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유빈의 덕분에챌린지
우선 송유빈의
덕분에챌린지부터.
유빈이 전에 고기 사줬고
요번 Vlog에도 나왔던 인혁 씨랑,
배우 김밍규님의 지목을 받아서
이렇게 유빈이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와아)
그리고...
어어......
그러니까......?
그동안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했으니까
나도 대충 동참했다고 쳐야징
2. 대충 일본 쪽 소식
무슨 엠넷 계열 일본 채널인가?
대충 그런 느낌인데
(정확히 잘은 모름)
여튼 위에 사진이 맘에 들어서
함 주워와 봤음 :D
3. TMI 늬우스 43회
※ 짤 설명:
회사에서 막은 '그 개인기'하고 나서
시침 뚝 떼고 있는 김구컨
네... 그러니까 이 방송은...,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후유증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관련 글을 두 개나 썼구여
암튼 뭐 그렇습니다
(글 하나 더 쓸까 말까 고민 중.
그냥 개코원숭이 하나만 짚고 넘어가기에는
풀린 정보나 티키타카가 워낙 많아서...)
(근데 이렇게 고민하면
나중에는 결국 안 쓰더라고;)
4. 컨스타그램
헐
???
관리받던 중인가?
혼자 막 속으로
이러고 있었는데
송유빈이 이런 댓글을 남겨서
왠지 좀 뜨끔했음ㅋㅋㅋㅋ
(특히 '헐'<- 이 부분이.
마치 독심술당한 거 같아가지고)
그리고 김국헌은
미츄학 석사 송주접에게
오늘도 아주 간결한 답변을
달아주었습니다^^
5. 윱스타그램
한때 유빈이가 안경을 쓰면
'저거 혹시 김국헌 꺼 아님?'
하고 습관적으로 의심하던 때가 있었는데
(물론 지금도 어느 정도 그럼)
이젠 유빈이가 제로콜라를 마시면
'저거 혹시 김국헌 꺼 아님?'
하고 습관적으로 의심하게 된다
...근데 아니겠지?
아무래도 피자집같은데
설마 외부 음료를 굳이 귀찮게
싸들고 갔을 리는 없고...
그렇겠지?
6. 21세기의 잠방
...이건 머지?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4646/clips/6
↑링크는 여기.
동화 같은 거 읽어주는 건가?
(목소리 나오자마자 기여워서 픞하고 웃었음)
뭔지도 잘 모르면서
일단 오디오 클립 앱을 깔았다
저번에 네이버 나우 때 그랬던 것처럼.
7. Vlog 유빈 편
와아
유빈이 것도 나왔다아!
옷에 먼지 같은 거 좀 붙어있고
얼굴에 뭐가 좀 나있는(마스크 때문인가?ㅠㅠ)
쏘 내츄럴한 상태에서
이유는 모르겠는데
다짜고짜 팔굽혀펴기를 하겠다는 송유빈.
100개를 다 하면 영상이 루즈해진다는
나름 타당한 이유 때문에 50개까지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유빈 눈 진짜 커
속눈썹도 진짜 길어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근접해서 보니까 더 그래...
ㄷㄷㄷ
암튼 얼굴에 자꾸 뭐가 나서
안 보여주겠다는데
그래도 이렇게
몰랑코는 보여줬다☆
발성 연습 겸
다짜고짜 미츄랑 소리 길게 내기
대결(?) 중.
미츄 차례라고는 하는데
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ㅏ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입가에
밥풀 묻히고 먹음ㅋㅋㅋㅋㅋ
기여워ㅋㅋㅋㅋㅠㅠㅋㅋ
우와
송유빈 눈 무슨 일이야
왜저렇게 빤짝거려?!!
(↑ 거의 막 무슨 이 정도 급)
그리고 의외로 유빈이가
이거 찍으면서 자꾸 부끄러워했는데
(나는 다른 사람이 찍어줄 때가
더 부끄러울 거 같은데 송유빈 얘는 반대인가 봄)
암튼 저렇게 눈으로 웃는 거
되게 기여웠다
오 국헌이도 같이 왔었네!
(반갑)
<잠시 후>
뭐야
김구컨 팔뚝
무슨ㄴ일이야
그리고 국헌이 쟤는
자기 영상 찍을 때는 안 하던 짓을
(=소매 걷기)
왜 동생 영상 찍을 때 하고 있어?!
뭐 아무튼...
멋있게 운동했다가
귀엽게 생색내기를 반복하는
송유빈
그리고 이 날의
청춘 열혈 모노드라마.
그나저나
이 하늘색 아련한 폰트는
송유빈 전용 폰트인가요?
암튼
운동 다 끝난 다음에는
친구들과 밥 먹으러 온... 아니,
친구들 먹는 모습을 구경하러 온 김에
영상 찍는 걸 거들어 달라고 한 모양.
그 친구들의 정체는 바로...
유빈이 생일 전날에
고기를 쐈던 배우 인혁 씨랑
유빈이 생일 당일에
고기를 쐈던 모델 진곤 씨였습니다!
