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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비오브유] ~2020/11/15 그동안 쌓였던 떡밥들

 

어느새 16일이네

11월의 절반이 지났어!

쫌만 있으면 12월이야

세월 참 빠르다...

 

여튼

 

 

우선 11월 11일과 12일,

요 이틀 치 떡밥은

 

[비오브유] 2020년 11월 11일~12일. 이어지는 떡밥?

 

[비오브유] 2020년 11월 11일~12일. 이어지는 떡밥?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당일. vlive.tv/post/0-19850007 [V LIVE] 비오브유의 빼빼로 만들기 Try watching videos on 비오브유 (B.O.Y) channel www.vlive.tv 와아 뵤뷰가 라이브로 빼빼로 만든다아아 와아아아아..

coffeebeanbob.tistory.com

(빼빼로 V라이브+내귀에 키친)

 

이렇게 먼저 따로 써놨으니까

여기선 빼놓고...

 

 

음......

 

왕창 밀려놔서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오는데

 

(그동안 컨디션 저하로

블로깅을 쉬엄쉬엄 한 것도 있었지만

중셉 해놓고 안 올린 글도 있어서...)

 

일단 생각나는 거 위주로.

순서는 다소 무작위.

 

 

 

1. V라이브 추억 편

(10월 27일 자)

(우리집 영상보다 먼저 나왔던 거네? 지금 다시 보니까)

 

 

vlive.tv/post/0-19574389

 

[V LIVE] 뵤뷰와 함께 추억 속으로!!

Try watching videos on 비오브유 (B.O.Y) channel

www.vlive.tv

요약하자면

뵤뷰 둘이서 추억의 과자 먹고

옛날 플래시 게임하는 영상.

 

 

 

바로 직전에 이렇게

까리한 <우리집>커버영상

올려놓고

 

 

국헌: (식용테이프 야무지게 잘 먹음) / 유빈: (난리남)

 

라이브에선 이렇게 뽀짝대서

그 갭이 되게 좋았다

 

 

더보기

 

추억의 과자들!

 

아팟치

 

(아파치도 아니고 아팟치)

 

전에 심야돌이었나 어디였나?

추억의 과자 얘기할 때

모두가 아폴로라고 부르는 걸

유빈이만 혼자 아팟치라고 했는데

 

그걸 생각하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특별히 뮤웍측에서

아팟치를 준비해줌ㅋㅋㅋㅋ

 

 

초코푸딩인가 저거 보고 "ㄸ같다"고 말하는 유빈이

 

국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오징어) 먹었으면 바로 이닦아야 합니다 그게 바로 K-매너

 

동전 초콜릿의 추억

 

이때 국헌이가 그냥 적당히 대충

당나귀 모형 엉덩이에서

초콜릿이 나왔다고 말해도 될 걸

굳이 쓸데없이 정확한 부위를 설명하려고 해서

되게 웃겼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먹는 라이브에서

왜 자꾸 머시기한 발언을 하는 거야

둘 다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밖에 이런저런

과자들을 주워 먹은 다음

 

(보면서 느낀 게, 얘들보다 어르신인

내가 모르는 과자도 당연히 있었지만

의외로 내가 아는 과자들도 꽤 있었다는 거였다

불량식품들이 생각보다 세대교체가 덜 됐구만)

(00년대생 애들에겐 좀 다를까?)

 

 

옹스네 과자집

 

과자를 먹었으니까(?)
과자가 나오는 게임을 했...나?

 

 

더보기

 

잠시 노트북 바탕화면으로 나옴

 

근데 이 날따라

노트북으로 V라이브를 했는데

게임 소리가 너무 커서

얘들 목소리가 잘 안 들렸기 때문에

그거 조절하려고 잠깐 바탕화면으로 나옴

 

참 바람직한

바탕화면이구만요

 

 

뵵무룩

 

그리고 이 모습은

(당사자들은 이때 되게

심각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때가

이날 V라이브에서

가장 얘들이 귀여운 순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원하는 소리만

골라서 줄이는 법을 잘 몰라서

(얘들은 주로 애플 꺼를 써서)

빨리 사태(?) 수습이 안돼서 곤란한지

잔뜩 풀 죽은 상태에서 죄송해함

 

아니 그럴 수도 있는 거지

전문 겜 스트리머들도

음향과 화면 세팅만 하는데

몇십 분씩 걸리더만 뭐...

