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일상&아무말 (73) 썸네일형 리스트형 3/8 - 몰아서 잡담 0. 아 진짜 코로나 짜증나!!! 뭐 어딜 나가지를 못하네... 코로나도 무섭지만 마스크 값이 더 무서워서 1. 눈병 근데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당장 나한테는 이게 더 문제다 고등학교 졸업한 후로 한 번도 안 걸렸던 눈다래끼를 하필 지금 걸려서... 게다가 한쪽은 속다래끼인지 콩다래끼인지 그거임 (아프거나 불편하진 않은데 눈꺼풀 만지면 덩어리 같은 게 만져지는 거) 저절로 나을 수도 있다곤 하는데 겉다래끼보다 회복 속도가 훨씬 느리고 운 나쁘면 자연 치유가 안 돼서 칼로 째서 고름 긁어내야 한다고... 으으으 싫어ㅠㅠ 후기를 찾아보니 고름 짜내는 거 겁네 아프다고 함ㄷㄷㄷ 그래서 일단 약으로 최대한 버텨볼 건데 (원래 안과 가도 일주일~한 달 정도는 약 먹으며 지켜보자고 한다고 함) 약값이 생각보다 만만하.. 2/22 - 코로나ㄷㄷㄷ 오우쒵 우리 지역에도 확진자 나왔네? 그것도 바로 우리 옆동네 ㄷㄷㄷㄷㄷ 아직 이동경로나 그런 게 나랑은 안 겹친 거 같긴 한데 요즘 병원 자주 갔다 오신 아부지가 걱정된다 게다가... 그 확진자가 지하철 이용했거든? 이런...... 어떻게 된 게 점점 사그라드는 게 아니라 더 심해지냐;;; 2/8 진짜 간만에 잡담 1. 이런 노잼 드립쳐야징 낄낄 혼자 이러면서 저 사진을 찍었던 게 작년 말인가 1월 초인가 그렇다 (일단 파일 이름은 1월2일로 저장되어 있음) 그리고 지금은 2월 하고도 8일이다. 1월은 걍 순삭했고 2월 7일 하고도 하루가 더 지난 거야 ...... 와우. 그리고 지난 1월을 돌아보자면... 정말이지 포풍같았다 특히 최애가 음방 활동 시작한 다음부터는 목-금-토-일 (솔직히 금요일 심플리는 시간이 애매해서 본방으로 못 봤지만) 이렇게 4일 연속으로 저녁이 없는 삶을 살았음. 더보기 최애네가 활동하는 동안 내 덕질 일과는 대충 이러했다 -혹시 음방 전에 먼저 떡밥 나온 거 있으면 체크해둔다 -음방을 거실TV로 본다 왜냐면 그게 가장 빨리,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으니까 -최애 순서가 끝나면 폰으로 계속.. 12/28 잡담 1. 필기구 시ㄱ노펜 드디어 다 썼다. 잉크가 쪼금 남긴 했는데 뒷부분을 입으로 불어도 그때뿐이고 계속 안 나옴. 그래서 처분. 남은 펜은 이제 네 자루. 더보기 그리고 찾아보니까 구석에 펜 두 자루가 더 있었다. 하지만 이건 원래 글씨 쓰려고 산 게 아니라서... (아주 예전에 샀던 거고, 그 용도로 계속 안 써서 결국 아직까지 이렇게 남은 거지만) 음...... 그래도 일단 요 두 자루는 킵해두자. 그리고 이것저것 고민 좀 해본 후 다음 펜은 요걸 쓰기로 했다. (고른 기준은 잉크가 가장 적게 남은 거. 그동안 계속 그렇게 해 왔다) 오래된 펜이라 향 성분이 다 날아갔는지 향기는 안 나고 잉크랑 투명 젤(?) 사이에 공간이 비었음. 그래도 처음에는 필기감이 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만큼 쓰고 나서).. 이전 1 ··· 5 6 7 8 9 10 11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