(반갑)
그리고 뭔가 분위기가
길거리 게릴라 인터뷰 송유빈 편처럼 됐다
그리고 그 송유빈 편을
송유빈 본인이 진행함
게다가 좋은 얘기 해달라고
막 유도까지 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기여워ㅋㅋㅋㅋㅋ)
송너스레가 이날도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장난과 농담이 막 섞였지만
얘기들을 종합해 보자면 이랬다
착하고, 진지할 때는 진지하고,
의지 많고 열정 많고
그만큼 연습도 많이 하는 성실맨 송유빈.
유빈이도 유빈이지만
그렇게 말해주는 친구 두 사람도 훈훈했고
공교롭게도 세 명 모두 다른 분야인데
모두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음
:)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고
항상 팬들을 보고 싶다는
말을 끝으로...
아 맞다,
1초 만에 잠든 척
입으로 코고는 소리 낸 후
'그는 그렇게 잠이 들었다...'
라는 셀프 나레이션과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이로그 마무리.
전체적으로 되게 재밌었고
근데 막판에 좀 뭉클하기도 하고
그런 좋은 영상이었다
:D
그리고...
이렇게 브이로그가 연달아 올라오면
아무래도 김국헌과 송유빈
둘을 비교 안 할 수가 없게 되는데...
(※ 그냥 나 혼자 재미로 끼워 맞춰 본 거.
별 의미는 없음 :D )
국헌:
어느 장소고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게
배경을 적절히 넣어서 찍음.
그리고 어째 세 명 모두
카메라랑 낯가리는 것처럼(?) 저쪽 보고 있음
유빈
: 인물로 배경을 가득 채웠고
하여튼 셋 다 카메라 보면서 웃고 있음
국헌:
일어나자마자 하품을 좀 했지만
완전 무장하고 집을 나섬.
중간에 내려올 것처럼 말하면서도
결국 정상까지 찍고 내려옴.
그래 놓고 헬스장까지 다녀옴ㄷㄷㄷ
유빈:
완전 무방비한 상태로
방에서 팔굽혀펴기를 하는데
자기가 먼저 얘기한 거 절반만 함.
그리고 영상의 절반 정도를
누워있었음ㅋㅋㅋㅋㅋ
국헌: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거나
뭘 하는지 전체적으로 보이게
자기 모습을 멀리서 잡음.
매번 딱 떨어지게 나오는 걸 보면
카메라 구도를
미리 여러 번 맞춰 본 거 같음
유빈:
익스트림 클로즈업
국헌:
먹느라 정신 팔려서
음식 영상 못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게 점원 분들
얼굴 찍힐까 봐 조심함
유빈:
밥 시키고, 기다리고,
도착한 밥 먹는 모습은 물론이고
자기는 안 먹고 남들만 먹을 때도 찍음
국헌:
기특한 말을 한 다음
혼자 슬그머니 쑥스러워함
유빈:
부끄러워해 놓고선
어느새 셀프 드라마 찍음
국헌:
뭔가 <걸어서 세계 속으로>
같은 분위기.
유빈:
(저 위에도 적었지만)
<길거리 게릴라 데이트 송유빈 편>
같은 분위기.
국헌:
안 그럴 거 같은 분위기에서
갑자기 엉뚱한 말이나 행동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첫 발상부터가 엉뚱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밖에...
김국헌은
영상 스타일이나 맥락이 깔끔 담백해서
되게 자료를 정성껏 정갈하게 가져와서
'이런 걸 하겠습니다, 했습니다'
식의 설명 내지 기록 남긴 느낌인데
(그 안에 재밌고 기특한 순간도 들어있고)
송유빈은
의식의 흐름대로 이리저리 튀는 게
'뭐 쓰지? 아, 이거 해야지!'하고
당장 눈에 들어온+좋아하는 색깔 펜 가지고
즉흥적으로 그림일기 그린 거 같음.
(그 안에 의외로 진지한 부분도 나오고)
뭐...
본인들이 찍었는데 편집됐거나
찍어서 넣고 싶은데
못 그랬던 부분도 있을 테니까...
게다가 둘 다 요번이
첫 번째 브이로그라서
두 영상만 보고
'누구누구는 이렇다'하고
단정 지을 수는 없겠지만
암튼
둘 다 일기는 맞는데
여튼 서로 느낌이 다르고
그 차이점이
되게 지켜보기 재미있음
ㅎㅎㅎ
역시 뵤뷰컴퍼니의
갓벽 김대리님과 귀염 송사원 설정은
그냥 나온 게 아닌가 봐!
8. 심야돌
출연이 하루 미뤄졌지만
200회 특집 때문이라면
인정이지!
심야돌 200회 축하해요!
아, 셍스트 컴백도!!
바로 요거 기다리면서
이 글을 썼음 :D
ps.
벌써 6월이다...
1년의 반이 지났네요
그냥 그렇다고요
뮤우직웍스 선생님들
아시게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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