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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상&아무말

역시 생각할수록...

 

생각할수록 개열받네 진짜

어떻게 좋게(?) 넘어가려고

먼저 글까지 좔좔 써놨는데 말이지

 

지금 자일리톨 껌을 씹고 있는데

한 번 씹을 때마다

빡침이 한 번씩 중첩되고 있음

 

그날 그때 내가

막 쥰내 멘탈 깨졌던 거랑

최종화 봤을 때랑

이런저런 거 다 생각나면서...

 

그때 걔가 파이널 서는 거

진짜 보고 싶었는데

설 수도 있었던 거잖아?

...가 아니라 서야 했던 거잖아?

 

어쩐지 되게 이상했어

당시 네캐 화력도 그렇고

그렇게 떨어질 애가 아니었거든

 

 

Tlqkf 걔가

발목 깁스까지 해가며

그렇게 무대를 섰는데!

 

 

 

뻥안치고 진짜 기사에서

걔 이름 세 글자가 거기 적혀있는 거 보고

허리 푹 숙이면서 울컥했다 진짜

 

 

저번 온콘 VOD 풀리는

되게 좋은 날이었는데

어유증말ㅠㅠ

 

아니, 이것도 어떻게 보면

좋은 소식이기는 한데

그래도...

 

 

 

 

당연한 얘기지만

샀당☆

 

샀다기보다는 받은 거지만.

예약 구매하면서 받은 이용권으로.

 

(참고로 우리집 무대는 단독 영상에는 없었고

풀버전 1시간 25분 30초쯤인가 그때쯤에 나왔다

내가 안 까먹으려고 여기다 적는 거)

 

 

 

암튼...

 

지금 잘 지내고 있겠지?

안녕하게 지내고 계시겠지?

 

 

당연히 그래야지!

잘 지내야 할 이유가 충분한데

앞으로도 계속 잘 지내야지

 

 

 

ps.

M넷이 사과인지 뭔지 씨부리는 기사도 봤는데

사과니 문투비용 100원이니 다 됐고

그 재단인지 펀드인지 만든 거 가지고

피해자들 사죄금이나 두둑하게 넣어줘라

쥰내 말로만 때우고 있어 작년부터 계속

 

아님 M넷이나 티vn에서

24시간 생중계 사죄쑈라도 하든가

피해자들 특급 게스트로 불러다가

 

생각해보니까 피해자 명단 밝힌 것도

재판부였잖아?

자진해서 토해낸 게 아니라...

 

또 열받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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