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TV 영상이야
늘 챙겨보고 있다.
이런 거라든가
이런 거라든가
당시 트렌드를 아주 빨리 쫓았던
이 영상이라든가
요런 거라든가
그리고...
뭐지 이 콜라보는?!!
(영상 링크
두 네임드 피디의 만남
이분을 여기서 이렇게 보니까
신선하네...
그리고
사실 이건 저도 그렇습니다
(=펭수가 고생하는 에피소드를 좋아함)
근데 의외로
펭수를 보낸 후 걱정을 많이 하셨고
(+경규 어르신 눈치를 봤고...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의외로 모르모트 피디님이
펭수에게 쿨하게 대응했다
아마 경규 옹과 같이 다니면서
여러 내성이 쌓였나 보다
보고 되게 웃었던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맞는 말씀임)
그리고 요거는
명중 사장님의 '통신 머리띠'라는 표현이
귀여워서 괜히 캡처했음
요 장면도.
화면에 펭수 얼굴이 꽉찬다
어느새 동년배(?!) 사장님과 친해진
(또는 그냥 윗분이라 잘 보이고 싶었던)
호통경규.
한편 펭수는...
요 쪽 회사 대빵(?)과 쇼부를 보려고 했으나
마음처럼은 잘 안됐고
(이분도 경규 어르신을 통해
뭔가 단련되신 거 아닐까 추측해 봄)
요거는 되게 쿨하고 웃겨서
캡처함ㅋㅋㅋㅋㅋㅋ
한편,
이 어르신께선
그냥...
즐기고 계시는데?
(저 볼터치도 생각보다
오래 붙이시고)
하지만 펭슈는 여전히
자기 맘처럼 되질 않고...
(열쨜이라 아이템이 안 맞아서
+경제개념이 쫌 머시기해서
+KMJ같은 팔불출 인맥이 없어서)
의외로 모르모트 피디님 쪽에서
먼저 결별(?)을 선언했고
결국 펭슈는 다시 집에왔뗘
펭수가 만났던 그 대빵님은
사실 중빵이었다는 고급(?) 정보를 얻었고
예나 지금이나 눕방을 사랑하시는
어르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깊은 관록에서 우러나는
명언을 해주신 다음에
(사실 이거 말고도 몇 개 더 있었음)
결론 : 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조합 또 봤으면 좋겠다
근데 사실...
이 글에서 진짜 다루고 싶은
영상은 바로 이거임
네임드 인형탈 게스트
(+유료 앞광고)
보는 내내
이건 대체 뭐지 싶었다
공부를 쫌 하다가
매니저랑 게임하는 펭슈.
근데 잠깐...
이걸로?
컨트롤 완전 무쳤는데?
하지만 둘이 동시에
남극 바다에 빠짐.
남극 바다라...
남극은 펭수네 고향이긴 한데
왠지 빙하 타고 내려온 모 공룡이 생각...
뭐여 이게
뭔가 거대해서 무서워
근데 그 와중에
배찌는 머리 때문에 못 일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오늘의 특별 게스트
배찌와 다오 되시겠습니다☆
EBS는 인형탈 캐릭터들의
옥천 허브 같은 곳일까요?
그리고 얘들은 다짜고짜 TV를 습격...
은 아니고
다시 돌아가려고 막무가내 들이댐
펭수 매니저님은 TV 비싼 거라며 걱정하고.
근데 얘들 왜 말 못 해요?
얘들 말 할 줄 아는데?
(=카러플 시나리오 모드에서
풀 음성지원되던데)
한국어가 안 통하자
동물어 중에서도 마이너 할 거 같은
펭귄어로 대뜸 질문하는 펭수.
펭귄어는 안 통했지만
같이 살기로 했다
그리고 둘리메타(?)스럽게
갑자기 빙하세계 어디에선가 나타난
군식구들은
어슬렁대며 사고칠 준비를 시작했고...
대체
저 위에 어떻게 올린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이 두 녀석의 컨셉은
바퀴 달린 물건에 환장한 컨셉인 듯했고
이런 종류의 에피소드들이 흔히 그러듯,
우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평소 말썽꾼을 도맡았던 펭수는
이날만큼은 상대적 상식인이 돼서
저 둘을 잘 대접해주려는데...
자기들이 있던 곳이랑
최대한 환경을 비슷하게 맞추려고 저랬나
어디서 저런 소품까지 구해서
바닥에 뿌려놓고...
아앗...
이거는 확실히 좀...
결국 분노한 펭수가 저 둘을
밖으로 끌고 감
근데 라면은?
매니저님이 드셨나요?
역시......
근데 좀 뜬금없는 소리지만
얘들이 EBS로 온 게 다행인 거 같아
원래 평소에도
대형 캐릭터들이 돌아다니는 곳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놀라지도 않잖아
NASA나 국과수 같은 데다
신고도 안 하고...