 

 

게임 사운드 끄고 다시 시작

 

저 지붕 부근에 껌정 고양이 옷 입은 애가

옹이인가 뭐시기인데,

과자집을 먹어서

붙잡힌 옹순이인지 뭔지 고양이를 구해서

마녀로부터 도망치는 그런 게임.

 

 

 

 

마녀한테 붙잡히면

이렇게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하고(?)

 

 

☆ 구출 성공 ☆

 

야! 해냈다!

 

구출하니까

이렇게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뵤뷰

 

대체 얘들 왜케 천진난만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고무신과 짱돌을 던져서 상대방을 맞추는 게임

 

실피 개념이 있어서

의외로 제법 스릴있는 대전이었음

(유빈이가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그' 만두

 

악명 높은

만두 아저씨

 

 

 

이것저것 시도한 끝에

공략을 보고 레시피를 알아내서

일단 클리어부터 한 다음

 

 

재료: 고추장, 마요네즈, 치즈 등

 

괴식으로 아저씨한테 복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구와 친구들이 볼링하는 게임

 

여기서 김국헌은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

'훈이'가 없는 걸 발견하고

 

 

믿 거 훈

 

저 플래시 게임 제작자분께서

미래의 훈이 관련 밈을

예견했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

 

 

스트라이크!

 

그리고

국헌이는 이 게임을 꽤 잘했다

 

 

'그' 라면집

 

저 위에 만두 아저씨만큼 유명하고

어쩌면 한국의 E스포츠 선수 조기 육성에

어느 정도 기여했을지도 모르는

(반응 속도라든가 대충 그런 쪽으로)

 

악명 높은 그 게임

 

 

유빈이가 플레이 중

 

냄비를 두 개 태워 먹음

 

라면 요리 하다가 냄비를 두 번 태워 먹었던 송유빈

 

...나름 현실 반영?

 

 

 

구콩이 순서

 

과몰입 토끼

 

게임 속 손님이 라면 맛없다고 하니까

"니가 끓여먹어...!"이러면서 화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동생 뒤에서 화를 삭힘

 

괜찮아짐?

 

또 화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거지 엔딩

 

국헌이랑 유빈이랑 대결도 했는데

둘 다 설거지 엔딩을 봤지만

국헌이가 몇백 원 차이로 이겼음

 

 

맛동산 먹기

 

슈 시리즈가 진짜 많았지...

요것도 그중 하나.

 

 

감시하는 선생님

 

그걸 따라하는 뵤뷰?

 

이걸 대체 왜 따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너무 어려워!

 

이때 행동 말투 표정 같은 게

진짜 초딩 같아서 되게 귀여웠다

 

 

실패

 

...이건 왜 캡처했지?

암튼 뵤뷰들이 조작이 어렵다는 걸

제스처로 표현하고 싶었나 그랬나 보다

 

 

 

그리고 계속 실패만 하니까

심술이 났는지 어쨌는지

국헌이가 저렇게까지 해서

맛동산을 먹으려는 사람이 누가 있냐

식으로 맛동산을 슬쩍 디스하려고 했는데

 

 

 

공교롭게도 맛동산은

유빈이네 어머님의 최애 과자였고

 

 

탈룰라 겸 탈주

 

국헌이는 이렇게

화면 밖으로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일종의 사전 테스트?

 

이렇게 게임들을 하고 나서,

유빈이가 이 노트북으로

어몽어스 할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게임 방송 스트리밍을 향한

야망을 품고 있던 모양이었다

(전부터 여러 번 얘기 했었고)

 

 

게임 방송이라...

