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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비오브유] ~ 5/26 - 심야돌, 브이로그, TMI뉴스예고 등

 

 

0.

 

월요일의 장점

 : 뵤뷰 고정 떡밥이 있다

(심야돌과 비하인드 영상)

그래서 무진장 행복하다

 

월요일의 단점

 : 오후에는 손에 뭐가 잡히질 않음

떡밥 기다리고, 보고 듣고,

추가로 재탕삼탕하느라.

 

 

 

 

1. 심야아이돌

 

얘기 나온 김에 심야돌 요약.

저번 주 월요일 것도

깜빡하고 안 써서 밀렸으니까

그것도 같이 써야지.

 

 

<5/18 188회>

 

 

- 너무 웃겨서 한 시간 순삭

- 세 얼렁뚱땅 모두 A형

- 무한으로 즐기는 '그' 브금

- 촉촉하게 대사 읊기 다 웃겨서

  하나만 꼽기 어렵다ㅠㅠ

- 누군가 읊고 있으면

  다른 누군가는 '픕'하고 웃음 참는데

  그거 들리는 것도 너무 웃겼음ㅋㅋㅋㅋ

- 도깨비 명대사를 읊는 김국헌과
  그 도깨비를 안 본듯한 셍스트.

- 방학 일기는 원래 몰아 쓰는 게

  국룰 아닌가여?

- ???: 제로콜라 먹지 마...

  ???: 그게 뭔데?

 

 

 

<5/25 193회>

 

 

- 이번에도 너무 웃겨서 한 시간 순삭

  (웃다가 토할 뻔했다)

- 초6 소녀의 사연 읽을 때 챗창에 다들

  누구냐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

  (범인은 김구콩과 셍스트, 송유빈은 동굴 저음)

- 컬쳐랜드 상품권 협상도 웃긴데

  메이플 아바타 사진 찍어보내라는 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심쿵연하남과 지애(지혜?) 씨

- 어린 나이에 오디션 보러 간 김국헌과

  허락해준 어머님 되게 멋있었다

 

- 국헌: 엄마를 설득해야 하니까 맘스터치

- 유빈: 공차! 공을 차세요! 싸커킥!!!

 

(이 두 드립은 진짜 미친 거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 퀄리티(?)가 낮은 송유빈,

 그래서 자기가 청소 다 하는 김국헌과

 그런 김국헌의 동생이고 싶은(?) 셍스트

-셍스트 삐친 언니 연기 진짜 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월요일 밤마다 되게 신난 텐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츄님들도 하늘님들도 다 같이 막 웃는데

그 분위기도 너무나도 좋고

 

덕분에 방송 다 듣고 나면

웃으면서 스트레스가 풀려서

기분 좋게 노곤노곤해짐 :)

 

 

 

 

2. 보이스온리 라이브

 

요전엔 보온 떡밥도 둘이나 있었지!

 

 

월요일인데 아직 안 자길 잘했다

 

월요일인데 아직 안 자길 잘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보기 떴음. 이렇게... 심야돌 몰아서 다시듣기를 하길래 뵤뷰 나왔던 회차 다시 들어야지... 하고 잘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알림이 뜨고는 김국헌의 보이스 온리 V라이브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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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보이스온리)

 

 

[비오브유] 5/20 - 송쉼터 요약

 

[비오브유] 5/20 - 송쉼터 요약

(V 라이브 보이스온리) 1. 자기 뭐하는지+비스 얘기 잠깐. 국헌이가 닭가슴살 먹느라 부스럭댄다? 그런 것도 중계함 2. 비스 촬영 얘기. 개코원숭이는 생존하기 위해서 쓴 거였고 미츄들에게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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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유빈 보이스온리)

 

 

 

<비교체험 형과 동생>

 

-동생 있는 데선 쑥스러워서인지는 몰라도

숙소에서는 안 하고 작업실인지 연습실인지

암튼 혼자 있을 때 슬쩍 라이브 켜는 형

 

-시끄러우면 형에게 혼난다면서도

방에서 자기 노래 부를 거 다 부르다가

갑자기 형 섭외까지 시도하는(?) 동생

 

 

-키보드 타다닥치고 말없이 챗창 구경하고

(그때 눈동자 움직이는 소리 들리는 거 같아서 귀여움)

수시로 몇 명 들어왔다면서 놀라고

자기 좋아하는 노래 조금 들뜬상태로 계속 부르는 형

 

-뭔가 노래도 부르고 고민 상담도 받고

체계적으로 코너 짜서 하고 싶어 하는 거 같긴 한데

그래서 수시로 진지해지자고 말하지만

결국엔 우당탕탕 재밌는 라이브가 되는 동생

 

 

암튼 보온 떡밥 너무 좋아

아직도 수시로 듣고 있음ㅠㅠ

 

 

 

 

3. 비디오스타 (예능돌 백신 특집)

 

비스에서

송유빈 완전 재밌고 귀여웠지!

