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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상&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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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가 야참을 먹던 사람이 아닌데... 요전번 푸딩 연속으로 만들기 이후로 뭔가 해금이 풀려서(?) 야금야금 먹고 있음 조심해야 하는데... 어쨌든 오늘은 이게 너무나도 먹고 싶어서 만들었음 (원래는 이 채널 가장 최근에 올라온 감자 오믈렛을 만들까 했는데 그건 감자 껍질 깎는 게 귀찮아서...) 그나저나 계란과 떡... 진짜 간단하고 맛있을 조합인데 왜 그동안 생각을 못했지? 아, 그리고 이분 영상이 참 좋은 게 깔끔하고 얌전한데 귀여움 (영상도 그렇고 브금이나 자막 같은 것도) 요리도 고오급 테크닉 같은 게 적고 재료도 간단한 편이고... 뚝딱 해 먹는 따끈한 집밥 느낌? 정성 담긴 엄마 손맛과 요리 쫌 잘하는 자취생의 중간지점. 뭐 아무튼... 양심껏 줄였음 그리고... 밤에 먹는 거긴 해도 계란은 단백질이니까 그나마 괜찮을 거야 아마 ..
6/7 - 잡담 어제는 현충일이었음.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장병들과 순국선혈들의 충성을 기리겠습니다 ...라고 먼저 쓴 다음 이 글을 쭉 쓰려고 했는데 날짜가 지나가버렸네? 그래서 중셉했다가 다시 쓰기. 1. 영상들 -워ㅋ맨 55화에 깡형 게스트로 나온 거 -깡 오피셜 리믹스 뮤비 -침착맨 삼국지 2부 (1부가 생각보다 재밌어서 2부도 봄 역시나 재밌었다) -이번 주 나혼산 (특히 이번에는 유ㄴㅇ호가 나와서. 예전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엄청 호감캐가 됨) -저번 주 런닝맨? (안 본지는 꽤 됐는데 요번에 김계란 아조씨도 나왔으니 한 번 봐줘야 할 거 같아서?) -운동뚱 (먹는 모습도 재밌긴 한데 왜 운동뚱이 더 재밌지?) -이번 주 놀면 뭐하니 (비+효리+재석 3인조) -기타 구독해놓은 채..
5/24 - 잡담 뭐가 벌써 또 5월 24일이야 시간 왜이렇게 빨리 지나감? 1. 철쭉. 사실 흰색이 더 좋음 집 근처 공원. 철쭉은 졌고 제법 나뭇잎이 자랐다 이날 날씨도 무더웠고. 더보기 집 근처에 이팝나무가 많다. 이대신 잇몸이라고 벚꽃 많이 못 본 대신에 이팝나무를 찍음 이팝나무도 좋음. 이팝나무의 어원은 1. 꽃이 가득 핀 게 쌀밥(이밥)을 닮아서 이밥나무->이팝나무 또는 2. 여름 들어서는 입하일에 꽃이 핀다고 해서 입하목->이팝나무 2번 썰이 그럴싸하긴 하지만 1번이 왠지 맘에 든다. 쌀밥나무. 아, 그리고 내가 봄꽃 중에 가장 좋아하는 이거 이름은 싸리꽃이 아니고 (싸리꽃은 분홍색이더라 뭔가 무기력하게 생겼고) 조팝나무(발음주의)였다. 꽃 생긴 게 마치 좁쌀을 튀긴 것처럼 생겼다나 뭐라나 이팝이랑 조팝.....
5/11 - 짧은 뻘 잡담 아...... 깡을 안 봤어야 했는데... 왠지 이럴 거 같아서 유튜브가 계속 권해도 무시했는데... 여기저기 1일 1깡 언급되고 모 국가기관 댓글 때문에 뉴스 기사로도 떴는데도 꾹 참고 안 봤는데 (근데 자이원배가 한 패러디는 봤음) (원본을 몰라서 100% 즐기지는 못함 그저 신기하게만 봤음) 드디어 그걸 봐버렸네 그리고 차에타봐->어디가요 오빠->슈퍼맨 순서로 줄줄이 다 봐버렸음 내 기준, 구린 순서도 깡(다시 보니 선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