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일상&아무말 (73) 썸네일형 리스트형 10/21 짧은 대강 잡담 1. 머야!! 오늘 마리텔 펭수 안 나와?!! ...담주에 나오네? 아무튼 반반쇼를 TV로 본 후 잠시 기다렸다가 간만에 마리텔을 봤다. 내 방에서 웨이브 라이브로. 정말 오랜만에 본 건데 거긴 여전히 정신 사납고 좋더라 다른 글 쓰면서 옆에다 창 켜놓고 본 거라 그렇게 집중해서 본 건 아니고, 중간부터 봐서 몇몇 방은 놓친 거 같기도 한데... 그래도 그 분위기는 충분히 느껴졌음. 아, 반반쇼에서 봤던 우주소녀 엑시가 여기서도 나왔어! (역시 PD가 우주소녀 좋아하는 듯? 저번 시즌->두니아에 이어서 요번까지...) 김장훈 채널에서... 그 완도에서 오신 분인가 되게 웃기더라ㅋㅋㅋㅋㅋㅋ 사실 그 방은 참여자 전부 웃겼어ㅋㅋㅋ 아무튼 다음 주 펭수 기대해야지 2. 오늘 근처 내과 가서 독감 예방주사 맞음.. 10/20 잡담... 아니, 잡소리 ...그게 그건가? 이제 찬 음료 말고 더운 음료 시켜야 하는 계절이 왔다. 이 날은 모처럼 카페에 온 거라 (그동안은 대개 집에서 마셨음) 진득하게 있으려고 커피도 용량 크게 시켰는데 같이 온 사람이 감기가 심해가지고 (집에서 나올 때는 이 정도까진 아니었다고 함) 후딱 먹고 일찍 돌아와야 했음. 아깝게ㅠㅠ 1. 요즘 세상 많이 좋아졌어... 냉동 피자도 이렇게 퀄이 좋아져 가지고. 내가 어렸을 때는 뭔가... 되게 짜고? 공장에서 나온 티 팍팍 나고? 선택권 적고 하여튼 그랬는데. 요 노브랜드 토마토+치즈 피자는 담백해서 좋고 오뚜기는 만만하고 익숙하게 맛있어서 좋음 이 위에 바질 잎을 올리면 더 좋을 텐데 그거 몇 번 해 먹겠다고 저번처럼 또 키우고 싶진 않다. 허브랑 나랑은 뭔가 잘 안 맞아. 키.. 10/ 14 잡담 - ...... 1. 핸드폰 확정기변 했음. 분명 집에서 확인했을 때는 유심기변이라고 떠서 그리고 (중고폰이라 그런가) 모델명 입력해도 안돼서 일부러 대리점까지 갔는데 "기변하셨는데요?" "네?" 뭐 어쨌든 공식대리점 거쳐서 진짜 확정기변 끝. 2. 집에 감기 걸린 사람이 생겼다. 되게 조심해야겠다... 3. 사실 위의 두 개는 이 글을 쓰기 위해 던져둔 밑밥 비슷한 거. 내가 좋아하는 애들에 대해 들떠서 이것저것 잔뜩 써 놓고 몇 시간 안돼서 바로 이런 글을 쓰기가... 스스로 생각해도 좀 그렇긴 한데... 처음 그 소식 알았을 때 '설마... 오보지?'이랬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각자 말이 다른 데다 그땐 아직 '확인 중'이라서) 잠깐 넘기고 잊어버렸나 보다. 지금 다시 생각났고 실검을 보니 아무래도 오보가 아닌 거 .. 10/13 잡담 썼다가 한 번 날려먹었기 때문에 대충대충. 1. 어제 먹은 거 샐러드랑 명란 파스타랑 사진 찍었는데 흔들려서 안 올린 고르곤 졸라 피자와 사진 안 찍은 식전빵, 크림스프, 후식으로 요거트 푸딩 등등... 맛은 있었는데 슬프고 열 받았다 왜냐면 입천장 까져서 먹을 때 아팠거든... (요전에 먹은 북엇국이 범인이다 황태가 손질이 덜 됐는지 가시가 입천장을 확 긁어가지고) 입안에 먹을 게 들어왔는데 막 되게 맛있는데 따갑고 쓰리고 막...ㅠㅠ 그래도 근성으로 다 먹었음. 매운 걸 안 시켜서 망정이지... 2. 홍챠 가을엔 홍차. 딱히 같이 먹을 게 없으면 레몬청이나 딸기시럽을 넣어서 먹는다 특히 딸기시럽 넣는 걸 좋아함 러시아에선 홍차랑 딸기잼을 같이 먹는다는 데서 착안해서(?) 한 번 넣어봤는데 괜히 막 좋..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9 다음