 

 

졸지에 '이분'이라고 불린 송유빈

 

저 춤의 원조는 이거?

 

유빈이의 놀란 표정이라든가

남들에게 몰리자 당황한 표정이라든가

(내가 봐도 송유빈은 진짜

놀란 리액션 따고 싶게 생겼음

원래도 큰 눈이 왕 커지니까)

 

반대로

다른 게스트나 MC님들이

유빈이 행동이나 해명 보면서

진텐으로 빵 터진 모습이라든가

옆에서 한 마디씩 하는 모습이라든가

 

(그 맞추는 퀴즈였나?

동물 나올 때마다 유빈이가 "라마"라고 하니까

게스트 중 한 명이 "뭐만 하면 라마래"

라고 말해서 되게 웃었음

나도 그때 딱 그 생각하고 있었거든ㅋㅋㅋ)

 

그런 모습들이 너무 좋았고

그리고

 

 

'그' 개코원숭이...

 

 

 

더보기

 

미츄로서 그걸 보고

"아아..."하고 탄식했지만

 

한편으로는 예능 시청자로서

"됐어 송유빈이 해냈어!

분량과 단독 클립 확보했어!!"

이런 생각도 조금은 했다.

 

워낙 게스트들이 쟁쟁해서

존재감 밀릴까 봐 좀 걱정됐었거든

 

처음 개코원숭이만 나왔을 때는

안타까움이 더 강했는데

개코+장첸+에코 하이브리드에서

빵터져버렸음.

뭔가... 개코원숭이 얼굴이었다가

장첸 성대모사하니까

갑자기 너무 송유빈 얼굴이 되는 게(?)

웃겨가지고...

 

나만 그렇게 웃은 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출연자들도

MC고 게스트고 할 거 없이

그거 땜에 다 뒤집어지는 거 보고

좀 뿌듯하기도 했고?

 

암튼 정말 수고했다

송유빈

 

 

 

 

 

분량 잘 챙겨먹은 기특한 송뉴빈

 

 

생존을 위해 그랬다고 했는데 성공했어

노력한 보람이 있었어

송유빈 너의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줬다

내가 봤어 너 정말 잘했어

 

(그래도 그 개인기는

정말 엄청 많이 급할 때가 아니면

또 안 했으면 좋겠지만...

그거보다 비주얼적으로 좀 약한

다른 개인기를 만들어ㅠㅠ)

 

...혼자 이렇게 생각하면서

짤 뜨고 있었는데

지금은 잠시 중단한 상태.

왜냐면

심야돌도 들어야 했고

요번에 올라온 영상 보고

잔뜩 앓느라 바빴거든.

 

 

 

4. 비하인드 영상

 

[비오브유] 뵤뷰한끼 - 까르보나라 편...을 보았다

 

[비오브유] 뵤뷰한끼 - 까르보나라 편...을 보았다

최애 나오는 영상은 원래 좋고 그냥 쿡방도 재밌는데 최애가 쿡방을 하는 데다 제목에 '우당탕탕'까지 있으면 뭐다? 무적권 재밌다 이거 시리즈 계속계속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루 요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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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번 주=뵤뷰한끼는

이렇게 따로 글을 올렸었고...

 

이번 주 월요일=5/25일에 올라온

영상.

 

 

 

 

김국헌 Vlog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기특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멋있음

 

 

 

 

더보기

 

하ㅡ품

 

이 얼굴 진쨔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구콩 얘는 어쩜 이렇게

>_<

↑이 표정이 완벽하게 나오지?

 

 

 

눈치(세 번째)

 

얼굴의 2/3을 가렸는데도 여전히 잘생김.

저렇게 하니까 눈과 눈썹 모양 잘생긴 게

더 눈에 들어와서...

이래서 연예인들이 얼굴 가리면

오히려 눈에 더 띈다고 하는갑다

 

그리고

 

뭐 저렇게 눈치를 본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관렬 님이다!

(반갑)

 

 

 

전에 김국헌 바람 맞혔고 이 날도 지각했지만

그 대신 커피를 사줬고

결과적으로 김국헌 떡밥 거리를 만들어줘서

그 점이 참 고마운 승재 씨.

 

 

(중턱에서 대충 야호 지르고 하산하고 싶은 모양)

 

자꾸 이렇게

정상까지 올라간 척하려는 게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

 

 

승재: 저번 주에 왔으면 (풍경이)안 보였을 거예요

 

국헌: ...???!

