편한 점은 잘 모르겠고

(PC로 봐서 그런가?

모바일로 보면 또 다를지도 모르겠다)

 

카테고리가 전보다 나뉘어서

예전에 올라왔던 게시글들을

(작년 30일 챌린지라든가♡)

전보다 편하게 다시 찾아볼 수 있어서

그게 좋았음 :)

 

뭐 어쨌든...

 

 

 

 

유빈이의 신발끈 분장(?)

 

우와 깜짝이야!

 

 

알고보니 이런 걸 붙인 거였다

 

메이크업 진짜

입체감있고 리얼하게 잘해주셨다...

라고 생각했는데

저런 파츠(유빈이 왈 "수수깡 같은 거")를

얼굴에 붙인 거였다

입체감이 아니라 진짜 입체였음

(그래도 역시 대단해ㄷㄷㄷ)

 

그리고 옆에서 김구컨이 저거 보고

코딱지같다고 해서 뻘하게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윽)

 

(생긋)

 

김국헌 분장은

(자칭)한쪽 눈을 세네 방 정도 맞은 얼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잘생김

 

 

암튼 퇴근길 라이브 내용을

기억나는 대로만 대충 적어보자면

 

-그 무대의상 입고 추웠음ㅠㅠ

-이때까지 밥 한 끼 밖에 못 먹음ㅠㅠ

(숙소 가서 저녁밥 맛있는 거 먹었길)

 

-진행자 님이 김국헌을

'현'으로 말씀하신 거 유빈이가 정정해줬던 썰.

(맞아 그거 봤었어 역시 송리더)

 

더보기

 

아무래도 사람 이름에 쓰는 한자가

'헌'보다 '현'이 더 흔하다 보니

(당장 내가 아는 사람들도

'현'이 들어간 이름이 여럿임)

헌을 오타인 줄 알고 셀프 교정하셨던 건가...

 

그런 경우가 가끔 있거든.

약간 어감이 덜 익숙해서 '혹시 오타인가?'하고

자기 딴에 배려한다고 임의로 바꿔 적었는데

바꾸기 전 이름이 진짜였던 거...

 

근데 이건 반대로 그 이름이

덜 흔하고 유니크하다는 얘기도 되거든.

게다가 뜻도 인상 깊어서...

나라국에 법헌자라고 알려주면

절대 안 까먹을 걸?

 

아무튼...

 

 

 

-원래는 할로윈 안 챙기던 두 사람

-'괜찮으시겠어요?'드립을 계속 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에서 찾아보니까

권ㅎ수 님 채널에 나오는 거였다

갠적으로 강ㄴ이랑 찍은 게 젤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순간부터 또 N행시.

아니 무슨 얘들은 365일 N행시야ㅋㅋㅋㅋ

-중간에 셍스트 이름으로도 N행시.

뭔가 그립구만 심야돌 시절...

-뭔가 사투리도 옹알옹알했음

-유비니가 영어도 옹알옹알 했뜸

-암튼 애들 짱기여워

-국헌이 피처링 뭐했을지 진짜 궁금하다

-차에서 내릴 때 핸드폰도 찾았겠지?

 

 

암튼 V라이브 덕분에

한동안 싱글벙글 한 다음

 

 

공트에 올라온거☆

 

더보기

 

 

오올 뱀파이어...

 

 

(열연 중)

 

유빈이가 생각보다

빨간 눈동자도 잘 어울리네

 

 

유빈: 어?

 

근데 효과 꺼지니까

너무 똘망하고 귀여움

ㅠㅠ

 

 

 

 

아무튼 이렇게 마무리했고

올해 할로윈도

뵤뷰 덕분에 많이 즐거웠다

:9

 

 

 

 

ps.

 

아...... 근데 진짜

하네스 착장 다시 생각해도

개아깝다 진짜...

ㅠㅠ

 

 

더보기

 

물론 <보고싶다>가 서정적인 곡이라서

저런 쎈 코디가 들어갈 여지가 없어 보이긴 했는데...

(그래서 요번에 이벤트성으로 입은 거겠지)

 

그래도 진짜......

 

언젠가는 하네스도 잘 어울릴 만한

그런 강하고 까리한 콘셉도 했음 좋겠음

 

뭔가 서순이 바뀐 거 같기도 한데

(콘셉에 맞춰서 하네스를 걸치는 게 아니라

하네스가 보고 싶어서 그런 콘셉을 바람?)

사실 난 예쁜 것보다는

박력 있고 멋있는 게 더 좋거든ㅠㅠ

막 카메라에다 눈빛 야리고(?)

보컬 막 지르고 이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