저번에 유빈이가 했던 겜방라이브

그게 진짜 재밌었지

 

 

더보기

 

그중에서도

 

<내 기준, 저번(10월1일)

송몽어스 하이라이트>

 

 

 

(링크: vlive.tv/post/0-18531637

1시간 28분 30초쯤부터)

 

 

하늘색을 토막낸 송포스터

 

벤트속에 숨자 하얀색이 시체 발견

 

유빈: 왜 또 저에요

 

유빈: 한번 의심래보시죠 / 분홍: 몬소리에요..

 

근데 유빈이가 저 글을 쳤을 때가,

방금 신고가 들어와서

미츄님들이 서로 위치 파악하던 때였음

 

즉, 아직 아무도

유빈이를 의심 안 했는데

제발 저려서 자기가 먼저 말함

 

 

하양: 유빈이 벤트쇼 함만 보구

 

그래서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잡아떼는 중)

 

"오늘 벰트의 ㅂ자도 못보ㅒㅅ어요"

 

오타 대잔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벤트쇼 요청

 

(근데 그 와중에 한 분은

유빈이 말에 속아주려는 듯한

그런 모습을 보여줌)

 

 

그래서 결국...

 

 

유빈이 벤트쇼!

 

유빈: 벤트쇼 보여쥴려고 또 했죠 ㅎㅅㅅ

 

능청으로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 날 진짜 웃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ㅠㅠ

 

미츄님들이 유빈이가

생각보다 못한다고 놀리니까

윱무룩 했던 것도 귀여웠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유빈이가 누군가를 모는 건

진짜 잘하는 거 같더라

그 상대가 임포스터가

아닐 때가 있어서 그렇지...

(대체적으로 감성수사관 송유빈)

 

 

 

그리고 국헌이는

어몽어스 못한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지 궁금함

 

못하는 것도

다양한 유형이 있잖아

 

-그냥 전체적으로 엄청 못함

-추리랑 상황 파악은 잘하는데 정치질이 서투름

-촉은 좋은데 논리적 설명과 설득을 못함

-다른 건 잘하는데 추리랑 촉이 꽝이라서

멀쩡한 시민 난사하고 다님

-사실 잘하면서 못한다고 함

(이럴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다

못한다고 하면서 잘할 때가 많아서)

 

 

 

 

뭐 아무튼...

 

 

 

♡♡♡

 

이날 라이브 되게 재밌었음

혹시 나중에 게임 방송한다면

그것도 기대되고 :D

 

 

 

2. KMDF 코뮤드페 다시 보기

 

바람에 옷이 펄럭펄럭

 

(링크: youtu.be/hyRPMDCLeFk)

 

이렇게 다시 보니까

되게 화사한데 그래도 역시 추워 보인다...

 

그리고 공연 무대 앞에

자동차들이 줄지어 모여있는 생경한 풍경이

뭔가... 미래 세계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이런 시국에도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또, 그걸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음 ;)

 

 

3. 인싸오빠

 

둘이서 톡톡톡톡

 

완성...?

 

이거 가지고 홍보 효과 있다며 둘이서 우기는 중

 

영상 링크: youtu.be/CIkBfcdUkRY

 

김국헌의 고정 콘텐츠.

어느새 네 번째 영상(=세 번째 출근)

 

 

국헌이가 아는 용빈이 형이랑 같이

Gㅁ켓에 대리 출근해서

부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며(?)

시도 때도 없이 의식의 흐름 드립 주고받는

그런 영상인데

 

 

더보기

 

그나저나...

 

 

첫 출근날

 

손글씨

 

두 번째 출근

 

또 손글씨(+박스 쓰기)

 

뭔가...

늘 이렇게

손으로 뽀짝 거리면서 만드는 게

무슨 가내수공업 느낌이 들어서

아, 회사 안이니까 사내수공업인가?