 

이 부분도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만 아니면

청춘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데)

 

 

 

국헌: 아차산 별 거 없네요

 

이번엔 진짜로 정상에 올라왔다

 

 

정상에 오른 소감: 매일 이렇게 하면 죽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긍정적인 눈빛으로

저런 소리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멀쩡한 소감도 말했음)

 

 

 

국헌: 먹는 거 찍고 끝나겠다

 

배터리가 얼마 안 남아서

저렇게 말했다. 그리고...

 

 

국헌: 먹느라 정신 팔려서...

 

먹는 거 못 찍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니까 미남이다

 

클리닉에서

관리를 받고 나온 김구콩

(깨알같이 모자를 바꿔 썼다)

 

근데 등산을 갔다 왔으면서

(그것도 정상까지 찍고)

또 헬스장을 감 ㄷㄷㄷ

 

 

 

멋있다...

저러니까 팔에 왕릉이 있지...

 

그리고 저 운동은

전에 인스타에서 봤을 때도 그랬는데 참 신기함.

어떻게 저게 되지?

암튼 재난영화 같은 상황이 와도

어딘가에 매달려서 끝까지 살아남을 거 같은,

비오브유의 근육맨 담당 김구컨.

 

 

 

국헌: 운동은 너무 힘드러

 

(이때 말투 뭔가 귀엽)

 

 

그리고 이다음부터

쫌 감동적인 말을 했다

 

 

 

국헌: 도망치면 저는 발전이 없을 걸 알기에

 

운동할 때마다 도망치고 싶지만

그러지 않는다는 김국헌.

 

여기까지는

'오 멋있다 과연 명언맨 김국헌'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국헌: 이렇게 혼자 뭘 찍을만한 성격이 아닌데 

 

국헌: 도망치지 않고 이렇게 찍고 있어요

 

국헌: 저는 발전을 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귀여워

근데 기특해

그래서 고마워

ㅠㅠ

 

 

보이스 온리 할 때도 그렇고,

유빈이의 증언들도 그렇고

옆에 친한 사람이 같이 있다면 모를까

혼자서는 뭔가 하는 걸

어색해하고 힘들어하는 거 같아서

 

"김구콩이 떡밥을 자주 뿌려줬음 좋겠다

근데 본인이 그걸로 스트레스받고

부담스러워하면 어쩌지

무리는 안 했음 좋겠는데"

 

평소 이런 생각이었는데

 

저렇게 말하니까

+영상 찍어서 보여주니까

기쁘고 반갑고 그만큼 고맙고 그랬다

 

 

 

국헌: ㅎㅎ... 뭐라는 거야

 

머쓱해서 괜히 저러나... 암튼ㅋㅋㅋ

가끔 저런 식으로

자기가 한 말 가지고 셀프디스 하듯이

혼잣말을 하는데

그것도 웃기고 귀여워서 좋음

 

 

국헌: 그냥 자고 싶다...

 

그래도 깨끗한 피부를 위해

씻고 자는 김국헌.

그전에 이렇게 영상도 남기고...

 

(나 같았으면 그냥 잤을 텐데

산과 헬스장 둘 중 하나만 갔다 왔어도

양말도 안 벗고 바로 뻗어버림)

 

아무튼 이렇게

'정말 열심히 사는구나 본받아야겠다'

라는 교훈과 존경스러움,

뭉클함과 흐뭇함 등

여러 가지를 남긴 김국헌의 브이로그였다

 

 

 

 

요리 영상도 그렇지만,

그동안 이런 영상 진짜 보고 싶었거든!

안 꾸미고 덜 꾸민,

무대나 방송 밖 평소 모습.

 

그걸 드디어 이렇게 보게 돼서

너무 좋았다 :)

 

 

 

5. 공카에 올라온 글

 

유출은 안 되니까

구체적으로는 못 적겠지만

 

우선......

 

송유빈이 올렸던 그 댕댕이 사진,

요 근래 본 댕댕이들 중에

가장 송유빈 닮았음

(그 품종 특유의 크기나 털 색,

몰랑코, 표정, 포즈에서 오는 당당함 등이)

송유빈 쟤는 짤 찾아오는 걸

정말 기똥차게 잘하는 거 같아

 

그리고 김국헌은...

 

뭐가 또 미안하다는 거야ㅠㅠ

그리고 꾸미긴 뭘 꾸며 니가 무슨

한창 예뻐 보이고 싶은 사춘기 소녀냐

흑흑흑ㅠㅠㅠㅠㅠ

그냥 자다가 일어난 거

대충 찍어서 올리기만 해도 될 걸...

 

...이러고 있었는데

저 브이로그 올려줘서

너무 고마웠잖아

 

 

 

6. TMI 뉴스

 

내일... 아니 오늘 방송하죠?