(평소 같았으면
자기가 내동댕이 쳤을 텐데)
오늘은 대신 수습하는 펭수
그리고 뭔가
범상치 않은 대사를 치는 배찌.
정리는 안 돕고 트롤짓만 하니까
결국 펭수가 삐쳤는데
나는 왜 배찌 머리에 저 빨간
'머리 굴림' 자막이 신경 쓰이지...
아무튼
하여튼 바퀴 달린 거면
그게 뭐든 일단 달려드는 녀석들.
뭐야 어떻게 땄어?!!
더 놀라운 건 저렇게 했는데
경고음 한 번 안 울렸다는 거다
하지만
배찌는 머리가 너무 커서
저 안에는 못 들어갔고...
펭수가 마련해온
바퀴달린 물건.
저 장면 처음 봤을 때
나도 펭수처럼 딱 이랬다
(왼쪽에 누가 벽에
'ㅋㅋ'라고 낙서해놓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시국이긴 한데
아마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찍었겠죠
다른 곳도 아니고 교육방송이니까...
아무튼 셋이서 홈 파티!
(부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들이니까 요구르트로 건배!
뭔가......
펭수와 배찌가 각막을 서로 맞댄 채(?)
기싸움 겸 몸싸움 벌이는 것처럼 보이긴 해도
어쨌든 건배중임.
요구르트를 못 먹는
배찌와 다오.
근데 펭수가 먹는 방법도
제대로 먹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
음......
쟤들이 온 곳은 말이지,
왠지 묘하게 중국풍 업데이트가 잦고
무과금러와 과금러 격차가 좀 있고
월드 채팅창은 응맹진챙이고...
근데 이건 좀 쩌는듯.
그나저나 얘들
언제부터 서로 말이 통했지?
<다음 날>
뭐야 껍질 어떻게 깜?
분노에 차서 모니터 격파...
는 아니고,
대회가 하루밖에 안 남았는데
자기들은 이쪽 세계에 있어서
참가 못하니까
하여튼 막 어떻게든 하고 싶은
다오와 배찌.
그리고 EBS는 액정 디스플레이를
몹시 아끼는 회사인 거 같다
물론 당연히 회사 물건은 소중히 해야겠지만.
대회 바보 다오는 몹시 좌절하고...
(시나리오 모드에서 하는 행동들을 보면
충분히 저러고도 남는 애임)
그나저나
눈의 착시일 수도 있지만
왜 다오는 뿡뿡이 머리에
관자놀이를 대고 있지...
기대기 딱 좋은 높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저 둘이
안쓰러웠던 펭수는
택시비를 좀 대주며
둘을 고향에 보내주기로 한다
예리한 질문을 던지는 배찌.
하지만 그 질문은 어떻게든 스킵하고
2D 택시를 부른 후
인천 앞바다를 경유해서
남극으로 가는 루트를 권했지만
왠지 쟤들은 판교로 가야 할 거 같아서
판교로 보냈음
그리고...
이런 종류의
에피소드들이 그렇듯이
저 둘은 살짝 마음 찡한 아이템과...
(...뭔가 말랑한
조선시대 백자처럼 보이기도 하고?)
이렇게 다시 만날 떡밥
비슷한 걸 흘리고 감.
역시, 그럼 그렇지
왠지 이렇게 될 거 같았어
그리고...
어?
얘들 이제 말하는데요?
그렇구나, 그런 설정이었구나
여전히 잘은 모르겠지만...
하긴 성우 분들을 괜히 섭외했을 리가 없지
그것도 게임이랑 똑같은 분들로...
뭐여 이게
뭐야 이거!!
어색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어떻게 한 거야?
수선했나?
아니면 새로 한 벌 더 맞췄나?
아무튼
이런 여운을 남기며 끗.
딱 봐도
카러플 펭수 이벤트각이 보여서...
사실 카러플은 좀 하다가
예전에 지웠는데
(실력은 그닥 안 늘고, 반복 퀘는 물리고,
돈슨은 괜히 주는 거 없이 얄밉고,
뭣보다 어째 하면 할수록
성질머리가 점점 더러워지는 거 같아서)
펭수랑 어떻게 엮일지 궁금해서
오랜만에 다시 깔아봤다.
역시나...
과금 유도하면 걍 지우려고 했는데
그런 건 아니었음.
7일 캐릭터는 이미 받았고
영구 캐릭터도 받으려고 매일 접속하는데...
분명 나 펭수도 좋아하고
펭수 인게임 캐릭터도 맘에 들거든?
근데 왜
게임에서 펭수에게 추월당하면
되게 열받을까
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더...
아무튼 펭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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