암튼 볼 때마다 되게 웃기고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도 빠릿빠릿해서 재밌고

(영알못 영포자인데도

영어자막의 드립력이 느껴짐)

 

첫 출근 때 대뜸 뮤웍이 나와서

그것도 어이없어서 웃겼고ㅋㅋㅋ

 

용빈이 형도 국헌이랑

은근 캐미가 맞아서 재밌음

 

유빈이가 대놓고 엉뚱하다면

이분은 은근히 엉뚱해서...

...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4회에 나온 이분 MBTI가 INFP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NFP 유빈이랑 글자 하나 차이)

 

아, 그리고 4회에 나온 저 마스크

저거 아이디어 되게 좋은 거 같던데?

직접 화장품을 발라놔서 좀 없어 보이는 거지

인쇄해서 팔면 그럴싸해 보일 듯?

 

 

 

 

암튼 매번 재밌게 보고

늘 다음 편을 기대하는 시리즈

:D

 

 

 

4. 눕방라이브 프리뷰

 

원래 유료팬십 영상은

다시 보기가 훨씬 늦게 뜨는데

(심의나 그런 걸 거쳐서 그렇다고 들었음)

 

10월 15일 자 라이브 다시 보기가

11월 6일에 풀렸음.

 

 

프리뷰는

무료 눕방 라이브 시작 전에

유료팬십 가입자에 한해 잠깐 보여줬던 거고

원래 유출 금지이긴 한데

 

딱 한 컷만...

그것도 일부분만 올리자면

 

 

김국헌이 썼던 모자

 

이거.

 

개인적으로 요게 가장 재밌었다

이 네 글자보다는

요걸 맞추려고 김국헌이 말했던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ㄷ도ㅅ도 웃겼지만

ㅇㅇ만ㅈ은 대체 어쩌다 왜 나온 거야

ㅋㅋㅋㅋㅋㅋㅠㅠㅋㅋ)

 

 

 

vlive.tv/post/0-18959912

 

[V LIVE] [Full] B.O.Y X LieV - 비오브유 (B.O.Y)의 눕방라이브!

Try watching videos on V COOKIE channel

www.vlive.tv

↑참고로 요건 무료 눕방라이브.

내친김에 이것도 소감 쫌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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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누워서 라이브.

 

 

잠옷+이부자리+안경

 

이날 대체 얘들이

뭘 먹었는지는 몰라도

되게 잘생겼었는데

 

 

 

 

 

되게 도자기 피부에다

안경 때문에 엄청 스마트해보였던 김국헌은

 

 

눕방이라고 했더니 진짜로 세상 편하게 누워버림

 

명절날 시골집에서 TV 보시는

친척 어르신 같은 자세로 누워버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세 맨첨에 보고 되게 뿜었음)

 

 

 

 

이 날따라 댕깅이보다

오빠에 더 가까워보였던 송유빈은

 

 

"안녕하세요 송유빈 김국헌입니다ㅓ 여기는 비옵,유 죗홍합닏"

 

심쿵연하남인지 뭔지 하려다가

중간중간 언어기능이 고장나버렸고(?)

신비한 독수리타법으로

오타를 막 쳤다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ㅋㅋㅋㅋㅋ

하여간 얘들은 이래서 좋아

갭차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5. 뵤VIEW

 

EP.2 헬로우 고스트

 

뵤VIEW 오랜만이다!

근데 이번엔 슬픈 영화라면서

또 유령 나오는 거네...

 

 

더보기

 

요약하자면 대충 이렇다

 

 

<기> 치킨을 먹음

 

<승> 유령을 경계함

 

귀신 실제로 본 적은 없다는 송유빈

 

이렇게 귀신 관련 썰도 좀 하고.

 

 

콜라는 건네줄 거지만 치킨은 절대 못 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스 덮으려고 열씸열씸 노력했지만 실패★

 

(편집자님이 댕깅이 포인트들을

너무 적절하게 짚어주셔서 좋았음ㅋㅋㅋ)

 

 

영화 보면서 웃기도 하고

 

집중?