5월 27일.

 

 

! 궁금하면 본방사수 !

 

출연자 비오브유 님

 

잘생겼다! 그리고...

 

 

지옥에서 온 요리

 

 

 

 

......

 

 

지옥 요리 말고

맛있는 것도 주셨겠죠?

 

뵤뷰들에게 하다못해

입가심 거리라도 주셨겠죠?

부디 그러기를 빕니다

 

ㅠㅠ

 

 

 

아, 그리고

 

 

TMI 주인을 찾습니다

 

요거.

 

 

글씨체를 보고 추리했다

 

뭔가... 1번이 김국헌같았다

특히 뒤로 갈수록 글씨가 좀 흐려지는 게

어딘가 김구컨 글씨스러웠음(?)

 

서로 글씨를 바꿔 쓰는

함정을 놨을 수도 있지만

일단 1번은 김국헌.

 

 

 

1번 김국헌, 2번 송유빈

 

맞았다! (와아)

그리고 송유빈 얜

대체 어디가 살쪘다는겨?!

 

 

 

 

 

7. 컨스타그램

 

 

유산소깡팸 절찬 모집 중

 

화려한 조명이 자길 감쌀 때까지

달려가는 김구컨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회사의 공지

 

여느 때 같았으면

'당연히 지켜야 하는 거지 저런 거는!'

라고만 생각했겠지만

이번엔 공지로 짚어주는 사안이

구체적이라서 좀 진지하게 걱정이 됐다

 

 

더보기

 

정확히 어떠어떠한 일이 있었는지는 모름.

스케줄과 떡밥 파악용

공계 눈팅만 간간히 하는 정도라서.

 

무슨 일이 났었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알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커서

더 자세히 알아볼 생각 없음.

알아봤자 언짢기만 할 거 같거든...

 

살면서 처음 생긴 본진의 일이라서

더 그런 거 같다

예전 라이트 잡덕 시절 같았으면

그래도 '뭔데 뭔데?'하며 구경하려고 했을 텐데.

 

 

......

 

 

데뷔 전에 있었던 일들 때문인가

괜히 신경이 좀 곤두서는 것도 있고.

아무튼

 

 

공지로 언급된 일이

일종의 지나가는 통과의례들 같은 건지,

그거랑은 다른

어떤 무언가인지는 모르겠다만

뭐가 됐든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진짜 전혀 말도 안 되는 루머가

생기는 걸 본 적도 있지만

 

(어느 그룹이라고는 말 안 하겠는데

숙소 위치와 시기가 완전 어긋나서

가짜라는 게 금방 뽀록난 악질 루머가

꽤 진지하게 퍼졌다가 사라지는 걸 본 적 있음.

반대로, 나중에서야 아니라는 게

법적으로 밝혀졌지만

운이 나빴다고나 할까, 당장 해명 거리가 부족해서

그 루머 때문에 오래 활동 묶인 경우도 봤고)

(두 경우의 공통점은,

어쨌거나 회사가 강경하게 나섰다는 거.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법적 조치를 취함.

그래서 빠르든 늦든 해결해서 털어낼 수 있었음

지금은 그 두 그룹 모두 잘 풀렸다. 다행히도)

 

 

아직 팬덤 규모가 아주 크지 않고

관리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회사 쪽에서

그런 종류의 일이 종종 생긴다는 카더라도

들었기 때문에...

 

(어떤 일이 터져서 기사가 떴을 때,

그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거에

몇 번 놀란 적 있음)

 

 

회사가 밝힌 대로

아닐 테고, 아닐 거라 믿고 싶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안하고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라서...

 

과거에 활동했던 사람들 중에는

그런 류의 에피소드를

좋은 추억처럼 얘기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친목이란 단어와 행위가

그렇게 마냥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음

어느 장르, 어느 분야든 간에.

 

그러니까

지금 당장도 대처를 잘했음 좋겠고

앞으로도 혹시 모르니

계속 조심했으면 좋겠다

괜한 오해를 사거나 책잡히지 않게.

 

물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뻥쟁이들이나

사생활 침해범들은

가차 없이 정의구현해주고.

 

(사생'팬'이라는 건 없음

상대방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순간부터

그건 팬이 아님)

 

팬과 연예인은

(꼭 연예인만은 아닌가?

일반인 스트리머, 인플루언서들에게도

그런 논란들이 생기니까)

서로 넉넉히 거리를 두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함. 선을 지키면서.

 

 

 

 

 

쓰다 보니 길고 진지해졌네.

사안이 사안이라서, 게다가 새벽이라서(?)

장문충 버릇이 또 나왔음

 

아무튼

뵤뷰가 무탈하게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

결론은 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