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68)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바일 게임] 근육공주 (스포주의?) 내가 원래는... 아무리 아무거나 막 쓴다고 해도 그래도 이 블로그 요 카테고리의 겨우 두 번째 글이니까 어느 정도 그럴싸해 보이는 걸 올릴 생각이었거든? 가장 유력 후보는 책. 독후감이었고 (최근에 본 도덕경이나 하루키 선생님의 그... '색채가 없는...'그 책) 그거 말고 다른 이런저런 거... 혹시 게임을 다루더라도 파키텍트나 (요샌 잘 안 하지만. 한 번 시작하면 시간 너무 잡아먹어서) 비연시(비둘기 연애 시뮬레이션) 하토풀 보이프랜드처럼 아기자기하고 멀쩡한... ....... 비연시도 별로 멀쩡한 건 아닌가? 하여튼 대충 이런 걸 다룰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이런 걸 올리게 되었다 파트 3까지 다 깨버렸음. 깐 지 몇 시간 만에. (격투 파트 잘 못하기도 하고 스토리만 볼 생각이라 쉬운 난이.. 내가 원래는 뭔가 다른 거 올리려고 했는데 이거 보다가 까먹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예전부터 이거 보긴 봐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뭐야 이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박력 넘치는 일러스트와 침착맨 특유의 오묘한 더빙과 설정과 게임 자체에서 나오는 개그와 트수들의 리액션과 의외로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점 등등 진짜 부분부분 전부 갓벽했다 구글에서 팔고 있네... 가격도 적당하고... 아니 그보다 이거 우리나라에서 만든겨? 이 미칠듯한 갭은 또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은 이거나 .. [노래?] 명륜침착갈비 + 잡담 뜬금없지만 침착맨. 뭐 언제 내가 뜬금 있었던 적이 있었남? (침펄매직과 이거 중에 뭐 올릴까 고민하다가 요걸 올리기로 함) 케이블인지 유툽인지 하여간 광고 뜰 때마다 '광고라고 소리 개크게 틀어주네'하고 정색했던 CM송을 어느새 싱글벙글하며 듣게 만들어준 마법의 주문. 집 근처 체인점 보면 이 영상 생각나서 괜히 반갑고 그럼. (늘 그랬듯이) 댓글이 더 웃곀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말... 아니 침착맨 영상을 맨 처음 보게 된 계기가 뭐였더라? 전혀 생각이 안 나네. 하지만 요건 기억난다. 요즘은 안 그러는데 한창 유툽라이브인가 뭔가 구경질에 맛 들렸을 때 대도님이 트위치로 플랫폼 바꾸신다고 하니까 따라간답시고 트위치에 가입한 김에 침착맨 영상도 봤는데 (그 시점에서 이미 침착맨이.. 8/12 잡담 1. 오늘 설거지하다가 깨 먹었다. 아까워라... 이거 되게 유니크한 건데!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지. 2. 어제 모처럼 바람이 시원해서 '와아 좋다 근데 이러면 꼭 비 오던데. 엄청...' 하고 중얼거렸더니 정말로 비가 많이 내렸다. 오 신기해! 맞췄어!! ...라고 좋아한 건 약 3초 남짓. 그다음부터는 뭔가 쫌... 그랬다. '무릎이 쑤시는 걸 보니 비가 오려나' 하는 어르신이 돼버린 거 같아서. 3. 우리 부모님은 재밌을 정도로 성격과 취향이 서로 다른데 가끔 참 이상한 부분에서 서로 통하신다. 엄마가 옥수수를 한 소쿠리 사 오면 바로 그 날 아빠도 옥수수를 어디서 한 박스 얻어오고 엄마가 복숭아를 사 오면 바로 그 날 아빠도 복숭아를 두어 박스 가져오고... 엄마가 포도를 사 오면 며칠 뒤 아빠..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