 

아무런 설명이나 과정 없이

둘 다 갑자기 이렇게 복장 상태가 바뀌어서

이것도 괜히 웃겼음ㅋㅋㅋㅋ

 

 

<전> 둘 다 울먹거림

 

ㅠㅠ

 

국헌: (넋나감?) / 유빈: 재밌네요 굉장히 뜻깊은 영화...

 

(여운에 잠긴 채 스포 말한 거 죄다 편집당한 송유빈)

 

여기서 또 되게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헌: 저흰 울음 같은 거 못 참나 봐요

 

 

<결> 뵤뷰는 울보다

 

하지만

괜한 허세, 쎈척하는 것보다는

솔직하게 드러내놓고 인정하는 게

오히려 더 용기 있는 행동이죠

 

그런 의미에서 쫄보에다 울보인데

그걸 숨길 생각이 없어 보이는 뵤뷰는

진짜 세상 상남자 듀오인 거 같음

 

...이런 글 예전에도

어디 다른 데다 적었던 거 같은데

뭐 아무튼

 

 

 

 

6. 스톤뮤직 커넥티드

 

 

 

어느새

요런 영상도 올라왔음.

 

 

더보기

 

자막: 이미 보고 있으면서 봐도 되냐 물어보는...?

 

얘들 행동을 이렇게 자막으로

짚어주신 거 좋음ㅋㅋㅋㅋ

 

 

유빈: 커넥티드 뜻이 뭐죠?

 

연결됐다? 했다?

대충 그런 뜻이겠죠 아마도.

 

 

국헌: 그거 해줘요 유튜버처럼

 

어디서 봤던 대로

물건 뒤에 손바닥을 대려는 김국헌.

근데 뚜껑이 너무 커서

택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커넥티드!

 

저 전기 CG는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추억의 2008년으로 커넥티드

:D

 

 

 

2008년에 할리갈리 마스터였던 국헌 어린이 

 

요금 지옥으로 가는 핸드폰의 '그 버튼'

 

아 맞아 저거 있었지...

실수로 누르면 쥰내빨리 취소 눌러서 나왔음

ㅋㅋㅋㅋㅋㅋ

 

국헌이는 저것 때문에

어렸을 때 핸드폰비를

수십만 원 낸 적이 있었다고 했는데

 

(진짜인지 드립인지는 몰라도

만약 진짜라면)

 

저번에 궁수의 어쩌고 게임에

현질 했던 것도 그렇고

김국헌은 뭔가 핸드폰 요금 고액 지불과

인연이 있는 거 같다

 

 

2008년의 차트

 

샤이니 노래랑 브아 노래도 있지만

유고걸에 미로틱에 레이니즘ㄷㄷㄷ

저때 진짜 대단했네...

생각해 보니 저 시기에 내 갠취였던 곡이

참 많이 나왔었음

 

 

유빈Pick : 라디의 <엄마>

 

그 많은 명곡들 중에서

뵤뷰가 커버하기로 한 커넥팅 송은

바로 이거.

 

 

원래 제목과 가사는 너무 슬퍼서 오마니(?)로 바꾸자고 함

 

"오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본업 시작

 

 

 

 

 

가사 수정 없이 진지하게 몰입해서

아주 잘 불렀다고 한다

:)

 

youtu.be/jCb6vC4jfvI

(↑노래만 나오는 영상)

 

특히 마지막 화음이

진짜 좋음ㅠㅠ

 

 

 

 

보면 스톤뮤직 쪽에서

재밌고 좋은 영상 많이 올려준단 말이지.

 

(저번 금지어 인터뷰도 재밌었는데...

링크: youtu.be/6ntNu9lGhno)

 

 

 

7. NERDY CAFE 콜라보 비하인드

 

 

 

 

으악!!!

 

 

똘망똘망

 

훈훈함

 

잘생겼다 둘 다

 

그리고 세로 모드 영상이라

핸드폰으로 보면

화면이 꽉 차서 그게 좋음

 

 

더보기

 

 

귀여워☆

 

 

즐거운 한때?

