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브유] 6/10 - 이번에도 한 시간 순삭

 

 

사실상

심야돌 204회 후기글

:D

 

 

그전에...

 

 

컨스타그램 스토리

 

셍스트 형 화이링하라고

이렇게 올린 김국헌

 

 

김멜론/ 박벅스 / 최지니 / 이뷔앱

 

넵, 그래서

(사실 국헌이가 안 저랬어도

스밍 돌렸을 거 같지만)

저도 이렇게 스밍 돌리고 있구여☆

 

 

 

윱스타그램 스토리

 

송유빈이 올린 건

뭔가 결(?)이 좀 다르지만

그래도 6월 10일에 올라온 거고

같은 세 얼렁뚱땅이니까

여기다 같이 올려버리기ㅋㅋㅋㅋ

 

 

 

204회 시작

 

 

204회 끝

 

아이고오

엔딩송 요거는 포뇨 노래 아녀
ㅠㅠㅠㅠㅠㅠ

 

(셍스트랑 그 방송 시즌 2 했었고

김구컨이랑 같은 방송서 요리 만들었었고

뵤뷰들이랑 같은 방송서 축구도 했었고

기타 등등... 암튼 반갑다는 뜻)

 

여튼 오늘도 세 얼렁뚱땅즈는

지금까지처럼 재밌었다

:D

 

 

• '궁금쓰' 노래에 맞춰서(?)
  소개 없이 궁금스럽게 등장한
  뵤뷰들ㅋㅋㅋㅋㅋㅋㅋ
  
  
• 송유빈 일주일 만에 5kg 감량.
  
  진짜로???!!
  
  진짜라면 어떻게 한 거야?!
  내장이라도 몇 개 빼낸 거야 뭐야?!
  
  
  
• 분명 게스트가 뵤뷰일텐데
  초반에는 (타이틀 뽑는 기준 같은 거 질문할 때)
  뭔가 하구름씨가 게스트인 거 같은
  그런 분위기였다ㅋㅋㅋㅋㅋ
• 근데 덕분에 흥미로운 얘기 많이 들음
  가이드와 완성된 곡의 차이라든가
  그룹과 솔로 활동의 다른 점이라든가...
• 그러고 보니 진짜, 뵤뷰는 둘이라서
  다수결 결정이 안 되겠네?
• 셍스트는 뵤뷰의 리더가 송유빈인 걸
  이번에서야 안 모양이다ㅋㅋㅋㅋㅋ
• 송유빈 왈, 심야돌 하고 나서
  자기 이미지가 이상해진 거 같다고...
  근데 유빈아 넌
  솔직히 심야돌 아니었어도
  인터뷰나 비하인드나 그런 걸 봐도
  충분히 엉뚱하고 웃겨서...
• 문자 오백만 원 드립 친 김국헌.
  그거 가지고 셍스트는 뵤뷰 두 사람을
  동시에 보내버림ㅋㅋㅋㅋㅋ
• 수박 먹고 동생에게 덮어 씌운 사연에서
  셍스트가 유빈에게:
  콜라를 가져간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짜 셋이서 연기 왜이렇게 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 유빈: 수박 거꾸로 해도 수박인 거 아세요?
  (※정보: 수박은 거꾸로 하면 박수다)
• 송유빈은 셍스트에게 생일 선물로
  발톱깎이를 선물하겠다고 했다
  (김국헌은 귀이개)
• 야식 추천 막창or닭갈비or소고기
  셋 중 하나 골라야 하는데
  김구컨 피자가 갑자기 왜 나와ㅋㅋㅋㅋ
  
  
• 입브금 똥땅똥
  (이번 204회의 킬포)
  
  
• 부산 당일치기 출장 동료 정하는 사연에서
  (기억이 확실친 않음)
  투머치토커 후배=송유빈
  과묵한 선배=김국헌
  진짜 똑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때 챗창에서 MBTI 얘기가 나왔는데
  하늘님들이 셍스트가 ESFP라고 하셨음
  (사교적인 유형)
  그럼 만약에 세 얼렁뚱땅 세명이서
  같이 여행이라도 간다면
  소금형 김국헌 혼자 계획짜고 예약하고
  다른 두 사람 챙기고 재촉하고 뒷정리하고
  그렇게 되는 건가요...
  
  
• 과외vs학원=과외 추천
  유빈: 학원은 도망가능
  성운: 과외는 과일도 먹을 수 있음(?)
  오호라!
• 밀가루 포기vs술 포기
  여기서 특히 국헌이랑 셍스트가 많이 갈등함
  결국 밀가루 포기하라고 해놓고선
  성운: 도미노피자 드리겠습니다!
  국헌: 나빴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지한 사연에는
  다들 진지하게 답변 해줌 :)
• 근데 진짜 셍스트 너랑나 세트
  진짜 좋아해ㅋㅋㅋㅋㅋ
  (김국헌은 컬쳐랜드를 좋아하더니)
• 그치... 친구사이라도 돈 문제는 확실히 해야해
  (특히 셍스트의 "안 돌려주면 뺏은 거"라는 말 핵공감)
  근데 그와중에도 송유빈은
  왜 자긴 이런 역할(돈 꾼 친구역)하냐고 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계바늘 부른 그 친구들
  정말 노래 잘하죠
  (본업할 때는 진지하고 멋있음)
• 같이놀자! 하고 마무으리☆

 

듣고 나서 바로 적어서 그런가

기억나는 게 많아서
(엉뚱하게 적은 게 있을지도 모르지만.
웃느라 중간에 정신을 놔서)

적은 내용도 그만큼 많은데...

 

다 적고 나서 보니까
어째 김국헌 지분이
상대적으로 적은 거 같다...?

실제로 방송에선 많이 얘기하는데?

 

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국헌이는 어떤 웃긴 상황이나
다른 사람의 엉뚱한 멘트가 나오면

그걸 캐치해서
지적하거나 따지거나 거들거나

추가 설명 붙이거나 정리하는 말을 해서
(아니면 막 웃어대거나)

 

재밌는 걸 더 재밌게 다듬어주는

그 비슷한 역할을 해가지고...

 

개그맨으로 치면 받아주는 역이고

일본식 만담으로 치면

유빈이가 보케, 국헌이가 츳코미.

 

(그래서 뵤뷰 둘이 티키타카가 좋나봐
둘 다 보케거나 둘 다 츳코미면
개그가 진행이 잘 안되거나 노잼이 됨)

 

그러고 보니 셍스트는
뵤뷰 둘의 중간인 거 같기도 하고?

엉뚱한 말도 하는데

다른 사람 엉뚱한 거 지적도 하고

진행자로서 정리도 잘하고...

 

여튼 그래서

셋이서 캐미가 참 좋은 거 같다

진짜 심야돌 세 얼렁뚱땅 나올 때마다

행복해 :)

 

 

.....

 

 

어유

급식, 학식 시절에도
이렇게 심야 라디오 챙겨 듣고

그러지 않았는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