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듀X

(75)
[프듀x] 3차 순발식 후유증? 이런저런 썰 (제목 짓기 귀찮다) 11화 본방 볼 때는 이런저런 자세로 좌절하거나 울컥하긴 했지만 '뭐,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았어... 안 힘들었어...' 이랬고 다음 날 자고 일어나서도 '음... 역시 생각보다는 괜찮네' 이랬었는데 점점 조금씩 막 올라오더니... 특히 오늘... 아니 (날짜 지나갔으니까)어제 오후에 닭강정 먹으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역시 안 괜찮아 안갠찬타고!!! ㅠㅠ 그래서 엎어져서 이어폰 끼고 계속 김구컨 노래들 듣고 그랬다. 근데 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리고, 나처럼 이러고 싶어도 이럴 수 없는 다른 연생들이나 그 연생들의 국프들에게 좀 미안한 얘기지만) 난 이렇게라도 얘 목소리 여러 가지로 계속 들을 수 있잖아... 이건 진짜 다행인 거지. 그래서 진정해 보기로 했..
[프듀x] 11화 세 번째 이별 + 잡담 (전체 후기 아님. 네이버에서 가져온 영상 위주.) 아직도 보면 여기저기 욱신욱신 거리는 장면인데 (그래서 11화 다시 보기는 아직 미루는 중) 썸네일이 국헌이랑 유빈이라서. 시훈이 동윤이 창욱이 해남이...... 내 원픽도 원픽이지만 얘 원픽인 국프님들과 얘 주변 사람들, 뭣보다 본인이 엄청 힘들었을 거 같다. 생존권도 아닌 데뷔권이었으니까. 그래도 좋은 경험 했으니까 나중에라도 꼭 데뷔할 수 있을 거야 대표님ㅠㅠ 유빈이랑 국헌이. (4화에서 이 때 생각나더라...) 얘 피아노도 잘 친다는 사실 수납해놓고 이제야 보여주냐 제작진 늬이들은 진짜 끝까지... 접긴 뭘 접어!! ㅠㅠ 그래, 꼭 잘 되자. X로 부활했던 동윤이... 선호형 목소리, 세진이. 세진아 진짜 국헌이 몫까지 잘해줘... 현수야ㅠㅠ 협..
아직도 안 끝났다 우선... 유빈이한테 투표하고 (중간에 뭐가 꼬였는지는 몰라도 그 ㅄ같은 엠넷 사이트에서 계속 핸드폰 인증하라고 해가지고 무한 인증하던 도중에 열 받아서 잠깐 때려쳤다가 다시 했더니 핸폰 인증 대신 기존의 문자열 입력이 나왔다 뭐지 이거) 그리고 저놈의 틱톡은...... 김구컨 영상 저장해 놨으니깐 삭제해도 되지만 일단 놔두기. 또...... 인스타 눈팅. 셀카 ×자라면서 잘 찍잖아! 얘는 어떻게 손글씨도 잘생겼어 어휴 졸리다. 이젠 진짜 자야지. 근데 또 새벽이야?
[프듀x] 11화 빠른 후기 아직 11화 다 안 끝났고 방송 중이지만. 내 원픽 김국헌 정말 수고했어. 고생했고, 내가 진짜 너 좋아하고 앞으로도 그럴 거고 여기까지 온 거 자랑스럽고 어...... 우선 다리부터 빨리 낫고... 그래, 일단 그 다리부터 나아라 그리고 깔끔하게 다 나을 때까지 좀 쉬엄쉬엄 느긋하게 지내기도 하고 그래 이 열심바보멍충앗!! 내가 그래서 얘를 좋아하게 된 거긴 하지만 프듀 통해 지켜보면서 마음 아플 때가 많아서 이제 얘가 좀 즐기고 편하게 있는 거 보고 싶다. ...... 그런데 어떻게 해야 볼 수 있지? 유스인지 뭔지 가입해야 하나...... ...어떻게 하는 거야? 아 살면서 이런 거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첩첩산중이네 정말!! 어쨌든 네 앞길에 절대 마이너스 같은 거 없을 테니까 무적권 잘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