 

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있음

 

훤칠함

 

근데, 개인적으로

착장은 위의 두 버전을

더 좋아하지만

 

 

 

 

 

요렇게 티 입은 모습을 보고

새삼 얘들 피지컬을 실감했음

 

무슨...

상체가 화면에 꽉 차

얼굴은 저렇게 작은데ㄷㄷㄷ

 

 

"안녕하세요"

 

그랬다가 다시

공손하게 귀여워짐

 

 

인테리어 소품 가져가도 된다는 낭설 퍼뜨리기

 

자막으로 '아닙니다'

하시는 거 귀여워ㅋㅋㅋㅋㅋ

 

 

그랬다가 뒷일은 책임 못 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8. 개인 V라이브

 

책상 위에 이것저것 차려놓고

각 잡고 찍는 거 말고

뵤뷰들이 각자 내킬 때 켜는

비교적 편한 분위기에 V라이브.

 

언제부터인가 이런 걸 많이 켜주는데

덕분에 되게 행복하고 좋음 :)

 

 

더보기

 

송쉼터

11월 8일 자.
링크: vlive.tv/post/0-19824334

 

이날은 보이스 온리.

꽤 진지한 분위기가 중반까지 계속됐는데

어느새 국헌이 형 피처링 곡

<얘랑 있을 때 좋다>리액션을 하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귀한 음악 파일들을 들려줌

(가이드 곡이라든가...)

그 직전에 N사 클라우드 로긴하려고

보안 문자인가 뭔가 입력 과정을

소리 내서 디 들려준 건 덤ㅋㅋㅋㅋㅋ

 

 

딱히 제목은 없음...?

 

11월 9일 자.

링크: vlive.tv/post/0-19839713

 

이날도 잘생김국헌

 

작업실 같이 쓰는 친구분 아주 잠깐 등장.

(얼굴까지는 아니고 목소리 정도만)

 

피처링도 뮤비 촬영도 갑자기 결정됐고

준비 별로 안 한 상태에서 연기했다는 걸 알려줌

(그거 아직도 안 믿김. 연기 되게 잘했는데?)

민초를 맛있게 먹는 연기를 했으니

앞으로 어떤 연기든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는데

민초가 뭐 어때서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후 스케줄 있다는 것만 알려주고

스포는 안 해줬음

 

(근데 지금은 뭔지 좀 밝혀졌지)

 

 

요거 말고도

 

10월 31일 자

할로윈 퇴근길 V라이브도 있고

링크: vlive.tv/post/0-19678196

...근데 이건

다른 글에도 올렸었구나ㅎㅎ

 

10월 26일 자 송쉼터도 있었고.

링크: vlive.tv/post/1-19548184

 

냥냥펀치?

 

자기 방에 누워서 방송 켰는데

이날 송유빈 되게

뽀얗고 말랑하고 뽀송해 보였음

 

(그리고 느릴뿐 춤의 자매품

빠를뿐 춤 노래를 불렀는데

묘하게 다급한 박자가

되게 귀여웠고ㅋㅋㅋㅋㅋㅋ)

 

 

 

 

 

아주 당연한 얘기지만,

유빈이랑 국헌이가

V라이브 스타일이 서로 다른데...

 

 

더보기

 

(그냥 어디까지나 내 느낌만 가지고

궁예짓 섞어가며 적어보자면)

 

유빈이는

혼자 편하게 있다가 심심하거나 적적하면(?)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동시에

자기도 위로받고 싶어서 켜는 거 같고

 

V앱 켠 모습을 친한 사람에게 보이는 걸

쑥스러워하면서도

"좀 쑥스럽네"라고만 말하고 계속함ㅋㅋㅋ

친구 진곤이 씨가 와있을 때

같이 라이브 했던 것도 그렇고

국헌이 형이 숙소에 있으면

먼저 찾아가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의외로 꽤 진중하고 생각이 깊은데

(고민과 위로를 주고받는 게)

그래도 역시 엉뚱해서 재미있고 귀여움.

