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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헌유빈] V라이브 막방아이돌 - 에잇 진짜ㅠㅠ 블로그 쉬는 거 분명 맞는데... 아 진짜 딱 이거 하나만 올리고 ㅠㅠ 봤어 허니비니 막방아이돌 V라이브 봤다고! 어쩌다 보니 시간 꽉 채워서 다 봤다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블로그는 쉬더라도 볼 건 봐야지 눈팅은 원래 늘 하니까. ...요전 마이틴 소식으로 먹먹했던 것도 있고 어차피 블로그에 안 올릴 거니 정말 조용히, 얌전히 눈으로만 보면서 하트나 눌러줘야지 이랬거든 원래는? 정말 정갈하고 단정한 마음으로. 근데 얘들이 그렇게 하도록 놔두질 않았다 (※마시고 남은 게 아님. 유빈이가 딱 저만큼만 따라줌) 정신 차리고 보니까 막 챗창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써대고 ㅠㅠㅠㅠㅠㅠ써대고(특히 노래부를 때) 캡처찍어서 지금 이 글도 쓰고 있고 늬들 방송 왜케 재밌어?ㅠㅠㅠㅠㅠ 왜케 막... 잘해?ㅠㅠㅠㅠ..
[마이틴] ...... 내가 각 잡고 현생에 바짝 집중 좀 한 다음에 이제 어느 정도 됐다, 괜찮겠다 싶으면 슬쩍 돌아와서 다른 글 몇 개 더 올려놓고 겸사겸사 마이틴이랑 국헌유빈 듀엣 글도 같이 올려야겠다 (마이틴쇼 정주행도 다시 하고) 그런 생각을 하며 쉼표 찍겠답시고 저번 글을 올렸었는데 마침 그 마음먹을 즈음에 웬일로 뮤직웍스도 인스타에다 이것저것 올려서 와 이제 적극적으로 홍보하시는구나 다행이다ㅠㅠ 근데 다른 애들은? 걔들도 챙겨주세요 그리고 (당연히 나중에 마이틴으로 다 같이 활동시킬 줄 알고) 다음엔 마이틴 더 멋있고 세련된 컨셉으로 활동시켜주고 홍보도 지금처럼 많이 하셨음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하고 있었더니 해체시켰어? 아니 왜? ...... 은수 왈, 며칠 밤을 설쳤대. 그럼 내가 그 글을 쓰던 그 시점에 ..
[프듀x] 한 달이 지났다. 방송 끝난 지 한 달. 이걸 벌써 한 달이라고 해야 할지, 겨우 한 달이라고 해야 할지. 아직 데뷔조가 데뷔 기다리는 중이니 겨우라고 불러야 할 거 같긴 하지만. 일단은. 끝난 방송의 종영 후 날짜를 아직도 헤아리다니 나도 참... 내 인생 예능 무도 종영 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이런 건 처음이다. 이것도 처음이네, 또. 근데 워낙 연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고, 내 생활양식(?)이 다소 바뀔 만큼 영향력을 끼쳤으니 뭐. 이 블로그를 만들지 않았더라면 방송이든 연생들이든 더 편하게 바라보고 그만큼 팬질(이라고 해봐야 눈팅질)도 속 편하게 했을 거라는 생각을 아주 많이 했었고 아직도 한다. 살짝 후회에 가깝게. 같은 최애인데도, 이상하게 이번 최애는 다른 최애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냥 편하게 검색해서 찾아보..
[노래] 김연우 - MOVE + 잡담 연우신의 움직여. ㅎㅎㅎ 좋아하는 노래다. 가수의 목소리도 창법도 곡의 빠르기랑 분위기도 가사도. 그리고 세련된 뮤비가. 절제된 색이랑 곡 이름답게 계속 뱅글뱅글 움직이는 세트와 눈의 착시를 이용해서 다양한 크기 변화를... ...... 뭐 하여튼 간에 기법이 신박함. 그래서 자꾸 눈이 갔다. 곡도 더 잘 기억됐고. 가장 맘에드는 장면(3분 13초쯤). 드럼 소리랑 영상이 박자감 있게 맞물리는 게. 근데 사실 이 곡은 갑자기 우연히 이거 하나 덜렁 듣고서 '오 이거 좋다!'이랬던 곡은 아님. (그런 식으로 우연히 들었어도 좋아했을 거 같긴 하지만) 연우신에게 막 관심이 생겼고 마침 신곡 얘기를 들어서 찾아들은 후 우와아 이거 되게 좋다! 했던 거. 그리고... 나에게는 어떤 중간 지점? 과도기같은 곡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