막 웃기거나 신박한 표현 들으면서

'ㅋㅋㅋㅋㅋ'하고 있다 보면

어느새 상상도 못 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우당쿵탕하고 있음

덕분에 생각도 못한 선물을 받기도 하고.

스포라든가 미공개 가이드 곡이라든가...

:)

 

 

국헌이는

뭔가 다른 거 하면서(운동이나 연습)

겸사겸사... 또는 오늘은 이걸 켜야겠다

마음먹은 다음에 켜는 거 같고

 

자기 혼자만 있는 장소에서

여유 시간이 확실히 확보돼야

안심하고 켜는 거 같기도 함.

(다른 누군가가 지켜보면 부끄러워서?)

(근데 그런 것 치고는

지인이 V라이브로 보는 건 괜찮은 듯?)

그래서인가 보거나 듣는 입장에서도

프라이빗한 느낌이 듦.

 

유빈이랑 같이 라이브 할 때랑

혼자 할 때 말투나 분위기가 다른데

후자일 때 의외로 나긋하고

말끝에 애교가 쫌 있음(!?)

또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팬들과 공유하고 싶어 하는 것도 같은데

보거나 듣는 입장에서 그런 게 반가움.

그리고 뭔가... 팬들의 채팅을

되게 열심히, 신기한 듯이 눈으로 보는데ㅋㅋㅋ

그동안 잠깐잠깐 오디오가 비고

그런 공백이 뭔가 마음 편안함

:)

 

 

그래서

 

송쉼터 같은 경우에는

라디오 코너 다시 듣기처럼

기운 받거나 웃고 싶을 때 듣고

국헌이 V라이브는

명상 음악이나 자기 전에 듣는 ASMR처럼

힐링되는 느낌으로 들음.

 

 

 

두 명인데도

서로 개성과 장점이 확실히 다른데

두 명이라서

헷갈리거나 까먹거나 그런 거 없이

얘는 이렇고 쟤는 저렇고 식으로

기억이 딱 돼서 좋은 거 같음.

 

공통점은

둘 다 귀엽고

둘 다 목소리가 좋고

둘 다 노래를 잘 불러서

언제나 귀호강이 된다

(흐뭇)

 

 

더보기

 

스트리머나

타분야 연예인 라이브도 종종 보는데

 

안부 묻고 근황 듣고

응원과 위로 주고받고 이런 건 비슷한데도

아이돌의 이런 식 라이브는

좀 더 정서적으로 뭉근한 게 있구나 싶음.

뭔가 분위기나 느낌이 다름.

 

아이돌이 타 분야보다

팬덤과 서로 의존하는 부분이 커서

그만큼 양쪽이 더 애틋해지는 건지,

서로 좋은 말만 주고받고 싶어 하는

아이돌 팬덤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뵤뷰와 미츄가 유독 이렇게 훈훈한 건지

아직도 내가 모르는

다른 어떤 이유가 더 있는 건지는 몰라도

 

여튼 겪을 때마다

아직도 늘 신기함

:)

 

 

 

캡처하면서 쟁여둔 떡밥은

대충 뭐 여기까지고...

 

 

불명 녹화

 

16일(오늘)은

불후의 명곡 녹화!

와아아아

 

 

 

 

(영상 하나만 대표로)

 

벌써 출근길 영상이랑

기사도 떴지롱☆

 

또 불명 나온다니까 되게 좋다

저번 터보 편 때도 좋았는데

(그야말로 미니 터보, 터뵤)

 

오늘 녹화 잘했으면 좋겠고

국헌이 11일 라이브 때

목 아팠었는데 지금은 다 나았겠지?

 

오늘 월요일이니까

뵤뷰 공튜브에 영상도 올라오나?

 

아무튼

이번 주도 덕분에 힘내자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